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용대운 작가님과 설봉님의 팬입니다.
지금 출판중인 용대운님의 군림천하.. 정말 말할 필요없이 대작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 예전의 작품을 한번 읽어 보는것도 솔솔히 재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천하는 작품은 태극문입니다. 총 6권으로 먼치킨류는 아닙니다. 주인공이 육합
검법을 쓰는것도 참 볼만하지요. 글구 꼭 목검을 씁니다. 지금의 마구잡이로 사람
죽이는 것보다는 참 낭만적이라 볼수 있죠.. 음 소재는 복수 입니다. 아 그리고
제목은 기억이 나질 않지만 애꾸눈에 실전 무예를 쓰는 주인공이 나오는 책이 있
습니다. 음 제목을 아시는 분은 리플을.. 아마 마지막에 소림사놈하고 싸우는데..
아 그리고 태극문이란 책은 용대운님이 작가란 직업을 그만 두시다가 다시 글을
쓰신 것입니다. 하이텔에서 연재 되었습니다.
아.. 글구 최근 설봉님의 사신.. 정말 재미 있습니다. 글구 군림천하보다는 책방에서
더 잘나가는 중이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군림천하의 7권에서의 극적인 스토리땜시
저는군림천하에 점수를 더 주고 있는 편이죠..
예전에 쓰신 산타라는 글을 추천하고 싶군요.. 그시대란 구무협에서 신무협으로 넘
어가는 시기였는데 그래도 3권이란 형식과 기연으로 도배된걸로 기억합니다.
산타란 작품은 4권이고, 주인공이 좋은 집안의 아들도 아니고 그렇다고 기연을 마구
잡이로 얻는 것도 아닙니다. 무공도 하늘을 부시는 먼치킨류가 아닌 정통 무공인걸
로 기억합니다. 주인공의 힘으로 무공을 창안하는 것도 참 재미있어 볼만 합니다.
꼭 한번 읽어 보시길..
음.. 아시는 분은 다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지금 무협에 들어오니는
분들은 용대운님의 예전 작품과 설봉님의 예전 작품을 한번씩 봤으면 하네요.
지금 나오는 먼치킨류보다는 나으니까요..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