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유료연재를 처음 하던 때에 고민을 하다가 우연히 독자 한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독자분이 했던 말 중에 지금까지 기억에 남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은 대략 10단계의 선호도를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5는 싫지도 좋지도 않은 정도
6은 공짜라면 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
7은 재미있는 정도
8은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고객)
9는 찾아서, 발품을 팔아서라도 찾는 정도(광팬)
10은 죽고 못사는 정도(사생팬)
그러면서 유료연재는 선호도가 8이상의 단계에 있는 독자층이라고 합니다.
유료연재를 하면서 항상 염두에 두고 있는 화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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