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4 유허장경
작성
03.10.09 22:14
조회
551

           하도 열불나서 댓글 달고 왔씁니다 어이가 없습니다!

  삼국지만 여덟번 은하영웅전설 그 두꺼워 빠진 책을 다 봤습니다

일본사람이 만든거 거기도 놀라운 전개로 사람을 끌어 당기지만  

중요한건  그 글에 빠져드는 자신이 아닐까요? 그글을 읽고 감동을

느낄 수 있다는 것!! 그런걸 느낀다면 그글은 아주 잘 쓰여진 글입니다!

우리는 글을 보는 거지요 그리고 무협이라는 소재! 그 글을 돋보이게 해주는

  글은 바로 감동입니다! 놀라운 전개와 기발함! 그런게 잘나타 있다고 생각됩니다

   읽어보십시오! 후회하지 않습니다^ 이거 읽느라 밤샜는데 비난하시는글을

  이밑에 적으셨더군요 마음이 아픕니다! 그런 거 하지마십시오!


Comment ' 8

  • 작성자
    Lv.1 소우(昭雨)
    작성일
    03.10.09 22:26
    No. 1

    허허, 그럼 유허님께서는 재미있게 보셨으니 앞으로 '재미없다' 라는
    이런 글은 적지 말라 이 말이신가요?? 그리고 님이 밤새셔서 재미있게
    보신 것과 다른 분들이 재미없게 보신 것이 무슨 차이가 있죠??
    사람마다 취향은 다 틀린겁니다. 본인이 재미있다고 해서 상대방도
    꼭 재미있게 보는 건 아니다, 이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천마금
    작성일
    03.10.09 22:42
    No. 2

    악설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검은광대
    작성일
    03.10.09 22:48
    No. 3

    흠.. 확실히 나이, 취미 등등의 차이로 취향 차이가 제법 존재합니다.
    저도 어릴 때는 우뢰매를 아주 재밌게 봤었으니깐요.
    솔직히 많은 추천 중에 저한테 도움된 것도 있긴하지만
    전혀 공감 못하는 것들도 많습니다.
    사실 많은 무협을 섭렵하고 상당한 내공을 가지신 분들이
    좋아하는 것들 중 시장에서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는 현실을
    보면 일반적으로 20대를 전후로 해서 그 기호의 차이가 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추천하시는 분들의 나이 대를 알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도
    생각합니다. 좀더 참고가 될 듯한데...

    강호전쟁사 전에 한 번 봤는데 저에게는 별다른 매력을 주지 못하더군요.
    저는 작품을 볼 때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이 자연스러움입니다.
    문체도 그렇고 사건의 개연성도 자연스럽지 않고 목에 걸리면
    보지 않습니다. 강호전쟁사도 저한테는 그런 작품 중 하나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天下
    작성일
    03.10.09 23:21
    No. 4

    모든것이 취향의 차이로 인해 생기는 것이겠죠. 아무리 자신에게 좋은 작품이라해도 남에게는 좋지 않은 작품으로 손 꼽힐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일에 이처럼 흥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心魔
    작성일
    03.10.10 00:28
    No. 5

    참 위험한 발언입니다. 자신한테 맞다고 남한테도 맞는건 아닙니다.
    게다가 무협소설이라면 개인취향도 독특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관점
    등이 다를 수도 있죠. 그런데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그런 글은 올리지
    말라니요. 그런 말은 어디서도 통용되지 않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Runy
    작성일
    03.10.10 01:27
    No. 6

    각자 같으면 무섭겠죠.
    제가 재미있을수도 재미없을수도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자자, 진정하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앙왕
    작성일
    03.10.10 09:13
    No. 7

    진정하십시요^^
    하지만 말이죠,
    어떤글을 평가할때는 다 읽어보고 평가가 내려져야겠지요.
    그리고,내가 조금 읽다보니 별루더만. 이거 뭐야?
    이런식의 비판은 비판이 아니겠죠.
    사람마다 취향과 개성이 다르다는 누구나 다 인정하지요.
    하지만, 감동을 주는 글이 비난을 받지는 않습니다.
    위의 분은 너무나 흥분하셨나 보네요.
    각자의 취향에 대해서 인정을 하되, 그분이 비판을 가하셨던 부분에
    대해 지적을 하시는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강호전쟁사 읽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고무림 전직작가들이 상당히 긴장하겠군.
    그 정도로 뛰어난 작품이더군요. 몰입도는 제 생각에는 최고가 아닐까
    싶구요.
    남의 글에 대한 평가는 조심스러워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만큼 잘 알아야 하기도 하구요.
    겉햙기식 비판은 비판을 위한 비판이 겠지요
    비판이든,칭찬이든 작품을 위해서 하는것이죠.
    애정이 없으면 할수 없는것이 이것이다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모르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혈랑인
    작성일
    03.10.10 20:09
    No. 8

    무조건적인 칭찬은 오히려 작가님에게 도움이 안됩니다.

    그 소설책의 내용에 대한 적절한 비평은 작가님에게 많은 참고 자료가 될

    것 같군요.

    강호전쟁사를 읽어봤는데 스토리도 탄탄하고 스케일도 웅장한편이여서

    잼있게 읽었습니다. 그런데 가장 안타까운 부분은 초반에 독자를 짧은시

    간안에 소설의 세계로 빠뜨릴수 있는 흡입력이 약간 떨어지는것 같습니

    다. 머 물론 제 생각이지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535 한담 사마쌍협 연재주기... +7 Lv.1 무량(無量) 03.10.12 2,242 0
3534 한담 글씀에 아주 도움될 지도가 자료실에.. +6 Personacon 금강 03.10.12 959 0
3533 한담 내가 읽은 가장 황당한 무협 소설!! +13 제갈지 03.10.12 3,415 0
3532 한담 <추천> 청천백일 +6 Lv.8 날라리챙이 03.10.12 933 0
3531 한담 천괴 연재를 보고싶습니다... +2 Lv.1 다락 03.10.12 270 0
3530 한담 묵묵히 황금빛을 발하는 천도비화수. 무슨 사연이? Lv.1 등로 03.10.12 731 0
3529 한담 질문있어요~ +7 Lv.1 제온 03.10.12 343 0
3528 한담 연재한담의 담당자가 진신두님으로 바뀝니다. +17 Personacon 문피아 03.10.12 551 0
3527 한담 정규연재란을 누르는순간.. +12 Lv.1 스까이 03.10.11 1,052 0
3526 한담 일연란하고 정연란이 글짜가 깨져서나오네여..?? +2 Lv.99 냉천풍 03.10.11 236 0
3525 한담 오....검신.. +2 Lv.39 파천러브 03.10.11 645 0
3524 한담 주 5일근무 +3 Lv.82 루사이퍼 03.10.11 587 0
3523 한담 공동구매... +3 Lv.1 玄劒 03.10.11 524 0
3522 한담 한 폭의 산수화 같은 서정적인 무협을 추천합니다. +7 제갈지 03.10.11 1,435 0
3521 한담 아 사라전종횡기 +4 흑나찰 03.10.11 1,163 0
3520 한담 크윽...이럴수가.. +4 Lv.1 천지양단 03.10.11 853 0
3519 한담 [알림] 연담지기입니다. +6 Lv.1 호접 03.10.11 558 0
3518 한담 사마쌍협 너무 재미잇네요[꼭 사서보세요..] +10 Lv.1 치우로 03.10.11 647 0
3517 한담 호위무사 언제 나올까요? +8 Lv.1 무량(無量) 03.10.11 1,175 0
3516 한담 추천 비추천 비판 칭찬 ...... Lv.1 기정녹보소 03.10.11 740 0
3515 한담 이쯤에서 마무리 지어야 하지 않을까요? ^^ +5 Lv.4 벨라베르 03.10.11 1,028 0
3514 한담 비추천 할 필요가 있습니까? +4 표절산인 03.10.11 652 0
3513 한담 괴선은 날 잠 못들게 해놓고... +4 Lv.1 孤木山 03.10.11 1,011 0
3512 한담 추천, 비추, 칭찬, 비난, 취향의 차이... 싸움 ㅡㅡ;; +18 설국 03.10.11 796 0
3511 한담 [알림 및 홍보] 화무연 2부가 연재 되고 있습니다. +1 시로(詩老) 03.10.11 302 0
3510 한담 [추천] 정연란의 해원 +6 Lv.2 백제의혼 03.10.11 635 0
3509 한담 한담에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10 Lv.1 몽훼 03.10.11 353 0
3508 한담 '장경'의 황금인형을 읽고.. 염혼묵비 03.10.11 730 0
3507 한담 <추천> "청천백일" 아! 이 가을에 어루리는 +2 Lv.8 全柱 03.10.10 495 0
3506 한담 자유연재란의 용(龍) +2 천웅무 03.10.10 844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