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그렇습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정규연재란에서 Best 3 안에 든다고 봅니다.
스케일만 크게 해서 나중에 수습도 못하고 허겁지겁 끝내는 그런
아마츄어적인 소설에 식상하고 있을 때, 이 "이계진입"을 읽으니
작가 분에게 감사함까지 느낍니다.
읽어 보시면, 읽으신 분중 50%는 잔잔하면서도 탄탄한 재미에 당연히
후회 안 하실 것이고, 나머지 50%는 아마 후회 하실 지도 모릅니다.
"이 재미있는 걸 여태 몰랐을까..."
혹은 "에이, 다 완결된 다음에 통째로 볼껄..." 하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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