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몽훼
작성
03.10.11 00:36
조회
353

많은 분들이 말씀 하십니다.

정말 잼있다.보시십요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라고...

이게 추전글의 대부분을 장식 하는 말씀이십니다..

너무나 벅차서..이런글은 미사여구가 필요 없다고...

그러니 보면 너도 느낄 수 있을꺼야...라고,,하고...올립니다,,

여기에 왜 재미있는 근거나,.,,설명 없습니다.

그저 내가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나의 취향이라면 감동 할 것이고.

아니라면 그래도 좋을거라는 이유 때문에 올립니다.

그런데 우습습니다.

근거 없는 추천에 대해선 그런갑다..하고 맙니다.

그게 좋은 말이라서 그런것입니까?

추천이기에 서로가 좋은 말이기에...추천은 근거없는 개인의 사감(私感)으로..

당연히 올려도 괜찮은겁니까?

그럼 비평글은요??제목이 비난이나 그런것 이라는 말꼬투리 잡기가 바보가 아닌이상 내용을 보면...다 알 수 있는 글에.....

비난이라고....근거를 대고 비난해라는 말이 그저 웃기기 그지 없습니다.

근거를 대지 않고 추천 하는 글은 당연하다고 다 들 말씀 하십니다.

그럼 묻겠습니다..

근거없는 추천은 당연한 것이고?근거없는 비평 비난은 왜 근거를 달아야

됀다고 말씀 하십니까???

그저 우습기 그지 없습니다.

훗~~~


Comment ' 10

  • 작성자
    Lv.3 초신성
    작성일
    03.10.11 02:18
    No. 1

    좋은 것과 나쁜 것이 있습니다.
    바른 것과 그른 것이 있습니다.
    선행이 있고 악행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에 따른 상과 벌이 있습니다.
    둘 모두 행함에 있어 공정해야 할테지만...
    선행에 있어 주지 못한 상과 악행에 있어 벌하지 못하는 것.
    무엇이 더 큰 혼란을 야기할까요.

    법규과 도덕의 차이를 생각해시겠습니까.


    좋은 뜻을 지닌 말은 그 정도가 심하여 화를 끼칠 정도로 과하지 않다면, 서로 해주는 것이 좋다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입니다.

    허나, 반대로 쓴소리에는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화를 내는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무 이유 없이 소리치고 주위 사람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은 좋지 않은 행동입니다. 그런 말에는 귀 귀울일 필요조차 없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비평과 비난은 차이를 가지는 것이겠지요.
    쓴소리는 결코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무책임하게 할 말은 결코 아닙니다.
    누구도 그러한 자격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이유가 필요한 것입니다. 감히. 쓴 소리를 할 이유가 말입니다.

    비난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성장을 바라며, 말하는 애정어린 평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그렇게에 추천보단 비평이 더욱 어려운 것이겠지요.

    칭찬 인색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 있지요.
    몽훼님께서 이러한 글을 올리신 의도를 알수가 없습니다.

    처음 올리시는 글이라 하셨나요. 첫단추를 잘못 끼시려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레밍무적
    작성일
    03.10.11 02:34
    No. 2

    몽훼님?음...아..^^;님아(?)~그분맞죠?

    아는 호격조사로 붙이는 건 안맞다고..^^;;ㅋㅋ


    글구~요즘보면 연재한담란에 추천올릴때 예전처럼 단순히 잼있다하고

    올리신분들이 예전보다 줄어들었지요..한달전이던가?기억이안나네..

    그때 추천올릴때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려면 그렇게 성의없이

    잼있다가 아니라 그거에 합당한 자신의 생각을 올리라고요...

    그것땜에 시끄러웠던적이 있던거 같은데..-.-;

    그뒤로 저도 추천하면서 상당히 길게 글을 올리고 있죠..^^;

    다구리가 겁나서리..ㅋㅋㅋ

    암턴 추천이나 비추천이나 다른분들이 읽게 하시려는 추천이나

    비평의 의도가 있다면...근거정도는 대야할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몽훼
    작성일
    03.10.11 03:26
    No. 3

    초신성님이 잘 말씀해 주셧습니다.
    추천에는...자기가 잘보았다는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뜻을 내포하고 추천을 올리겠지요.

    비난이 아닌 비평글에는 쓴소리 이므로..좀 더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건 당연한 말씀입니다.

    그런데...문제 입니다..자기가 듣기 좋아 하는 말에는..
    아무런 반응 즉 당연한 반응을 보인다는 것이지요......
    즉 밑에 어느님의 글을 보면...비난이라는 글을 달고.
    사기를 당했다 합니다.

    왜냐..초신성님의 말씀 처럼...
    아무런 근거 없이 무책임하게 내가 재밌게 봣으니 너도 잼있을꺼야..
    그 말보고 그 글을 봤는데 사기당한 기분이라고 적었습니다.

    그게 당연히 비판 받아야 할일 인지요????
    나는 시간을 쪼개서 봤다,,왜 근거없이..재미있다고 추천을 해서..
    그런데 보니깐 나랑은 전혀 안맞더라...
    그러니 추천글에도 근거를 대라...이런뜻으로 저는 보입니다.

    칭찬에 인색하지 마라..이건 이럴 때 쓰이는 말이 아닙니다.
    그건 한 개인이 개인을 칭할 때 쓰는 말씀이지요.
    여긴 여러사람이 보고 자기가 올린글에..대한 반응이 나오는 곳입니다.

    그래 니가 극찬을해서 나는 아까운시간 쪼개서 봤는데..
    전혀 아니더라...시간아깝고 사기당한 기분이더라......

    근거 없는 칭잔 하나 때문에
    나의 시간이 날라가게 되는겁니다.
    무작위한 칭찬 근거없는 칭찬때문이지요...
    근거 없는 칭찬에는 당연한 기분을?
    근거 없는 비평에는 들을 가치조차 없다고요??

    형평성 문제가 아니라....이건 칭찬에 따른 결과에 대한 반론일것입니다.
    너의 칭찬과 너의 추천때문에 보았으니 사기당한기분을 느꼇겟지요.
    만약 그 추천과 칭찬이 없었다면...
    스스로 클릭하여 봤다면 스스로를 탓하겠지 왜 사기당한 기분이
    들까요??
    그럼 우습지 않을까요??

    결론은 너의 근거없는 추천에 나는 일부러 시간을 내서 봤다.
    그런대 나랑은 전혀 아니더라.
    너의 근거 없는 추천에..나는...사기당한 기분이더라..
    이렇게 느끼는 것보다 추천할 때 가벼운 감상평을 올리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런 기분에 적은 겁니다...
    그 가벼운 감상 때문에...나는 시간을 빼앗기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취향의 차이를 고려 할 수 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풍운무림
    작성일
    03.10.11 08:38
    No. 4

    제목에 비난이라는 단어때문에 꼬투리 잡은 '바보'입니다.
    상당히 예의가 없는 분이군요.
    사과해주시기 바랍니다.


    비ː난(非難)[명사]
    [하다형 타동사] (남의 잘못이나 흠 따위를) 책잡아 나쁘게 말함.
    ¶ 비난을 퍼붓다.

    말이라는건 함부로해도 괜찮은게 아닙니다.
    친구들끼리는 그냥 온갖 육두문자를 내쏟으면서
    대화 할 수 있습니다. 욕을해도 그것이 욕이 아님을
    알기때문이죠.
    하지만 공개적인 곳에서 불특정 다수를 향한 글에
    '비난'과 같은 단어를 쓰는것은 명백히 잘못이죠.

    그리고 만약에 님의 말이 아무리 훌륭하고 읋다고해도

    "근거없는 추천은 당연한 것이고?근거없는 비평 비난은 왜 근거를 달아야
    됀다고 말씀 하십니까???

    그저 우습기 그지 없습니다.

    훗~~~ "

    이렇게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에 대한 비웃음으로 글을 맺는다면
    그 의견이 받아들여질까요?
    불쾌감만 줄뿐입니다.
    그게 말이라는거죠.
    기본적인 예의는 갖추고 글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몽훼
    작성일
    03.10.11 08:50
    No. 5

    비난이라는 말 머리를 달고 비난 하겠습니다.
    햇습니다.
    그런데 내용이 비난글 이던가요?
    조금만 보면 그저 추천에 대한 실망이라고 느껴지던데요?

    그 꼬투리 하나 잡아..십 여분이 넘는 분들이 그 분을 비난 하시더군요.
    왜냐 나는 추천이 올라와서 봣다..
    그러나 재미 없었다.
    추천을 한 사람이 나의 시간을 뺏었기 때문에..
    난 사기 맞은 기분이다.
    이게 그 글의 요지 였습니다.

    그런데 글의 요지와는 상관없게 맹목적으로 비난하시더군요!
    비난하지말라고 글 적는분들이 비난하시니 우습기 그지 없더란
    말입니다.
    그러니 웃음이 나올 밖에요.
    비웃음으로 들리던가요??
    뒤돌아 보라는 웃음으로 들리지 않던가요???
    의도와는 상관 없이 들으셨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풍운무림
    작성일
    03.10.11 09:27
    No. 6

    그 글의 요지가 뭔지 정도는 알 수 있는 상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말이라는건 참 요상하지요.
    아무리 옳은 말이라도 어떤 한 단어때문에 전체의 인상이
    일그러질 수 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지적했을 뿐이고요.

    어떠한 작품에 대한 비난과 누군가의 잘못에 대한 비난을
    같은 선에서 생각하십니까?
    비난하지말라고 글 적는분들이 비난하니 우습다라....
    어떻게 저런 생각을 끌어 낼 수 있는지 우습군요.
    훗~

    비웃음으로 들리지 않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몽훼
    작성일
    03.10.11 09:49
    No. 7

    무림님 묻겠습니다.
    당연하지요 작품에 대한 비난이랑.
    누군가의 잘못(잘못이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만.)
    경중을 굳이 따지자면 작품보다는 사람이..
    더 기분나뿌겟군요..
    뭐 아무리 물질만능시대라고 하지만....
    사물에 비난하는거랑 사람에 비난하는거랑...
    어느것이 비난에 대한게 다를까요...
    님이 지금 저에게 말씀 하시는 요지를 저는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그러니 친절하게 설명해주세요...
    작품의 비난과 사람의비난의차이점을...

    그리고 님도 요지를 파악하셨다면..
    그 분은 단지 어휘선택에 대한 실수라 생각지 않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풍운무림
    작성일
    03.10.11 11:00
    No. 8

    흠..
    어떠한 소설을 읽고 비평이나 비추, 개인적인 좋고 나쁨을 말하는건 상관없지만, 근거없는 비난은 명백한 잘못이죠. 해서는 안 될 짓이죠.
    하지만 어떤 사람이 잘못을 저질렀때 그 잘못자체를 지적하는게 틀린걸까요?
    그리고 저는 사람자체를 비난한다는 말을 한적이 없습니다.-_-;;;;

    실수라.. 그 글을 쓴 분은 실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듯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몽훼
    작성일
    03.10.11 11:14
    No. 9

    그렇군요....제가 오해 햇네요^^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풍운무림
    작성일
    03.10.11 11:32
    No. 10

    비난.. 비추..
    같은 글을 보고도 이렇게 다르게 해석될수도 있군요.
    뭐 사람마다 생각이라는게 다르니, 이런건
    누가 옳고 그르다고 할 수 없는 문제겠죠.
    그 글을 쓴 당사자는 그냥 잊고 띵가띵가 하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엉뚱한 사람들이 이게 뭔 짓인지.-_-;;;;;;;;;;;
    좋은 주말되세요.(__)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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