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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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앨류
- 03.10.30 15:11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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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3 미래나그내
- 03.10.30 15:21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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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뚜띠
- 03.10.30 15:32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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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2 인생50년
- 03.10.30 16:05
- No. 4
저도 파이브 스타 스토리왕팬입니다...
파스스를 본게 7년전 중3였군요.. 수많은 기사,수많은 연결고리,각국의 모터헤드수, 파티마이름,연대표를 줄줄히 외우고나서, 10권까지 나온
파스스를 수십번씩 보고 또 보고, 어느정도 이해할수있는 방대한 만화
소설이라고 할수있죠...
더글라스 카이엔.. 그 정체는 검성스킨스과 얀황녀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드래곤한테 수정란받은 발란세박사가 파티마 쿤한테 수정해서 태어난
마지막 순혈의 기사 카이엔...
일본에서 11권을 이미 나왔지만, 우리나라에 한글판을 나오려면 적어도
2년걸립니다..-.-;; 일본에 10권나온게 99년말인데, 우리나라에서 서울문
화사가 3년걸려서 2002년에 니제야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설정표에 보면, fss설정상 최강의 기사 로그너, 연재상 최강기사 야이사,
성단 사상최강의 기사 마키시, 현시점 최강의 기사 카이엔이라고 나와서
fss동호회에 누가 최강의 기사인지 토론을 자주 벌어졌죠...
설정상 최강의 기사 로그너.. 클론의 인간이면서 죽어도 재생해서 되살아남 항상 플로트 템플에 있으면서, 활동하는거 몇번밖에 없기때문에, 그
말그대로 설정상 최강의 기사...-.-;;
연재상최강의 기사 아이샤, 그 말그대로 연재상최강의 기사..연재할때마다 한번도 진적없기때문에 fss주연다운 여기사..5권에 모터헤드전투시 한번졌음.. 모터헤드불량으로인해 졌기때문에 실력로 진거 아님..
현시점최강의 기사 더글라스 카이엔, 성단사상최강의 기사 마키시가 태어나기전 현시점에 로그너,야이사,있기때문에 그 말그대로 현시점 최강의 기사 카이엔...아쉽게도 11권에 보스아스포트에게 죽었답니다..
순수 순혈의 기사인 카이엔이 하이브레인의 통제받아서 힘도 한번못쓰고 무쿠미가 황녀과 함께 죽습니다.. 일설에 자살했다는....
성단 사상최강의 기사 마키시.. 발란세박사가 임종시 미스실버한테 파티마백넘버 46수정란를 남겨두고, 미스실버가 아우크소질내에서 카이엔의 정자를 뽑아서, 자기자궁에서 넘버 46수정란과 카이엔정자를 연결시켜 태어난 마키시..플로트 템플에서 자라면서 바빌론국왕한테 검술을
가르침을 받았답니다.. 3239년 스턴트 유성접근시, 성단을 구하고
사망했답니다.. 하지만 천조가 마키시를 부활시켜 다른차원에서 보내어 실버스과 결혼...
그렇게 누가 강한기사인지 카이엔이라고하면 부정댓글나오고, 합당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반론적인 설명을 나오기 때문에 누구 강한기사 인지
확정시킬수 없답니다..
그래서 결론은 fss의 작가의 머리속이라고 결정났답니다..
그러나.. 2003년 뉴타입6월호에서 발표한 fss파워 밸런스표에 상상외에 fss의 팬들이 놀랐답니다.....
바빌론로그너가 무적의 레드미라쥬보다 강한답니다.. 신이건 악마인건
태워죽일수 있는 무적의 레드미라쥬보다 강한답니다..-.-;;
그렇게해서 누가 강한 기사인지 로그너가 결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전세계의 fss팬들이 한바탕 소동일어났죠... 또.. 천조(아마테라스)말고 천조과 동급파워가진 캐릭터2명있답니다.. 아트로포스,클로소
이랍니다.. 파워밸런스표에 천조와 나란히 1등했군요...
라키시스는 스에조과 함께 파워밸런스표에 최하위랍니다..일반인과 똑같답니다.. 작가의 의도를 알수없지만, 파워밸런스표때문에 평소에 알고있는 fss의 상식을 뒤집어 버렸습니다...
강호비가행에서 파스스의 연출스타일을 집어넣을거라면, 연대표,인물설정, 연결고리를 해주는게 좋을겁니다.. 안그랬다면, 독자들이 혼란스러우니까요.. 저도 맨첨에 fss를 혼란스럽고, 바닥에 내놓진적 있으니까요..
강호비가행에서, 예상외의 인물나온다면, 그 인물이 연결고리있는 문파이나 강호인대해서 설명해줬다면 좋습니다..
방대한 fss의 성공요인은 방대한 설정, 자료으로 인해 만화에 안나오는
설명해주니까 독자들이 한층더 이해해졌기 때문입니다..
fss를 완결되려면, 적어도 우리들이 오래살아야하기 때문입니다...ㅋㅋㅋ
fss의 작가의 현재 나이 49살.... 후계자의해 계속 fss를 연재할지도
누가 모르겠죠..^^
삼국지,은하영웅전설에서 염감을 얻어 만든 소설있을듯한, fss처럼
멋진 강호비가행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 Lv.19 이훈영
- 03.10.30 16:30
- No. 5
야옥님의 글을 보니...
잊혀졌던 이름이 하나 둘 새록 새록 떠오르는 군요...
아마테라스 클로소..발렌시아 공... 하하..
당시엔... 이 세상에 이 만화를 능가할 만화는 나오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그걸 확 깨버린 작가가 있었지요..
전혀 다른 장르지만...
미쓰트루 아다치...
터치 러프 H2 로 이어지는 감동의 물결...
그리고 한 동안 만화를 접었습니다만...
다시 읽게 만든 작가가 있었습니다.
몬스터와 21세기 소년
우라사와 나오키... 일독을 권합니다.
(물론 만화를 좋아하신다면...당연히 읽으셨겠지만요~)
에궁....
작품 평 좀 해달라고 글 올리고.. 이게 뭔 소린지... 후다닥... -
- 가글이
- 03.10.30 17:00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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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달빛의오후
- 03.10.30 17:25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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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이충호
- 03.10.30 17:29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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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8 반야
- 03.10.30 18:08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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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벨라베르
- 03.10.30 18:30
- No. 10
^^ 참고로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는 작가가 죽을 때까지 완결 못지은다고 이야기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를 물려서 다음 세대에 완결 볼 수 있게 할 거라는 이야기였죠.
아다치 정말 이 작가도 너무 좋아하는 것이 극과 극이죠. 한 사람은 거대한 스케일의 그림
한 사람은 한 획조차 아끼려는 그림 깔끔하고 절제되어진 대사들.
주인공은 전부 애늙은이라는 특징 ^^
여담이구요.
모티브가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였다면 큰 목표를 잡으신 거네요.
남자는 꿈을 꾸고 있을 때 아름답다라는 말이 있죠.
꿈을 위해 자판을 불사르시길 바라겠습니다. 건필하시길 ^^
아! 그리고 지금부터 쭉 읽어보고 다시 댓글 남기겠습니다. -
- Lv.1 리얼블루
- 03.10.30 18:50
- No. 11
안녕하세요? 매번 글을 보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댓글을 다는군요.^^ 항상 즐거이 보고있답니다.
훈님께서 작품에 대해 고민중이신 것 같아 제 짧은 소견이나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여러사람이 많이 나오고, 그것이 이어지지 않고 다른 이야기로 넘어가는 것이 그 원인이 아닌가싶습니다.
더군다나 초반에 임팩트를 주는 사람이 여럿 나오는 데도 그 사람을 집중적으로 조명하지 않고, 금방 다른 사람으로 자꾸 옮겨가서 글에 몰입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서장에는 금도산이, 다음장에는 유기문과 설우현이 나오고, 얼마지나지 않아 유가장을 배경으로 여러 젊은이가 등장하는데 이러한 너무 잦은 시공간배경의 변화가 독자를 어리둥절하게 만듭니다.
실제로 저는 다음 장에 유기문과 설우현이 등장하는 것을 보고는 '응? 왜 금도산이 안나오지? 얘들이(?) 진정한 주인공인가보다.' 싶었구요.
또 몇십년이 흘러 유가장이 나올때는 정말 대체 어떻게 된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그 이후에 잘린장면(?)을 회상을 통해 보여주시기는 하지만 '이렇게 회상을 자주 써야하는가?' 라는 의문은 남습니다.
급박한 상활에서 이것을 보여주지 않고 독자에게 궁금증을 남기는 것도 좋고 나중에 이랬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하는 것도 좋지만, 초반에 이런 전개가 자주 이어지다보니 답답한 감이 있습니다. 회상을 조금 줄이고 조금 더 순차적인 전개를 하는 것이 나을 듯합니다.
그리고 서장이 장렬한 느낌을 주는 임팩트는 있지만, 전체 글을 두고 볼때, 금도산의 비중을 고려한다면 서장에 등장할만큼 큰 인물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차라리 유연후가 나왔더라면 나았을 것을...(작가분은 주인공이 없다고 말하시지만 저는 연후가 주인공이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습니다. 실제 비중도 가장 높구요.)
제 의견은 어디까지나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하는 참고용으로 하시고 작가분의 처음 의도대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출판을 앞두신것 같은데 축하드립니다. 그럼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
- Lv.1 [탈퇴계정]
- 03.10.30 18:57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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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1 쇼타임
- 03.10.30 19:16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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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봉
- 03.10.30 21:38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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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맥스
- 03.10.30 21:50
- No. 15
여기에 댓글을 달겠습니다. [괘안죠?]
일단 조회수에 대해 이야기 해볼게요... 주관적이지만...
아무리 작가가 글을 열심히 써도 독자들에게 호응을 못받는다면....
몇가지 이유가 있겟지요 일단 스토리,필력,그외설정,소재 등등 이겠지만요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은 소설들은 대부분 작가분의 필력이 남다르고
독자마다 다른 취향을 사로잡은 스토리가 있기 때문일겁니다.
이건 제가 생각하는건데 강호비가행이 조회수가 떨어진 이유는...
일단은 가장큰 걸림돌이가 된 "주인공"문제 일겁니다. 보통 독자들은 소설에 몰입할때 주인공을 한명 정하고 주인공의 행보와 무공 주위의 에피소드 이런거에 쉽게 몰입되는데 강호비가행에서는 주인공이 뚜렷이 없다는 것입니다. 주인공이 있어도 비중있는 조연이 있다면 모르지만 주인공이 2~3명 이상이라면 몰입되기 힘들거 같거든요. 저도 여기에 포함됩니다. 아직 강호비가행을 못봤지만 주인공들이 함께 활동하는 ... 그러니까 판타지로 치면 파티라고 하는 그런 것이라면 모르지만 파트가 다른 스토리전개가 다른 전개로 흘러간다면 그것 역시 큰 걸림돌이 일거 같네요...
이건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그래도 작가님께서 탄탄한 스토리로 커버하신다면 충분히 재밌게 볼만한 작품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또한 책이 나온다면 보겠지요. 그러니까 작가님 힘내시고 건필하세요 -
- 염혼묵비
- 03.10.31 11:21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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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wa******
- 03.10.31 14:10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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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한척
- 03.10.31 14:34
- No. 18
저도 처음 부분을 좀 보다가 말았으니, 그 2만명 안에 들어가는 군요.
처음에 제법 매력있게 나오던 인물이 사실은 주인공도 아니고, 어느 순간 조연도 아닌..(계속 읽지를 않아서 잘 모릅니다만)..사라져서 얘기도 안 나올 때의 실망감.
어찌어찌 줄거리를 알았다고 생각했더니 그 이야기가 수많은 과거의 이야기 중 하나일 뿐이고, 앞으로도 계속 이것저것 더 중요한 이야기가 남아 있다는데, 읽었던 부분과 매치가 않되던 (사실 이건 제 기억력의 한계이긴 하지만..) 난처함. 책을 보던 거면 앞부분을 다시 들척거려 보겠지만,..
설정집을 읽으면 좀 도움이 될까 읽다가...지금까지 내가 겪은 문제들은 사실 앞으로 나올 이야기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것을 알았을때...읽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
- Lv.1 무적초출행
- 03.11.02 23:31
- No. 19
윗분이 오해를 하시는 것 같은데...
나왔던 인물이 갑자기 안나오는건 아닙니다..
나중에 다 나옵니다...또 그 상황이 억지스럽지 않고
여기 저기 까라둔 복선으로 인해 자연스러워지죠..
솔직히 강호비행가를 보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다고 하시는분들은
무협을 볼때 교과서나 여따 문학작품을 볼떄 처럼 꼼꼼히 정독을
하지 않으셔서 그런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옛날엔 무협을 볼때 대판을 속독으로 넘기다 중간중간
흥미있는 부분만 자세히 보았죠...
하지만 어느순간 그렇게 읽으면 내용이 머리속에 들어오지 않고 감동도 남지 않고 읽는 순간의 재미만을 찾게 된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전 모든 무협을 볼때 한자한자 빼놓지 않고 읽습니다..
그러면 정말 재밌습니다..아..물론 완성도 있는 작품에 한에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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