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너무 하시는군요...
김도진님이 다시 연재를 시작하셨습니다.
근데...이꼴이 뭡니까?
욕설이 난무하고 온갖 망언과 된소리를 주고 받으며...
휴...다른 사람의 생각은 하지 않고 소설을 관둬라 마라 하질 않나...
화가 났다면 정정당당하게 조목조목 따져서 김도진님께 메일을 보내든지..
그것도 아니고 익명이라는 칼을 들어 다른 모든 독자까지 상처입히는 건 너무 잘못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고무림에도 실명을 해야될 시기가 온게 아닐까 합니다.
제가 아끼는 한 작가로써 김도진님이 더이상 상처받지 않게 차라리 연재를 중단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을정도로 가슴아픕니다.
저 말고도 그런 기분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겠죠..
무협은 제 어린날의 꿈이였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군대에서 제대해서 대학생활에서 그 모든곳에서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저에겐 그냥...시간 때우기가 아닙니다.
화산논검을 생각하면 고3시절이 생각나고 영웅문을 생각하면 중학교때가 생각납니다.
제겐 그 시절을 떠올려주는 사진과도 같은 존재이죠...
자신이 별 가치 없게 생각하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너무도 소중한 존재가 될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부디...사람에게는 하나의 입과 두개의 귀가 있다는 것을 염두..또 염두하셨으면 합니다.
p.s 금강님 댓글만큼이라도 회원제 운영이 안 되는 겁니까?
아니면 이메일 주소를 적어야 글을 올릴수 있다든지 IP주소를 공개하도록 하면 안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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