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청룡만리를 본건 책으로 나오면 본다는 이유도 있었지만
이벤트 때문입니다.
초반에 회상하는 부분은 약간 지루하지만, 회상에서 벗어나면서
강한 흡입력을 보여줍니다.
글을 보면서 절로 웃음을 자아내게 만드지요.(자라)
글이 가벼운 느낌이면서도 술술 넘어갑니다.
지루한 설명같은게 없고, 설명이 쉽다보니 별로 막히는곳이
없다 이말이지요.
요즘 무협을 보면 거의 다 여자한테 끌리다 싶이 해서 독자들을
약간 짜증나게 만들고 있습니다.
헌데 여기서 그런 독자들을 통쾌하게... 만드는 책 바로 청룡만리.
당소미가 머리털 슝슝 뽑히고 맞을때 얼마나 통쾌했던지...하하
지금 1권 거의 다 읽어갑니다.
본지 약 1시간 됐네요.ㅎㅎ
무서운 흡입력. 놀랍습니다.
웃음은 좋은 것.
앞으로 좋은 글 기대합니다. 녹삼님.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