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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문피아는 종이책처럼 하고
ㄴ사나 ㅈ사는 문단간 한칸정도 띄우는건 선택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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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는 기본적으로 연재게시판은 열간격이 타 사이트보다 큽니다.
강제개행 한 번만 해줘도 문단 구분 잘 됩니다. 굳이 강제개행 2번씩 해줘봐야 스크롤 길이 늘어나서 불편하기밖에 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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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적는것에 편할대로 하는게 좋다고 봐요. 굳이 정해진 틀이 없으니까요. 어느 틀이 정해져있으니 따르자, 라는것보다는 자기 글의 색에 맞게 하면 좋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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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히려 포터블 기기로 볼 때는 상관없는데, 모니터에 문단이 다섯줄 이상 이어져 있으면 너무 답답해 보이더군요.
바람직한 일은 아니지만, 한 문단이 너무 길어지면 적당히 끊어주는 편이 보는 입장에서 편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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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에 가끔 문단을 다다닥 붙여서 쓰시는 작가님들이 계시는데, 이게 컴퓨터로 보면 굉장히 눈이 피곤한 형태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그런 소설들은 손이 잘 안가게 됨... 소설은 정말 마음에 드는데 그런 형태로 쓰인거라면 조금 수고를 해서라도 텍스트 추출해서 개행문자 삽입해서 봐요. 눈아프다고 띄워쓰기 해달라고 작가님한테 징징거리면 민폐니까요.

또 그렇다고 한문장마다 전부 문단 형태로 죄다 띄워버리니 그것도 가독성이 엄청 떨어지더군요. 이런 경우는 개행문자 제거하고 보고요.

그냥 제 개인적으로 (독자로서)가장 편한 형태는 문단을 종이책처럼 나누되, 문단사이에 엔터 한번 또는 두번정도 친 경우가 가장 보기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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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과 문단 사이는 굳이 띄울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스크롤을 내려서 보는 웹 소설의 인터페이스상,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지문 - 대사 - 지문 같은 경우에는 일부러 칸을 비우게 해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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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폰으로 보면 앱으로 보게 돼서 일반 종이책처럼 나누는게 보기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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