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가를 꿈 꾸고 있습니다.
지금은 식당 주방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아주 어릴적부터 꿔온 꿈이고 아내의 응원덕에 매일 일을 마치고 조금씩 집필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직접 만든 미니북에 만화나 글을 써서 학급 친구들에게 돌려가며 보여주다보니 자연스레 작가의 꿈을 꾸게 되었는데
혹시 작가를 꿈꾸는 분이 계신다면 작가를 꿈꾸게 되신 계기가 어떻게들 되시나요?ㅎ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저는 작가를 꿈 꾸고 있습니다.
지금은 식당 주방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아주 어릴적부터 꿔온 꿈이고 아내의 응원덕에 매일 일을 마치고 조금씩 집필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직접 만든 미니북에 만화나 글을 써서 학급 친구들에게 돌려가며 보여주다보니 자연스레 작가의 꿈을 꾸게 되었는데
혹시 작가를 꿈꾸는 분이 계신다면 작가를 꿈꾸게 되신 계기가 어떻게들 되시나요?ㅎ
초등학생 때. 이우혁 작가의 퇴마록 혼세편 1권을 읽고 충격을 받아 나도 이런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샤냥꾼인 아누스와 닉키가 고블린을 만나 싸우는 이야기가 제가 만든 첫번째 소설이었고 친구로부터 재밌다는 이야기를 듣는 순간 소설가가 되기로 결심했죠.
이후 16년 동안 조롱도 당하고 응원도 받고 하며 글을 쓰다가 창작팀에서 좋은 인연을 만나고 실력을 쌓아 프로데뷔를 눈 앞에 두게 됐네요. 물론 문피아 독자들분의 도움도 컸습니다. 제 작품인 구름도시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댓글로 감상을 남겨주신 것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연재란에서 내려가 있는 작품이니 간접홍보라고 제제를 당하진 않겠죠?
아무튼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이지 파란만장한 날들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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