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서 글을 보면서 이해안되는 분들...

작가의 작품을 잘 보고 있으면서 댓글을 달 때는

뭐랄까 작가가 기분나빠할 그런 말을 골라서

계속해서 쓰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작품을 읽으면서 내용이 이상하거나 마음에 안들면

독자들이 댓글로 의견을 표명하는 것은 당연하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정상적인 수준의  댓글을 벗어나서

댓글을 달 때마다 보는 사람의 인상을 찌푸리게

만드는 댓글로 약올리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댓글만 달 것이면 그냥 그 작품을 읽지를 말던지...

아무리 얼굴이 안보인다고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글을 계속해서 쓰는 것은 정말 예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 글을 쓰다가 상대방과 의견을 교환하는 과정에서

마음이 격해져서 댓글로 실수하는 것이야 이해를 해도

작품을 잘 읽으면서 댓글로 계속해서 악의적으로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것은 인성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7ㅏ]

있습니다.. 저역시 가끔은 도저히 전개가 납득이 안될때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때, 가끔씩 거친 글을 쓰곤 합니다. 시간이 지나 다시 읽어보고는 부끄럽고 미안하고 그럴때도 있구요.
인성의 문제라기 보다는 끊임없이 변하는 감정이 어느 순간 의도치 않게 사람이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듯 합니다.
물론 악플을 취미로 갖는 분도 있겠지만, 문피아는 그런 관리가 잘 되고 있어 그런경우는 흔치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곽일산]

제가 말하는 분들은 글을 쓸 때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배려하지 않는
그런 글을 계속 쓰는 사람들입니다.

[[탈퇴계정]]

꽤많이보네요..작가뿐아니라 같이글읽는사람도..눈살찌프리게만드는 리플들..인성이의심됩니다

[므암]

까는건 개나소나 합니다. 대안을 물어보면 버로우타는 것들은 신경쓰실 필요 없어요.

[nr의하루]

윗분의 경우 간혹이지만 정말 쓸때마다 그렇게 쓰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뭐가 마음에 안든다 뭔 말도 안되는 소리냐 등등..
의견을 통하여 작가님에게 도움을 주는 소리가 아닌 자기가 마음에 안드니 무작정
소설을 까는 행동은 안했으면 하네요

[[탈퇴계정]]

그러게요... 저도 겪은적 있어요. 한 6화마다 한번정도씩 오셔서는 주인공이 병신이라던가 전개가 너무 막장이라던가 안좋은 말을 쏟아붇고 가셔서 하차하신 줄 알았는데 어느날 또 다른 악플로 돌아오시더라구요...

[포병대장]

저도 제가 보는 글들에 그런 댓글만 다는 한분이 유독 있습니다. 여러 작품들에 댓글을 비꼬면서 달더라구요. 지적이나 의견제시 할 생각이면 굳이 그런 늬앙스를 풍기지 않아도 될텐데요.

[피리휘리]

좋은 소재에 좋은 글로 정말 행복하게 읽다가 급 흔한 소재로 땜빵될때 욱해서 심하게 덧글 적었다가 지운적있어서....작가님이 다음편에 후기로 적어주셔서 뜨끔했다는....

[Asyih309..]

무료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읽고. 유료는 마음에 안들면 지적해야죠. 환불되는것 아닌데.

[작가(作家)]

그런 짓은 하지 말아달라 애원을 해도 근성으로 덧글 달아주는 분이 적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근성

[의설]

여기까지 보고 하차하겟습니다~ 이런글좀 안썻으면 합니다.
조용히 안보셔도 될걸 왜 그렇게..티를 내시는지 ㅠㅠ

제발 리플에 그런 하차하겠다는 글좀 안썻으면 합니다
보는 제가 가슴이 더 아프고 미안하더군요

[[탈퇴계정]]

이런 주제의 글이 한담에 종종 올라오던데 솔직히 결말이 아쉽네요. "인성에 문제가 있다" 로 결말을 맺으시는건...
그렇다고 제제를 가하자는 것도 아니고, 그냥 위로용 이야기 밖에 더 되나요?

마음에 상처주는 댓글로 위로 받고 싶은건 알지만 굳이 공공연히 누구나 볼수있는곳에 이런 위로조의 글을 쓰는건 좋을게 없다고 봅니다. 차라리 작가들만 볼수있는곳 에 쓰시는게 났죠.

[돼지앙]

뭐가 문제란 말인가요??

[구멍난위장]

한마디로 "댓글을 검열하자 "에 대한 반발이죠.

[나의일생]

까는 거라도 좋으니 댓글만 달렸음 소원이 없는 一人

[理本]

비평은 좋지만 비난은 문제죠

[제르미스]

그렇지만 간간히 보면 이래이래해서 이건 아닌거 같다
더 분발하고 예전처럼 노력하라
식 등의 비평을 하면
니가 작가도 아닌데 그냥 닥치고 보지 식의 댓글을 다는 분들이
종종 있어 이제는 비평도 쉽사리 못하겟네요.

비평과 악의적인 비난, 조롱은 엄연히 다른데 말이죠....
님 말대로 그 요건하에 있는 비평은 다들 용납 좀 해주셧으면....

[[탈퇴계정]]

악플엄는 세상은 앙꼬엄는 찐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