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에 올인을 할 필요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직장인으로서 다작을 하는 것은 무리가 따름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절대적으로 집필 할 시간 부족이 가장 큰 이유기도 하고,

두번째로는 작품을 띄엄띄엄 올리다 보니, 안그래도 인기 없는 작품 

독자들이 떠나는게 아닌지 싶더군요.

[뭐 연참이 문제가 아니라 단순히 글이 재미없었을 수도 있다만 쿨륵..]

이런저런 이유로 결론은 연재는 가능하면 다작을 하면 안될듯 싶긴 합니다.

물론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어디 구석에다가 끄적여 놓는건 하겠지만 말이죠.

내일 부터 연휴겠다 열심히 달려봐야겠네요.

이상. 연재 할 시간도 없는 사람이 다작 하다 망한 작가 1 인 이었습니다.

[조카]

님 히든 슬래터2는 언제나???

[레니sh]

저는 4개의 작품 다작을.....(휘잉~).
확실히 다작이 조금 힘들기는 하지요. 뭐. 전 집에서 놀고 먹는 사람인지라 사실 다작을 할 시간만큼은 넘칩니다만....허허허.

[정현진]

투잡은 정말 확실히 다작이 벅차죠.
저도 절실하게 공감합니다.

하지만 제 경우엔 한작품만 계속 이어가면 3-4권쯤에 의외로 스트레스를 너무 받더라구요.

현판 쓰면서 막히면 무협쓰고.
무협 쓰다가 막히면 현판쓰고..

그러면서 스트레스 풀곤 합니다.

무협에 어울리는 소재가 있고 현판에 어울리는 소재가 있으니까요.

물론 양심공을 최하 9성이상 익히지 못하면 독이 되는 경우도..

ㅎㅎ..

덕분에 본업 외에는 자는 시간 빼고 모조리 글에 시간을 쏟아야 하네요.

취미생활도 못하고 아이랑 좀 놀아줘야 하는데 그것도 미안하죠.. ㅜㅜ

[수호K]

하나도 벅찬데 다작을... 그 힘이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