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
14.09.26 18:27
조회
2,170


엄밀히 따져봅시다.

댓글의 자추글이 간접 홍보글이라면 자신의 취향에 맞는 글을 찾는 글은 질문글 아닙니까?

그럼 정말 엄밀히 규정 따지면 취향요청 글도 죄다 질문게시판으로 가야겠네요


자추는 어디까지나

‘상대의 취향에 맞추기 위한 권장’ 입니다. 그 이상의 의미는 없습니다. 홍보요? 자추하면 선작이 막 10,20 오르고 추천이 10,20 오르는 일이 단 한번이라도 있었습니까?


인터넷 연재는 독자와 1:1 소통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취향을 가려서까지 글을 찾는 독자와는 1:1 소통을 할 기회가 주어지는 셈입니다.


모든걸 다 떠나서

자추가 싫을 수도 있습니다. 개개인의 취향과 생각에 따라서요.

하지만 그것을 공공연히 한담에 올려서 자신의 취향을 은근히 남들과 동일시하려고 하고 동조를 요구하는 모습은 절대 옳다고 보이지 않네요.



Comment ' 14

  • 작성자
    Lv.47 징징모드
    작성일
    14.09.26 18:30
    No. 1

    음.. 아무래도 요청하는 글에서 이러이러한 글만 추천해주세요. 라고 언급해도 규정상 위반이 아니라는 이유로 전혀 요구에 맞지 않는 글을 자추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4.09.26 18:31
    No. 2

    그럼 그 사람들이 '자추'를 변질시켜버린거죠. 그 사람들을 탓해야죠. 자추를 탓해선 안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안양산형
    작성일
    14.09.26 18:35
    No. 3

    지금 새 연담지기님이 오신 뒤로 어떻게 변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단지 기존의 연재한담에서는 작가 개인적인 홍보를 지양하고 그로 인한 작가한담화를 경계하는 것이 게시판 기본 운영 방침이었습니다.

    게시판 사용 목적이 변질되면 곧 그 게시판의 존재 의의가 흐려지는 일이고, 해서 기존의 운영정책에 개인적으로 찬성하던 터라 조금 민감하게 반응한 것 같습니다.

    반고님 글이 올라온 것은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자추를 당당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처럼 분명 존재하고 계신단 의미겠지요.

    자추가 좋을 수도 있습니다. 개개인의 취향과 생각에 따라서는요. 하지만 그것을 공공연히 한담에 올려서 자신의 취향을 은근히 남들과 동일시 하려고 하고 동조를 요구하는 모습은 절대 옳다고 보이지 않습니다. 마지막 문단을 주체만 바꿔서 적어봤습니다. 규정이 모호한 상황이기에 강요를 할 수는 없으나 역시 이해를 바라는 마음으로 받아주셨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4.09.26 18:38
    No. 4

    네, 자추가 좋을수도 있고 그것을 남들과 동일시 하려고 동조를 요구하는 모습이 절대 옳다고 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저는 그런 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이 글을 그런 글로 보셨다니, 애석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우울한날
    작성일
    14.09.26 18:44
    No. 5

    음.. 그런데 홍보가 아닌 자추를 너무자주보다보니 눈살이 찌푸려지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네요. 그것때문에 자추는 안보게되고. 다시 자추를 보면 별느낌도 없고. 반복되다보니 자추는 그냥 없는글취급이 되어버려서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4.09.26 18:48
    No. 6

    자추가 달리는 경우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글을 찾는글'에서 뿐입니다.
    그런 글에는 자추가 달릴 수 밖에 없습니다. 상대와 취향이 같다면 충분히 동조를 구하고 제 작품을 권할수 있지 않습니까.
    저도 자추한적 있습니다. 상대와 내 취향이 동일시하다고 여기고, '게시판에 글 적을정도로 활동력이 있는 사람'에게 '좀 더 완벽한 취향'에 다가서고자 추천을 한 적도 있습니다.
    반대로 취향이 같아도 자추하지 않은 적도 있습니다. '아직 덜 완성된 작품'이기에 내보이기 부끄러워서 취향이 같더라도 자추를 피한적도 있습니다.

    중요한건 자추라는 의미를 작성자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이며
    작성자들이 스스로 자추를 홍보로 변질시키는 풍토를 경계해야지,
    취향요청글의 자추마저 그 의미까지 변질시켜가며 비꼬아 봐서는 안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7 우울한날
    작성일
    14.09.26 18:51
    No. 7

    동감은 하지만 자추가 너무 성의가 없는것도 조금 문제라고 봅니다. '혹시 괜찮으시면, 미흡하지만, 딱 맞는 글이네요!'란 식으로 제목 링크 끝. 솔직히 어떤 내용인지 대충이나마 적어주거나 어떤점이 괜찮은지 홍보가 전단지,광고라면 자추는 명함쯤은 되는 내용을 담고 있어야하지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4.09.26 18:55
    No. 8

    그렇네요, 저도 다음에 자추할 기회가 온다면 이러한 점을 배운걸 잊지 않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교주미떼
    작성일
    14.09.26 19:06
    No. 9

    자추(자기홍보) 작성주의사항정도가 있으면 좋을듯합니다. 결국 무분별한 자추하는분들로 인한 나쁜인식이 생겼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4.09.26 19:12
    No. 10

    요청글에 관련없거나 다른 장르의 자기추천글 금지. 요청글을 제외한 다른 한담/정담글에 댓글로 자추 금지. 자추를 적을시에, 최소한의 홍보양식(제목/사건) 기재. 정보면 괜찮을까 싶네요. 자추글도 나름 하나하나 살펴보는 편인데, 언제 자추가 이렇게 부정적인 인식이 만연하게 됐나 생각이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8walker
    작성일
    14.09.26 23:35
    No. 11

    자기글을 알리고 싶은 작가들을 이해하지만서도 요청에 전혀 맞지 않는 글을 자추하시는 분들이 많아 꺼려지는것도 사실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4.09.27 09:31
    No. 12

    아, 자추 그러고보니 현판 추천해주세요! 이래도 무협 자추하거나 그래서 관련해서 근지되었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KIMas
    작성일
    14.09.27 21:55
    No. 13

    솔직히 예전엔 자추 없었던것 같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管産
    작성일
    14.09.28 14:12
    No. 14

    가끔 보면 연재량이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자추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러면 도대체 뭘 믿고 추천하는지가 궁금하죠.
    물론 이건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겠습니다면..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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