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아테나7
작성
03.11.03 12:12
조회
932

처음으로 이렇게 글이란걸 써 봅니다.

처음 무협 소설을 읽었던 적이 벌써 30여년이 흘렀습니다.

언제나 일편 단륜적인 옛날에 비해 정말 참 많이 발전한 듯 싶습니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새로이 발굴(?) 되는 작가님들

하지만, 문제는

연참이 안되다 보니, 읽다가  흐름이 끊어져 버리고 어느새 깜빡 잊어버리다

보면, 보다가 실패하는게 인터넷을 통한 연재이죠.

기존의 용대운 소설 을 한단계 발전시킨 듯한 이곳의 여러 소설들..

정말 재미닜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강력 추천하는것은 강호비가행.. 입니다.

분명 이것보다 더 재미있는 소설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전 이정도의 값어치 있는 소설과 함께, 작가님의 성실성을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한장의 글을 쓰기 위해선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야 하기에 연참하기가 참 힘들고

연참을 하더라도 일주일에 하나 정도 만 나오게 되면,

그 하나를 보기위해 다시 뒤로 돌아가 흐름을 반드시 읽어야만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평균적으로 5번 이상은 읽었던 부분을 다시 읽어야 하는 크...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전 대충 20번 이상은 클릭이 되는것 같습니다.

재가 읽어보았던 책들 중에, 영웅문, 녹정기 외에는 강호비가행, 단연

top 5 안에 드는 소설입니다. 거기에다가 최소한 2일에 한번은 업데이트가 되니,

흐름도 끊기지 않을 뿐더러 정말 정말 재미있습니다.

많은 작가님들이 훈 님처럼만 재미있고 성실하다면,,, 아마도 무협소설이 진정한 소설의 한 분야로 자리 잡을수 있겠죠...


Comment ' 5

  • 작성자
    Lv.8 루플레시아
    작성일
    03.11.03 12:48
    No. 1

    아 정말 미치도록 읽고 싶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이훈영
    작성일
    03.11.03 17:08
    No. 2

    정말... 몸둘바 없게 만드는 칭찬 글입니다.
    마음이야 너무 감사하지만...
    실제로는 백수인 처인인자라...
    가끔씩 나가는 알바를 제외하고 시간이 넘쳐나는 것이 현실인 사람입니다.
    그러니 성실성 하는 말은 처지와는 다른 것입니다.
    그런 말은 오히려...
    직장을 다니면서도... 없는 시간 쪼개서 글 올리시는 많은 작가분들이나 들어야 할 말입니다.

    아무튼... 너무 과한 칭찬 글을 읽고 오신 분들은..
    많이 실망할 것이 틀림 없는 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구룡
    작성일
    03.11.03 19:37
    No. 3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3.11.03 23:52
    No. 4

    흠..훈님 짱!~! 훈사모라도 만들어야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이사(李四)
    작성일
    03.11.04 13:29
    No. 5

    ^^
    정말 치밀한 글이지요... 글마다 숨겨있는 복선을 찾다보면 무슨 보물찾기하는 심정이 들때도 있었습니다.
    후후후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강호비가행이 앞으로는 강호호가행이 되었으면 한다는... 해피엔딩이야말로 우리 단순무식한 인생의 소망이 아니겠습니까?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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