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의 대부분의 글이 추천과 비추천에 관한 글이 되어버린 것 같군요.
첫 시작이 어디 였는지도 다들 아시고, 서로 감정싸움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야기가 조금씩 격해지면서 감정에 치우치기 시작하는 모습이 보여서 조금 안스럽습니다.
고무림에 등록하시고 이곳에서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 무협을 혐오하거나 저주하는 분들 ^^;
없으시잖아요. 서로 좋은 글을 만들어내는 한 과정으로서 추천도 하고 비평도 하고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한 사람의 조금은 가벼운 말에 너무들 진지하게 반응하시는 것. 사실 저도 많이 진지하게 반응하긴 했습니다만..
이 정도 선에서 마무리 지었으면 합니다.
학교 다닐 때의 수학문제처럼 답이 있어서 만들어진 문제가 아닌이상
개인의 관점이 다르고 생각이 다른데 어찌 한 가지의 결론에 다다를 수 있겠습니까
상대방을 인정해주고 자신의 의견을 지킬 수 있는 고무림 회원들이신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두서 없는 이 글 잘 이해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아! ^^ 한 가지 결론은 있기는 있군요.
보다 재미있고, 보다 좋은 글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라는 것이겠죠? ^^
주말입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구요. 작가님들은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자~ 다들 웃는 얼굴로 글을 읽고 댓글을 남기러 출발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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