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나흘..이제 후반기군요. 슈슈슉!

작성자
Lv.1 신독
작성
03.06.17 10:37
조회
985

음..그동안 집탐에서 제 수법을 눈여겨 보신 분들은 대충 아실 겁니다.

처음에는 아주 친절하게 작가분을 맞아 살뜰하게 대접하고 두루두루 덕담을 늘어놓죠.

그러다 다른 집탐글들을 보며 서서히 말을 섞다가 반짝이는 영감들이 샘솟기 시작합니다.

음..그러다 후반에 들어가면 칼질을 하기 시작하지요. ㅡ.ㅡ;

비평이란 것이 꼭 단점꼬집기는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사실 그렇잖아요?

독자 수준에서 가장 쉽게 비평한다..이런 것은 역시 약점 찾기 지요..ㅡ.ㅡ;;

그냥 모여서 두런두런 얘기나누는 장소가 되어야 하는데...;;

문지기라는 작자 부터가 칼질을 즐기고 있으니...ㅉㅉㅉ

어쨌든, 보보노노 집탐, 나흘 남았습니다.

이제 후반기...

그동안 모아진 영감을 바탕으로 칼춤을 출 시기가 되고 있군요...

몸에 좋다는 그 해달지보는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가..

두구두구둥~~~

참, 저는 문지기인 관계로 비급쟁탈에서 제외입니다...흑흑..

언젠가부터 그게 관행처럼 되었다는...ㅠ,ㅜ

오늘은 두 분을 불러 보지요.

여청~~~~~~~~~~~~~~~~~~니이이임~~~~~~~~

가~~~~~~~~~~~~~~인~~~~~~~~~~~~~~님~~

아..삼절서생님이 초빙 좀 해오라고 그래서..;;


Comment ' 10

  • 작성자
    Lv.51 용비
    작성일
    03.06.17 11:12
    No. 1

    나흘... 흠.. 과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風蕭蕭
    작성일
    03.06.17 11:17
    No. 2

    그래도 참석율이 꽤 좋은 편 아닌가 싶은데요..

    전업작가도 아닌 용공자님의 글에 집탐이 많다라는건 그만큼 글을 잘 쓰신다는 반증이고..^^

    그러고보니 신독님 글이 꽤 댄다는.....1/3이련가..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여청
    작성일
    03.06.17 13:36
    No. 3

    삼절서생님, 그리고 신독님..
    여러가지로 저를 참..부끄럽게 만드시는군요.

    오늘 저의 이 경조부박까지 모쪼록 함께 용서되기를 오로지 바랄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3.06.17 14:50
    No. 4

    용공자님은 전업을 고려할 정도로 무협에 애착이 많으시다고 하네요..^^
    집탐에 참가하셔서 많은 후원 드립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삼절서생
    작성일
    03.06.17 15:18
    No. 5

    아아앗....ㅠ.ㅠ
    신독님께 실망입니다!
    고수님들을 초빙함에 있어 어찌 그냥
    부르신단 말씀이십니까...@_@;;

    긴 장문의 글로 예의를 충분히 갖춘후
    현재 강호의 피폐한 현실과 꼭 오셔야 하는
    당위성을 설파하시리라 믿었는데..ㅠ.ㅠ
    그런 연후 저 삼절이가 옛 고사를 본받아
    혈기린외전의 왕일처럼 험난한 천리길의 고달픔을
    마다하지 않고 직접 방문드려 신독님의 서찰을
    전해 드렸을터인데...어찌하여..이런...우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6.17 15:32
    No. 6

    아...삼절서생님의 말씀에 제 실수를 절감합니다. 흑..

    그래서..그 장문의 글을 삼절서생님이 작성하시도록 자리를 비켜드리겠습니다.

    자..여기 문방사우가 있습니다.

    가인님은 저도 집탐에 모시고 오는데 결국 실패한 분입니다. ㅡ.ㅡ;;

    삼절서생님의 활약을 기대해 보겠나이다. ^^V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삼절서생
    작성일
    03.06.17 16:08
    No. 7

    허거걱..어찌 이름도 없는 삼류무사가 은둔고수님들을
    불러 온단 말입니까...
    그리고 정작 삼절이는 글을 모른답니다! @_@;;
    혈기린외전의 왕일이 그러했듯 사천의 온갖 독충과 기괴한
    습지들을 해쳐나갈 용기는 있사오나 문방사우는 장식품에
    불과하다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주신검성
    작성일
    03.06.17 16:48
    No. 8

    해달지보때문에 도전하고 싶지만..
    보보노노....분량이 엄청나더군요 쿨럭;;;
    에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바둑
    작성일
    03.06.17 16:52
    No. 9

    ㅡㅡ; 뭔가 했는데.. 역시.. 후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帝皇四神舞
    작성일
    03.06.17 19:30
    No. 10

    그럼 그렇제...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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