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8

  • 작성자
    Lv.1 소우(昭雨)
    작성일
    03.10.09 22:26
    No. 1

    허허, 그럼 유허님께서는 재미있게 보셨으니 앞으로 '재미없다' 라는
    이런 글은 적지 말라 이 말이신가요?? 그리고 님이 밤새셔서 재미있게
    보신 것과 다른 분들이 재미없게 보신 것이 무슨 차이가 있죠??
    사람마다 취향은 다 틀린겁니다. 본인이 재미있다고 해서 상대방도
    꼭 재미있게 보는 건 아니다, 이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천마금
    작성일
    03.10.09 22:42
    No. 2

    악설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검은광대
    작성일
    03.10.09 22:48
    No. 3

    흠.. 확실히 나이, 취미 등등의 차이로 취향 차이가 제법 존재합니다.
    저도 어릴 때는 우뢰매를 아주 재밌게 봤었으니깐요.
    솔직히 많은 추천 중에 저한테 도움된 것도 있긴하지만
    전혀 공감 못하는 것들도 많습니다.
    사실 많은 무협을 섭렵하고 상당한 내공을 가지신 분들이
    좋아하는 것들 중 시장에서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는 현실을
    보면 일반적으로 20대를 전후로 해서 그 기호의 차이가 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추천하시는 분들의 나이 대를 알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도
    생각합니다. 좀더 참고가 될 듯한데...

    강호전쟁사 전에 한 번 봤는데 저에게는 별다른 매력을 주지 못하더군요.
    저는 작품을 볼 때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이 자연스러움입니다.
    문체도 그렇고 사건의 개연성도 자연스럽지 않고 목에 걸리면
    보지 않습니다. 강호전쟁사도 저한테는 그런 작품 중 하나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天下
    작성일
    03.10.09 23:21
    No. 4

    모든것이 취향의 차이로 인해 생기는 것이겠죠. 아무리 자신에게 좋은 작품이라해도 남에게는 좋지 않은 작품으로 손 꼽힐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일에 이처럼 흥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心魔
    작성일
    03.10.10 00:28
    No. 5

    참 위험한 발언입니다. 자신한테 맞다고 남한테도 맞는건 아닙니다.
    게다가 무협소설이라면 개인취향도 독특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관점
    등이 다를 수도 있죠. 그런데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그런 글은 올리지
    말라니요. 그런 말은 어디서도 통용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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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Runy
    작성일
    03.10.10 01:27
    No. 6

    각자 같으면 무섭겠죠.
    제가 재미있을수도 재미없을수도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자자, 진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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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앙왕
    작성일
    03.10.10 09:13
    No. 7

    진정하십시요^^
    하지만 말이죠,
    어떤글을 평가할때는 다 읽어보고 평가가 내려져야겠지요.
    그리고,내가 조금 읽다보니 별루더만. 이거 뭐야?
    이런식의 비판은 비판이 아니겠죠.
    사람마다 취향과 개성이 다르다는 누구나 다 인정하지요.
    하지만, 감동을 주는 글이 비난을 받지는 않습니다.
    위의 분은 너무나 흥분하셨나 보네요.
    각자의 취향에 대해서 인정을 하되, 그분이 비판을 가하셨던 부분에
    대해 지적을 하시는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강호전쟁사 읽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고무림 전직작가들이 상당히 긴장하겠군.
    그 정도로 뛰어난 작품이더군요. 몰입도는 제 생각에는 최고가 아닐까
    싶구요.
    남의 글에 대한 평가는 조심스러워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만큼 잘 알아야 하기도 하구요.
    겉햙기식 비판은 비판을 위한 비판이 겠지요
    비판이든,칭찬이든 작품을 위해서 하는것이죠.
    애정이 없으면 할수 없는것이 이것이다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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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혈랑인
    작성일
    03.10.10 20:09
    No. 8

    무조건적인 칭찬은 오히려 작가님에게 도움이 안됩니다.

    그 소설책의 내용에 대한 적절한 비평은 작가님에게 많은 참고 자료가 될

    것 같군요.

    강호전쟁사를 읽어봤는데 스토리도 탄탄하고 스케일도 웅장한편이여서

    잼있게 읽었습니다. 그런데 가장 안타까운 부분은 초반에 독자를 짧은시

    간안에 소설의 세계로 빠뜨릴수 있는 흡입력이 약간 떨어지는것 같습니

    다. 머 물론 제 생각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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