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9회가 올라 왔네요.
8회는 가성의 가슴 떨리는 첫사랑의 풋풋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잠시 추억에 젖어 보심도 괜찮을듯 합니다.
9회 '살구 나무는 봄에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는 천유지검 초반부의 중요한 대목 입니다.
암시와 복선이 많이 숨어 있어서 천애님도 꼭 읽어 주시길 바라는 장 입니다.
심상치 않은 기운이 읽는 독자 분들을 전율케 할지도.......
서서히 고조되어가는 천유지검 감상하여 보시길 바랍니다.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오늘 8-9회가 올라 왔네요.
8회는 가성의 가슴 떨리는 첫사랑의 풋풋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잠시 추억에 젖어 보심도 괜찮을듯 합니다.
9회 '살구 나무는 봄에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는 천유지검 초반부의 중요한 대목 입니다.
암시와 복선이 많이 숨어 있어서 천애님도 꼭 읽어 주시길 바라는 장 입니다.
심상치 않은 기운이 읽는 독자 분들을 전율케 할지도.......
서서히 고조되어가는 천유지검 감상하여 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천유지검을 자연란에 연재하고 있는 천애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9회의 악현상의 사당에서의 '서약'편을 가장 좋아 합니다.
글을 적을 때 그녀의 심경이 제한테 와닿고 제 자신 조차도 마음이 비장해지더군요..
한백님과 저는 마음이 항상 이러한 곳에 가 있습니다.
한백님도 기업체를 직접 운영하시고, 저도 직장일에 정신 없이 바쁜 데도 가끔 우리는 일상에서 빠져 나와 '천유지검'에서 나마 같이 먼 여행을 떠납니다.
광활한 산야와 눈이 내리는 매화나무 숲, 원숭이의 구슬픈 울음소리가 드 높아가는 가을 강가의 무협(武峽)의 절벽을 따라서 둘이는 먼길을 여행을 합니다.
여러분도 천유지검의 큰 물줄기를 따라서 같이 가보시죠...
지류가 합쳐져 어디로 흘러 갈지는 저도 모릅니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미지의 길로 같이 가 보시죠...
님은 검을 등뒤에 둘러 메고, 불끈 신발끈을 조이고 같이 출발하시면 됩니다.
길은 한백님과 제가 안내하죠..
저기, 이미 세인(世人)들의 기억속에 사라지고, 잃어버린 옛무림의 흰눈이 내리고 동시에 매화가 피어나는 천애(天涯)의 곳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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