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추천좀...

요즘 나오는 무협말고 예전에 나오던 구무협있잔아요....

그런거 재밌는거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군림천하 빼고 ㅡㅡ;; 그건 읽어봤으니까...

많이 추천 해주세요~~~

[하늘더듬이]

구무협?....그럼 좌백님의 대도오 이전의 무협을 말하는 건가요?

일단 서효원님의 "대설" 추천 들어갑니다....

[[탈퇴계정]]

구무협이라.. 으음;;

[불멸화]

구무협이라......
예전에 설봉님이 쓰신 '남해삼십육검' 구무협은 아니지만, 출판 된지가
횟수로는 사년째 접어들었군요.
요즘 다시 설봉님의 글을 읽고 있는데, 무공에 대한 독특한 시선이 많이
느껴지니 좋습니다.
사방이 폐쇄된 해남도에서 벌어지는 해남 문파와 그 속에서 벌어지는
음모, 주인공과 주변인물들과의 갈등..^^
마지막이 조금 아쉽지만 무림전체가 나오지 않는데도, 이야기를 재미
있게 끌고가는 설봉님의 전개가 괸찮습니다.^^
나름대로 재미있는 구무협이라면 검궁인님의 작품들도 좋을 듯...

[무향]

구무협도 재미있는것 많습니다.
금강님을 필두로해서 서효원,야설록,사마달등등등.........
후기에는 이름만 빌려다 쓴듯한 글들도 나오지만 제가 십대에 즐겨읽던
작가님들입니다.
금강님 글은 말할필요도 없구요 서효원님것중에 대자객교,대설,실명서
생등이 재미있습니다. 야설록님 것은 객시리즈도 재미있더군요.
다른 재미있는 작품들도 많았는데 재목들이 영............
특히 서효원님것은 근래에 짜집기한것이 많이 돌아다니는것 같더군요
너무나도 비슷비슷한것들이 많아서..
아마도 요절한 작가라 출판사나 기타등등이 이름을 이용하는것 같더군
요 고를때 조심하세요 특히 서효원이름으로 요즘 나오는 책은 거의다 그
런류인것 같더군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碧松]

천마서생 구천십지제일신마 십대천왕
추천이요

[아비달짐]

박스무협 시절을 말한다면 백상님, 금강님, 서효원님 소설들이 볼만하죠.
(개인적으로는 서효원님 소설들은 손이 잘 안갑니다.)
검궁인님 소설은 몇개 본 게 없는지라 잘 모르겠군요. 사마달 와룡강님 소설은........ 초창기 작품은 볼만 합니다.

[▦둔저]

금강님의 말씀에따르면 서울창작사에서 나오고 있는 서효원님의 글은 놀랍게도.....ㅡㅡ;........전부 진짜라고 합니다.
즉, 차명이 아닌것이지요.....
......불치병으로 시한부 인생을 사시면서도 그렇게나 많이..ㅡㅡ;;
심지어는 너무 많은 책을 내니까 사람들이 '이거 혹시 이름 여기저기 팔고있는거 아냐?'라고 의심을 해서 가명을 하나 더 만들어서 그걸로도 책을 내셨다는......
으음.....

[양전옥토]

표류공주란 무협책을 읽었습니다.
그 책은 가끔씩 생각날 때가 많더군요.
작가가 누군지 잘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저는 작가에 대해서 알려고 하지 않거든요. 오직 작품만을 봅니다.
그 책은 유머스러움은 거의 없습니다. 설사 있었다고 하더라도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하지만 제가 읽었던 작품 중 가장 감동적인 책이었습니다.

[금윤창]

전 용대운님의 냉혈무정 추천!

[정명가소]

솔직히 구무협을 어떻게 구분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시대를 통해 구분하는지? 아니면 책의 스타일을 통해 구분하는지?

저는 80년대 초에 출판된 사마달님과 검궁인님의 초기 작품들, 그리고

그 두분이 공저한 작품들을 추천합니다.

또 사우림님이 지은 풍운군주 등도 구무협에 속한다 할 수 있을 것 같구

금강님의 초기 작품들 또한 아주 강력히 추천합니다.

[무향]

헉! 제가 실수했군요. 죄송~~^^;;
하지만 비슷비슷한 내용들이 너무 많아요.

[風蕭蕭]

표류공주-최후식님 작품입니다.
정말 가슴찡한 감동무협소설입니다.
강추...

[건곤무쌍]

저는 개인적으로 백상님의 영웅신화를 비롯한 ~~신화 시리즈를 추천합니다. 애절한 사랑도 괜찮고, 백상님만의 독특한 무공 설정.
볼만합니다..

[가람]

이전에 만화방에서 보았던 책들중 가장 감동깊게 보았던 것은 바로 사마달, 검궁인 공저의 월락검극천미명이었습니다... 그때당시 19권인가 하였는데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그리고, "소천"이라고 작가가 지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분의 글에는 우리의 옛 역사에 대한 성찰이 들어 있었는데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소천을 보면서 주역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