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며칠간 제글 (제목이 뭔데? 정연란의 **, 자연란의 **)은 한문이 한자도 섞이지 않은 한글 전용 무협이 될 것입니다.
그 이유를 밝히려고 이렇게 왔습니다.
어제 저녘 글을 쓰는 중간에 자료를 찾으려고 인터넷을 열심히 검색했습니다.
저녁부터 찾아서 오늘 0시가 조금 넘을 때까지 찾아서 결국 찾아냈습니다.(만세!)
그래서 얼른 저장하려고 클릭을 샤악 했는데...
제 고물 노트북 한복판에 "하드 용량이 부족"하다는 글이 올라오데요.
그래 그러면 필요 없는 파일 지우지 하고 열심히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파일을 지웠습니다.
크으으윽!
컴맹의 비애...
그리고 신나게 쓰던 정연란의 글로 돌아와서 글을 쓰다 한문이 필요해 F9를 눌렀는데
한문지원이 안된다는 글이 제 고물 노트북 한복판에 뜨더군요.
파일을 지우다 한문지원파일도 날려버렸다는....
으아아악!
이 무식함의 극치여....
한참동안 머리를 쥐어 뜯으며 발광을 하다가 그래도 쓰던글은 써야지 하고
썼습니다.
그런데 글은 거짓말은 하지 않더라구요.
제가 읽어도 봐줄수 없는 글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도 용감하게 글을 올렸습니다.
하루 이틀 올리지 않으면 습관이 되서 극악으로 가더라구요(이것도 경험입니다)
한글97 CD도 없으니 당분간 새로 깔지도 못하니
당분간은 그야말로 한글 전용의 글을 정/연란과 자/연란 두곳에서 각각 한편씩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보기에 편하겠다 하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도 계실 줄
압니다.
혹시 제글을 읽다가 '이글은 한문이 하나도 없네. 이것도 무협이야.' 하고
생각하실 분이 계셔서 이렇게 미리 말씀을 드리니 꾹 참고 읽어 주십시요.
그런데 이것도 연재 한담에 올려도 되나요?
퍽! "다써놓고 무슨 헷소리야 " 라고 말씀하시면
저는 이렇게 할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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