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공 고수 대회를 보면서 ...(절대 추천 아님..!!!)

역시 무협소설에서 일컬어지던 일들이 현실에서도 일어 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작품중에 하나인 독고룡님의 철갑마차에서 보면 달리던 말을 잃은 고수들이 손수 경공을 발휘하여 말과 같이 달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현실에 육상 선수들을 보더라도 400M 선수들은 100M을 9초 37에 뛴다고 하더군요 .. 그정도면 거의 말이 전속력은 아니지만 산길 또는 그냥 길을 달리는 정도는 되어 보이더라구요 ...

현실적인 무협소설 철갑마차 정말 재미 있습니다....(허걱 ㅜ_ㅜ)

여전히 절대 추천 아닙니다 ^^ 하지만 읽으시면 절대 후회 없으십니다 ^^

[작은사과]

그냥 400M가 아니라 400M계주 입니다...

배턴존 때문에 가속이 붙어서 이지요..

[구라대마왕]

육상100m 현재 신기록은 몽고메리가 9.78인가로 보유중인걸로 아는데...
400m선수들이 백미터를 9초37이라면 ㅡㅡ;

[[탈퇴계정]]

헐.. -_-;;

[오후]

400미터 계주는
바톤을 이어 받을 때 가속을 한 후라서
그런 기록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난쏘공]

국제육상연맹(IAAF)의 기록에 의하면
1996년 애틀랜타에서 마이클 죤슨이 200미터를 19초 32로 뛰었습니다.
100미터 환산기록으로는 9초 6 몇될겁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 마이클 죤슨은
다른 선수들과 아주 판이하게 업라이트형
즉 몸을 꼿꼿이 세우고 주폭을 작게 해서
뛰었지요.
400미터 기록보유자이기도 합니다.
43초 18
100미터를 10초 약간 넘게 뛴다는 얘기인데
한 인간이 400 미터를 그런 속도로 뛴다는것은
대단한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