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비화수 : 금강 선생이 무협소설의 영역을 소림을 비롯한 구파(?)에서 왕궁까지 확장하였다면, 천도비화수는 무협소설의 영역을 저작거리까지 확장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점은 작가 분의 분명한 공로입니다. 저작거리의 삶을 배경으로 수려한 문제가 돋보이는 작품.
천정문 : 잔잔하면서 철학적인 깊이가 있는 작품. 절제된 작품으로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발전 가능성을 가장 높이 두는 작가의 작품.
광풍가 : 삶이 어렵거나 버겨울 때 읽어보면 잠시나마 삶의 무거운 짊을 잊어 버릴 수 있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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