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리메이크 하고 있는 작품에 회상씬을 쓰고 있습니다.
1인칭 주인공 시점.
주인공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남자아이입니다.
본래는 외전으로 빠졌어야 할 이야기라, 리메이크 전에는 구상만 해놓은 상태였거든요
그런데 쓰다보니, 본편에서 설명을 해줘야 논리전개가 맞을듯 해서, 끼워넣는 작업을 하는 중입니다.
덕분에 지금 새로 만들고 있는데, 애들 생각이라 단순할줄 알았던 것이 큰 오산이더군요.
쓰면쓸수록 자꾸 어른냄새가 나는듯 해서, 몇번을 썼다 지웠는지 모릅니다. ㅠㅠ
이미 순수함을 잃어버린 타락한 놈이라 그런가 봅니다.
혹시 참고할만한 자료가 있다면 추천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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