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우님의 글을 잘 읽고 있습니다. 가슴아픈이야기에 읽을때마다 감동이더군요.
무협지는 재미있어야 된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던 저에게 이런것도 무협이 될수 있다는 것이 감동스럽네요.
고무림에서는 모두들 조리있고 명확하게 이야기를 꾸려나가시는 분이 워낙 많아서 글 한번 쓰기가 무척 망설여지네요.
이번 연참내기로 인해 독자의 한사람으로서 무척 즐겁게 지켜봤습니다. 그 결과도 조금 궁금하구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필명을 십사초로 바꾸시고, 다른분들에게 양해를 구하시고 계속 승부를 하시는게....
그리고 한번씩의 어드밴티지를 주는 겁니다. 혹시 이렇게 디비에러로 글이 늦게뜨더라도,예를들면 일묘님이 14초를 늦으면 십사묘로 필명을 바꾸고...춘야연님도 이런경우에는 십사연으로 바꾸고...좌백님도 십사백으로 바꿀수 있는 어드밴티지를 주는 겁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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