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제가 글쓸때에는 주의 사항을 잘 보지 못해서 경고를 받았었습니다
두줄만 글을 쓰면 안된다더군요...주의 하도록 하죠)
삼류무사는 저를 생각하게 하고
사라전종횡기는 제가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합니다.
삼류무사는 지나간 첫사랑, 남자로서 삶을 살아가면서 가져야할 태도
나의 지난날의 잘못들, 아버지 이런것들을 깊이 생각해보게 합니다.
삼류무사는 잔잔한 향이 나는 국화주 같은 문장으로 저를 흠뻑 취하게 합니다.
향기가 나는 글이죠.
반면 사라전종횡기를 보면 제마음은 산맥을 넘어 푸른 초원을 달립니다.
한마리 적토마가 되어 드넓은 벌판을 달려 태산을 호령합니다.
심장이 터지도록 소리치고 싶습니다.
사라전종횡기의 빠른전개와 힘찬문장은 대륙적이고 강한 고량주 처럼
저의 피를 뜨겁게 달굽니다.
남자를 남자이게 하는것은 여자뿐만이 아닌듯 싶습니다.
늘 꼬리말을 달아 감사를 표하지만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김석진님 수담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잘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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