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 천애(天涯)
- 03.09.26 16:21
- No. 1
안녕하세요.. 천유지검을 자연란에 연재하고 있는 천애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9회의 악현상의 사당에서의 '서약'편을 가장 좋아 합니다.
글을 적을 때 그녀의 심경이 제한테 와닿고 제 자신 조차도 마음이 비장해지더군요..
한백님과 저는 마음이 항상 이러한 곳에 가 있습니다.
한백님도 기업체를 직접 운영하시고, 저도 직장일에 정신 없이 바쁜 데도 가끔 우리는 일상에서 빠져 나와 '천유지검'에서 나마 같이 먼 여행을 떠납니다.
광활한 산야와 눈이 내리는 매화나무 숲, 원숭이의 구슬픈 울음소리가 드 높아가는 가을 강가의 무협(武峽)의 절벽을 따라서 둘이는 먼길을 여행을 합니다.
여러분도 천유지검의 큰 물줄기를 따라서 같이 가보시죠...
지류가 합쳐져 어디로 흘러 갈지는 저도 모릅니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미지의 길로 같이 가 보시죠...
님은 검을 등뒤에 둘러 메고, 불끈 신발끈을 조이고 같이 출발하시면 됩니다.
길은 한백님과 제가 안내하죠..
저기, 이미 세인(世人)들의 기억속에 사라지고, 잃어버린 옛무림의 흰눈이 내리고 동시에 매화가 피어나는 천애(天涯)의 곳으로.....
감사합니다. -
- Lv.91 한백
- 03.09.26 16:42
- No. 2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