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신독
작성
03.04.30 12:34
조회
1,483

15회 집탐 예고!

'특정주제 집탐'

- 논검란에 올린 글에 댓글로 도움을 주신 여러 동도들께 감사드립니다. (__)

1. 기간 : 5/1-5/10

2. 진행방식 :

세가지 주제를 갖고 토론을 진행합니다. 각각의 주제별로 4일, 3일, 3일씩으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따로 구분선은 없습니다. 되도록 한페이지에 모든 글이 뜰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논제의 구분은 따로 없지만, 흐름상 다음 논제로 넘어갈 때다 싶으면, 제가 시작글을 간단히 올리겠습니다. 물론 다른 분이 해 주셔도 관계없고요.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 아니겠습니까? ^^

본글과 답글, 댓글의 선택은 글을 올리시는 분의 재량입니다.

이번 집탐이 논검의 연장이긴 하지만 무익한 말싸움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소모적인 논검을 막기 위해 반론이나 첨언은 댓글보다는 답글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__)

3. 주제 :

▶무협이란 무엇인가?  (5.1-5.4)

논검에서 올해 1월 초쯤 광범위하게 논의된 적이 있는 주제지요.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 갔으나 생산적인 결론은 이끌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여러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었지요.

△무협 소설의 장르적 범위

무협소설이란 과연 무엇인가? 무와 협이 없으면 무협 소설이냐 아니냐로 출발해 지난 1월 논검란에서 광범위한 논쟁이 이루어졌었습니다. 이 논제는 그 연장선상이라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당시 논쟁에 참가하셨던 분들은 좀 더 정리된 말씀들을 기대하겠습니다. ^^

△무협 소설의 장르적 특질

우리가 흔히 '코드'라고 말하는 부분입니다. 상당히 애매한 말이지요. 피아노줄 매고 휙휙 날아다니면 무협인가...무협 소설을 무협 소설답게 만드는 요소들은 무엇이 있나...소설적 기법과 작가 정신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등등입니다.

▶한국무협의 현재와 앞으로의 과제 (5.5-5.7)

우리는 우리말로 쓰여진 무협 소설을 보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만큼 한국무협의 현재성에 대해 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 이야기가 가능하겠지만 몇가지로 좁히겠습니다.

△세대 구분론에 대하여

구무협, 신무협, 통신무협...이라는 용어가 어느새 광범위하게 퍼져 있습니다. 용어 조차 애매한 이 정의에는 사실 층위를 가르는 가치판단이 은연중에 담겨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이 세대 구분에 대한 공과의 평가와 앞으로 한국무협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한국무협에 대한 인식

한국무협에 대한 인식은 매우 척박하다 할 수 있습니다. 여러 장르에서 무협적 코드를 차용하고 있으나 정작 무협의 대우는 매우 낮다고 할 수 있지요. 여러 요인들이 있을 것이고 여러 대안들이 가능할 것입니다.

▶고무림의 의의와 발전방향 (5.8-5.10)

고무림은 이미 8개월만에 총히트 4백만이 넘어서 갈수록 일일 접속자 수가 늘고 있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애쓴 덕분이겠지요.

고무림의 설립 취지를 모두 아시겠지요?

"무협의 업그레이드와 저변 확대"라고 거칠게 요약할 수 있을 겁니다.

현재 고무림의 의의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많은 분들의 발전적 전망을 듣고 싶습니다. (이것은 그간 논의되었던 논검과 건의란의 연장이라 보시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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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주제만 논의되라는 법은 없습니다. 더 많은 소주제가 나올 수 있지요.

제가 제시한 세 주제가 기본이 되어 수많은 발전적인 이야기들이 나오길 기원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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