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50 궤도폭격
작성
14.09.30 02:12
조회
2,692

많은 분들이 SF를 단지 스타워즈, 스타트렉 정도로 생각하고 기피하십니다.

많이 나간다고 하셔도 은하영웅전설, 건담정도죠.

그렇지만 우리 주변의 SF를 한번 볼까요?

아이언맨, 헐크, 캡틴아메리카, 스파이더맨, 배트맨, 리부트된 슈퍼맨, 엑스맨까지

슈퍼히어로 영화는 거진 다 SF입니다.


해저이만리, 지킬앤하이드, 프랑켄슈타인같은 SF의 시초 외에도, 마이너리티리포트, 혹성탈출, 설국열차, 블레이드러너, 닥터후, 신비한바다의나디아, 에반게리온,  터미네이터, 킹콩 이런것도 전부 SF의 범주에 포함됩니다.


트루먼쇼는 SF일까요? 예 맞습니다. 심지어 토르도 SF에요


과연 우리가 인식하는 장르소설계는 어떨까요?

노인의전쟁, 엔더의게임 같은 소설 외에도 

황금나침반같은 소설도 SF입니다.


그리고 한국의 게임판타지는 전부 싸그리 SF고요.

금서목록, 소아온같은 일본 소설도 예외는 아닙니다.

여기에 나는 귀족이다도 SF로 분류할 수 있겠네요

또한 레지던트이블, 나는전설이다 와 같은 좀비물도 SF입니다


대체역사소설도 여기서 벗어날 수 없죠.

호루스의 반지 같은 소설은 SF로 포함하긴 힘들겠지만

비잔티움의 첩자나 따뜻한 바다의 제국은 충분히 SF입니다.


또한 현대전이 나오는 밀리터리물도 넓은 의미의 SF에 들어가죠.


마법이 나오면 SF가 아닐까요? 과학적방법론이 적용되는 세계면 SF로 쳐줍니다. 지금의 최고SF작가 테드창은

소설에 천사, 진명마법, 바빌로니아신화의 세계가 나오죠.


어스시의 마법사같은 3대 판타지 대작은 놀랍겠지만

어슐러 르 귄이라는 SF의 거장이 쓴 소설입니다. 제 견해로 이것까지 SF는 아닌것같지만요.


그리고 강철신검님의 작품도 큰 범주로 SF에 들어갑니다.

워해머가 고전 SF이니만큼 말이에요.





Comment ' 48

  •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4.09.30 02:21
    No. 1

    이건 sf를 어디까지라고 생각하냐의 문제군요. 전 대체로 미래, 과학기술 이 두가지가 메인요리의 중요한 소스일때 sf소설이라고 생각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궤도폭격
    작성일
    14.09.30 02:29
    No. 2

    그렇게 보기엔 이미 1960년대부터
    SF의 대작은 어슐러르귄, 로저 젤라즈니같은
    신화적 SF에서 나왔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돼지앙
    작성일
    14.09.30 02:25
    No. 3

    SF설정이 쓰였다고 모두 SF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궤도폭격
    작성일
    14.09.30 02:26
    No. 4

    저 위에서 SF가 아닌게 어떤건지 궁금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돼지앙
    작성일
    14.09.30 02:29
    No. 5

    SF라고 예를 든것들도 스페이스오페라 인것도있습니다

    설정이나 배경이 미래이거나 우주라고 sf라고 말할수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궤도폭격
    작성일
    14.09.30 02:31
    No. 6

    SF를 하드 sf로 너무 좁혀서 보시네요.
    SF의 거장 로저젤라즈니, 어슐러 르 귄, 테드 창 으로 모두 반박가능합니다.

    그 전에 이미 필립 k 딕 소설들 부터가 스페이스오페라 같지 않나요?
    그 전엔 이미 유년기의 끝에서 정신통합해서 날아다니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돼지앙
    작성일
    14.09.30 02:32
    No. 7

    특히 겜판타지 같은경우는 그 누구도 sf라고 말하는 경우를 본적이 없는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궤도폭격
    작성일
    14.09.30 02:34
    No. 8

    그냥 말을 안한거지 뇌파간섭에 대규모 정보 통신, 초대형슈퍼컴퓨터,
    디지털 세계 등등이 나오는데 sf가 아닐까요?
    스노크래쉬 같은 사이버펑크 작품은 sf일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돼지앙
    작성일
    14.09.30 02:37
    No. 9

    이런식이면 성경도 판타지 라고해야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1 Barebug
    작성일
    14.09.30 09:38
    No. 10

    가상현실은 sf맞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4 함수
    작성일
    14.09.30 19:42
    No. 11

    종교 이야기는 무섭지만, 무교인 입장에선 판타지나 다름 없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돼지앙
    작성일
    14.09.30 02:34
    No. 12

    그리고 마블 히어로물은 히어로물이지 sf적 요소가있다고 싸이파이가 되는건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궤도폭격
    작성일
    14.09.30 02:37
    No. 13

    그러면
    로저 젤라즈니의 신들의 사회,
    워해머
    아서 코난 도일의 잃어버린세계
    보르코시건 시리즈
    쥬라기공원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
    유년기의 끝
    솔라리스

    는 sf가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돼지앙
    작성일
    14.09.30 02:38
    No. 14

    그럼 성경도 판타지물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궤도폭격
    작성일
    14.09.30 02:39
    No. 15

    신화 자체가 판타지 아닌가요?
    길가메쉬 서사시나 그리스로마신화는 판타지라고 해도 다들 인정할텐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돼지앙
    작성일
    14.09.30 02:41
    No. 16

    하지만 모든 서점에는 신화라고 분류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궤도폭격
    작성일
    14.09.30 02:43
    No. 17

    신화도 사람이 만든건데요?
    톨킨의 소설도 노래로 세계를 만드는 신화인데요?
    크툴루 신화는 판타지일까요?

    그냥 서점에서 분류를 그렇게 해놓은거지
    누가봐도 판타지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돼지앙
    작성일
    14.09.30 02:45
    No. 18

    누가봐도 판타지 같지만 그글을 쓴이는 이건 신화라고 쓴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궤도폭격
    작성일
    14.09.30 02:47
    No. 19

    일단 이게 SF논쟁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글쓴이가 신화라고 썼다고 판타지로 하면 안되면
    반지의제왕이나 크툴루부터 신화칸으로 옮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솔릴로퀴
    작성일
    14.09.30 02:43
    No. 20

    미국에서는 SF 와 판타지를 한 부류로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궤도폭격
    작성일
    14.09.30 02:44
    No. 21

    이게 논란이 많죠.
    떼어놓기엔 비슷한점이 많고
    그렇다고 붙이기엔 다른점이 너무 많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흉갑기병
    작성일
    14.09.30 02:47
    No. 22

    다른 사람의 의견은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라고들 하지요? SF의 범위에 이렇게까지 왈가왈부하게 되는건 이상하다고 생각되는군요. 각자가 개인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는 것 뿐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로서도 황금나침반은 판타지라고 생각하니까요. 평행세계라는 소재는 SF뿐만 아니라 판타지의 단골소재이기도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궤도폭격
    작성일
    14.09.30 02:48
    No. 23

    거기에 스팀펑크도 들어있고요.
    저도 황금나침반은 SF와 판타지의 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윗댓글에 그 모호함의 딱 중간에 서있는 작품이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궤도폭격
    작성일
    14.09.30 02:51
    No. 24

    그리고 SF의 범위를 좁혀서 하드SF만 인정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지금까지 sf거장들 중에 하드sf가 아닌게 너무 많아서요.
    판타지로 치면 던전앤드래곤이나 반지의제왕 직계만 판타지고
    나머지는 전부 아니다! 이런것과 비슷해지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6 흉갑기병
    작성일
    14.09.30 02:56
    No. 25

    사실 판타지니 SF니 경계를 나누는건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정확하게 정해진 규칙이 있는 것도 아니고 사변소설이란게 원래 뚜렷한 경계는 없는 것 같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리호
    작성일
    14.09.30 02:49
    No. 26

    전 그냥 우주,건담만 sf 라고생각하고있어요 ㅎㅎ 나머진그냥 판타지 현대물,과거
    판타지 무협이런식으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금루경
    작성일
    14.09.30 02:53
    No. 27

    예로 드신 것들이 SF적 요소가 있다는 건 어차피 다른분들도 긍정하고 있을겁니다.
    다만 SF적 요소가 있다고 다 SF라고 주장하는것 또한 문제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나의 작품의 성격을 정의하는 여러가지 용어들이 동시에 존재할 수 있고. 또한 어느 용어도 반드시 100% 들어맞지는 않습니다.
    그런의미에서 공급자나 수요자나 어디에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서 같은 작품을 두고 장르에 대한 의견이 갈리기도 하고요.
    다른사람들에게 너무 sf장르를 좁혀서 본다고 하시기 이전에 자신이 너무 광의적인 해석으로 작품의 장르를 강요하고 있는게 아닌지 한번 생각해보실 문제인 것 같습니다.
    장황하게 예를 드셨지만 앞에 말씀드린대로 이미 다른사람들도 예시에서 sf적인 요소가 들어가있다는 사실은 다들 인지하고 있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궤도폭격
    작성일
    14.09.30 02:58
    No. 28

    인정합니다. 글에서도 밀리터리물은 광의의 해석이라고 명시했고요.
    다만 지나치게 하드SF만을 인정하는 것은 이미 Sf의 시초부터역사전부를부정하는것이죠.
    복사글하나올리고인사드립니다
    과학 기술에 중심을 둔 SF는 하드 SF, 사회성이나 인물에 치중한 SF는 소프트 SF라고 부른다. 전자는 대체로아이작 아시모프와 같은 작가들이 대표하고, 후자는 60년대에 흥했던 뉴웨이브 SF들이 대표한다. 넓은 의미에서는 스페이스 오페라도 소프트 SF에 포함된다.


    사실, 1950년대까지는 과학기술을 다룬 것이 SF였지만 너무 정형화되고 딱딱하게 되어가자, 인문 사회 과학에도 영역을 넓히게 되는데 아이작 아시모프의 파운데이션 시리즈를 대표로 꼽을 수 있다.
    또한 크리스탈 월드 같이 어느 날 갑자기 전 지구의 사물이 크리스탈화 되어가기 시작했다!는 내용으로 과학적 사실성보다는 상상력과 판타지에 중심적인 기반을 둔 소설들도 나오기 시작했다. 1960년대 구소련 권에서 유행한 SF소설 '솔라리스'역시 그런 맥락이다. 솔라리스의 경우 우주기지, 행성 탐험이라는 주제를 갖고 있지만 솔라리스라는 과학적인 상상력보다는 지성 그 자체에 대해 의문을 던지는 내용이다.


    1960년대 중반쯤에 히피 문화와 함께 등장한 이러한 경향을 뉴웨이브라고들 하고 대표작가로는 로저 젤라즈니, 어슐러 K. 르 귄 등을 꼽을 수 있겠다.


    장르의 역사가 긴 만큼 그 안의 서브 장르 역시 상당히 많다. 하드 SF와 스페이스 오페라의 단순한 구분을 넘어 사이버펑크, 스팀펑크, 나노펑크, 리보펑크 같은 현대적 서브 장르 뿐만 아니라 밀리터리 SF, 대체역사물역시 SF의 서브장르로 취급된다. 또한 1980년대 테크노 스릴러 장르의 소설이 톰 클랜시에 의해 개발되어 널리 퍼젔다.


    말 그대로 과학을 기반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생물학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가상생물학 계열도 SF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팬덤 밖에서 보통 SF에 대한 인식은 스타워즈,Warhammer 40,000, 스타크래프트, 헤일로 시리즈 같은 스페이스 오페라 쪽에 많이 치중되어 있는 편이다.


    사실 SF 팬덤 안에서는 스페이스 오페라 쪽의 팬덤의 영향력이 강한 편이라고는 볼 수 없고 팬덤 안쪽과 바깥쪽의 괴리가 어느정도 존재한다. 이런 차이는 타 장르와의 사이에서도 마찬가지여서 판타지 팬덤에서는 스타워즈와 듄 같은 작품을 판타지의 서브 장르인 사이언스 판타지로 분류하는 경우도 있다. 개별 작품이 여러 장르에서 함께 소비되는 것은 전혀 놀랄만한 일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개별 작품이 특정 팬덤에서 어떤 방식으로 소비되는가일 것이다. 실제 판타지 팬덤들이 스타워즈나 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소비하는지에 대한 여부에 대해서 자문해야 할 것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궤도폭격
    작성일
    14.09.30 02:54
    No. 29

    벌써 3시네요.. 빨리 자야될듯.. 안녕히 주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김정안
    작성일
    14.09.30 03:26
    No. 30

    근미래를 보여주면 sf지 뭘 논하고 있는건지, 길어서 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9.30 04:20
    No. 31

    sf
    science fiction
    번역 공상 과학 소설.
    공한(아직 없는?) 상상속의 과학기술이 나오는 소설.
    과학기술 소설.
    ...
    전, 인식 하고 있는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9.30 04:21
    No. 32

    여하튼, 뒤으 fiction이 중요하지, 앞에 science 가 붙던, 뭐가 붙던...
    결국 소설. 이힣힣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6 흉갑기병
    작성일
    14.09.30 13:25
    No. 33

    공상 과학 소설이 아니라 그냥 과학소설이 맞다고 합니다.
    science-과학 fiction-소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원래 과학소설로 번역했다고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9.30 05:53
    No. 34

    저는 뼈대가 판타지나 SF를 구분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SF는 아무리 마법적인 설정을 해도 그걸 뒷밭침할 가설이나 세계관이있으니까요. 그에 반해 판타지는 마법이 탄생한 배경이라든지의 시놉시스가 대체적으로 없더군요.
    그리고 SF는 어떤 소재가 나오면 그걸 심층적인 고찰을 하며 상대적인 것으로 나오는 반면 판타지는 그런 것이 없고 마법이 절대적인 것으로 나오더라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교주미떼
    작성일
    14.09.30 06:19
    No. 35

    요즘에는 복합적으로들 쓰는지라 분류하는 의미가 없어지긴햇어요. 영화장르를 보더라도 로맨스 sf 판타지 한꺼번에 적혀있는걸 많이봤죠 . 그네들도 이거다하고 구분하다기보다는 복합장르로 여기는듯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풍월련주
    작성일
    14.09.30 08:16
    No. 36

    간단하게..주소재가 과학적으로 판타지를 쓰냐 안쓰냐에 따라 판타지 인지 sf인지 나눈다고 생각하네요..그리고 아까 댓글에서 봤는데..신화를 판타지니 sf니 뭐니 하는건..아니라고 봅니다..특히 그 신을 믿는 신화를 그런걸로 말하면..종교인들이 화를 낼거같군요^^:..물론 신화를 소설로 쓴다면..그건 판타지 or sf(과학쪽 요소를 중점으로 한다면..) 분류 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첫째별
    작성일
    14.09.30 08:56
    No. 37

    Sf가 사이언스판타지아닌가요?
    작자의의도가어디에있나에 따라 다른거죠..
    레지던트 이블을 예로드셨는데 어떻게보면 호러죠...
    이이어 맨은 액션 판타지고...
    만든사람이 의도하지않았는데 다른사람이 이건 이거다 하는거 자체가 말이안되는듯..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4.09.30 11:23
    No. 38

    사이언스 판타지가 아니라
    사이언스 픽션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14.09.30 08:56
    No. 39

    비잔티움의 첩자는 sf 가 아니라 대체역사소설이죠.

    sf 를 엄밀하게 규정하긴 어렵지만, 일반적으로는 '현실에선 아직 닿지 않은 미지의 영역을 다루는 소설' 입니다. 물론 이 미지의 영역이라는 것은 과학적인 이론이 바탕이 되어 있어야 하고요.(그 과학적 이론이 가설, 혹은 허구의 것을 사실화한 것이라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시에라
    작성일
    14.09.30 09:29
    No. 40

    현대를 기점으로..중세면 판타지, 미래면 SF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4.09.30 10:21
    No. 41

    무섭군요
    sf에 쌓이다니
    생각만해도 그 질량에 짓눌려 압사당할것같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9.30 09:54
    No. 42

    미리 축하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요통남
    작성일
    14.09.30 12:00
    No. 43

    하드 sf 신화적 sf를 떠나서.
    독자가 과학적인 뭔가를 느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예시로 든 것들 대부분이 'sf소설'이라는 하나의 장르로 쓴 것이 아니라
    sf라는 요소를 차용해서 사용한 소설들이네요.

    작가는 sf라고 주장하지도 않는데 '저기에 sf요소가 있으니 이건 sf소설이야!'라고 하는 건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요통남
    작성일
    14.09.30 12:03
    No. 44

    현대인 관점에서 보면 전형적인 환생판타지물인 구운몽을 고전문학으로 분류하는 이유와 악마라는 환상의 종족이 등장하고 발달된 과학기술을 상상해서 그려낸 파우스트 또한 순수한 고전문학으로 분류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네오3
    작성일
    14.09.30 13:32
    No. 45

    고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8walker
    작성일
    14.09.30 14:45
    No. 46

    공감가는 새로운 시각입니다만. 현 지금의 모습에 과학기술이 더 발달된 미래모습은 그리지 못하고 뜬금없는 가상현실게임만을 집어놓은 현 게임소설들을 SF라 칭하는데는 부정적입니다.
    대부분의 게임소설에 등장하는 가상현실게임의 기술은 작가가 그려낸 사회모습에 비교 유추하면 과학기술의 산물이라 보기힘듬..마법,판타지라고 봐야할듯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함수
    작성일
    14.09.30 19:46
    No. 47

    굳이 한가지로 단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작가가 어떤 장르를 내세우고 싶냐에 따라서도 갈린다고 생각하고요. 애초에 한가지 장르로 구분할 수 있을 만큼 이야기가 단순한 것도 아니고요.

    레지던트 이블은 sf영화일수도 있고 좀비영화일수도 있고 공포영화, 호러영화일수도 있죠. 말씀하시고자 하는 바는 잘 알겠으나, 굳이 하나만 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립빠
    작성일
    14.10.04 01:01
    No. 48

    이걸 보니 내가 좋아하는 sf 부분을 확실히 말해야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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