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리 길게 느껴질까요 .. 50일도 채 안남았는데 .. 일과만 따지면 17일..
저도 빨리 전역해서 매일까진 아니어도 월수금토일 연재를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일과시간에 빈둥거리면서 노트에다가 뭘 계속 끄적거리긴하는데.. 아무래도 연필 들고 적는거랑 컴퓨터 앞에서 타이핑하면서 즉석에서 고쳐가면서 적는거랑 속도차이가 확연하네요. 답답해 죽겠습니다 :(
뭔가 전역할 때까지 헛되이 보내지 않고 열심히 해보고 싶어서 시작한건데 오히려 전역이 더 멀어진 느낌이네요.
비축분이 쌓여도 혹~시나 연참했다가 주말연재지만 그마저도 실패하지 않을까싶은 소심함에 올리지도 못하고 ㅋㅋㅋ 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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