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림 연재를 읽는날은 다 읽고 난 후에 항상 담배를 한대 꿉게 된다.
왜냐...
속이 바짝 타기 때문이다.
왜냐..
약을 바짝 올리기 때문이다.
왜 항상 모든 연재물은 티비 만화 소설 할것없이 중요한 기점에서
투비 컨티뉴일까?
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독자의 약을 올리려는 작가님의 심오한 전략이 아닌가
싶다.
상업적 전략이라는 점과 작품성에 대한 두가지 점에서 볼수 있다.
상업적 전략은 앞서 말한바와 같이 약을 바짝 올려서 중독성을 높이는 것이다.
이것은 연재가 아닌 책도 마찬가지이다. 좋은 작품일수록 중요장면에 이르를 수록 독자의 모든 신경을 집중시킨다,
나의 경우는 한겨울에 온몸에서 열이 나기도 한다. 그러다 . 다음장을 넘기려고
보면 빈종이인것이다. 아~~ 열받어.
다음권 언제 나오는겨..
이러면 다음권은 당연히 보게 되는 것이다. 인간의 욕망중 가장 강렬한 것은
호기심이라고 하는 분들도 있다. 나는 판도라의 상자를 연것이었다.
작품성이라는 점은 중요장면이라는 것은 작품의 몰입도나 극 전개상 중요한
역활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부분에서 작가가 고심하게 될거라고 추측된다.
그리고 내용연결상 중요한 장면이 이야기의 다음내용을 결정하고,
한단락을 나누는 역활도 하는듯 하다.
간혹 중요한 장면이 끝나고 넘어가기도 하고 중요한 장면을 안고 다음으로
넘어가기도 하지만. 앞에서 끊는 분이 더 많다.
머 다른 이유는 작가님이 하다보니 그렇게 된것이라고 하면 독자인 우리는
이미 작품에 빨려버렸기 때문에 어쩔수없다.
읽고싶어 온몸이 근질근질하여 애가타도 그냥 애가 탈 뿐이다.
아니면 빨리빨리 근성이 몸에 배여서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이기회를 빌어 소림사를 연재하시는(?)모작가님께 빠른 연재 재개를
기원합니다.
모 작가님이라고 하면 아무도 모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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