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이렇게 글이란걸 써 봅니다.
처음 무협 소설을 읽었던 적이 벌써 30여년이 흘렀습니다.
언제나 일편 단륜적인 옛날에 비해 정말 참 많이 발전한 듯 싶습니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새로이 발굴(?) 되는 작가님들
하지만, 문제는
연참이 안되다 보니, 읽다가 흐름이 끊어져 버리고 어느새 깜빡 잊어버리다
보면, 보다가 실패하는게 인터넷을 통한 연재이죠.
기존의 용대운 소설 을 한단계 발전시킨 듯한 이곳의 여러 소설들..
정말 재미닜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강력 추천하는것은 강호비가행.. 입니다.
분명 이것보다 더 재미있는 소설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전 이정도의 값어치 있는 소설과 함께, 작가님의 성실성을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한장의 글을 쓰기 위해선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야 하기에 연참하기가 참 힘들고
연참을 하더라도 일주일에 하나 정도 만 나오게 되면,
그 하나를 보기위해 다시 뒤로 돌아가 흐름을 반드시 읽어야만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평균적으로 5번 이상은 읽었던 부분을 다시 읽어야 하는 크...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전 대충 20번 이상은 클릭이 되는것 같습니다.
재가 읽어보았던 책들 중에, 영웅문, 녹정기 외에는 강호비가행, 단연
top 5 안에 드는 소설입니다. 거기에다가 최소한 2일에 한번은 업데이트가 되니,
흐름도 끊기지 않을 뿐더러 정말 정말 재미있습니다.
많은 작가님들이 훈 님처럼만 재미있고 성실하다면,,, 아마도 무협소설이 진정한 소설의 한 분야로 자리 잡을수 있겠죠...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