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GO! 武林주관의 제1회 신춘 무협에서 당당히 수상을 받은 인정받은 작품입니다. 그 모티브를 미순, 효순의 죽음에 반미감정을 느끼고 촛불 시위에서 얻어온 걸로 기억됩니다.(아마 맞을 겁니다.^^a)
그래서 처음 제목도 <촛불시위>였습니다만, 무협소설다운 제목이 아닌 것 같다하여 신독님 스스로 위령촉루라는 멋진 무협틱한 제목을 정하신 것입니다.
남 몰래 글을 써와 많은 이들의 배신감을 느끼게 했습니다만, 바쁜 와중에도 훌륭한 글을 쓴 신독님께 무한한 박수를 보냅니다.
...중략...
이제 그 위령촉루가 독자에게 수없이 많은 난도질을 당합니다. 그 난도질을 신독님은 오히려 즐기신다고 합니다.(?!) 과연, 신독님의 비이상적인 생각을 어떤 분이 치명타로 하여금 되돌릴 수 있게 하실지... 궁금합니다!
저도 많지 않은 시간을 쪼개어 위령촉루를 읽고 칼질에 일조하겠습니다. 그러니, 저를 포함한 후기지수도 많은 칼과 도를 들어 시식(!?)을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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