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20 형풍풍
작성
14.09.04 22:03
조회
3,483

결론부터 말하자면 없습니다.

없어요?

왜 독자들이 어떤 특정 문학작품이나 작가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인터넷 웹소설 사이트

같은경우 선작을 누르고 추천을 누르고 유료작품이면 결재를 할까요?

이유가 뭘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없습니다.


없어요


그냥  그작품이 재미있고, 그 작품을 보면 즐겁고 신나기 때문입니다.


현실에서 느끼지 못했던 대리만족, 혹은 뛰어난 문장력, 문체, 글의 구성, 캐릭터의 설정, 글의 전개사의 개연성, 인과관계, 필력 이런걸 다 떠나서 본질적으로 말하자면 재미있어서 그렇습니다.


재미있어서 그래요


그러니, 저 아래 어떤분의 말씀처럼 왜 저 작품은 도저히 인기가 많을수가 없는데? 이렇게까지 선작이 붙을 작품이 아닌데? 대체 왜? 왜 인기가 있는거지?


그런 질문을 하는건 참 황당한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아니? 글이 어떻든 간에 재미있는걸 어떡하란 말입니까?

내가 볼때는 재미 하나도 없는데?

그럼  그글 안보면 그만입니다.

안보면 돼요


그러니..

굳이 도무지 재미를 찾을수없고 어디서 재미를 찾아야 할지 모르겠고 왜 인기가 많은지 모르겠다 이런식으로 대놓고 말을 하고 다니는건 최악의 매러라고 봅니다.


사실, 원래 순수 독자라고 해도 그런 말은 최대한 삼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데, 같은  작가 끼리, 프로든 아마추어든 그런말 해도 됩니까?

안돼지 않나요?


축구경기를 할때 서로 경쟁하고 몸싸움을 할수는 있지만 상대방의 선수생명을 위협하고 부상을 입힐수 있는 치명적인 백태클이나 차징 파울은 최대한 삼가해야하는것 처럼

글 쓰는 작가들 끼리도 지켜야할  최소한의 룰이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만일  축구경기를 하다 여러분들이  정말 말도안돼는 최악의 태클을  다른팀 선수에게 했다고 칩시다.

그런데 막상 태클을 당한 선수는 별다른 말이나 항의는 없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옆에서 지켜보던 다른 팀 선수들이나 같은 팀 선수들이  말하길


“그건좀 심한 태클같은데? 그런 태클은 위험하니 자제해주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을 했는데 


여러분들이 만일


“아니? 막상 태클 당한 저 선수는 아무런 말도 항의도 하지 않는데 왜 제 3자가 나서서 이렇다 저렇다 말하는 것이냐? 제 3자는 빠져라, 그리고 나와 저 선수의 사이를 다른사람들이 나서서 이간질 시키지 마세요" 


이렇게 이야기 한다면?


그게 올바른 일입니까?


제가 누구때문에 이런글 쓰는지 본인도 잘 알겠지요?


왜 자기 말고 다른 이가 태클을 당하고 부당한 공격을 당했는데, 전혀 관계없는 제 삼자들이 나서서 이렇다 저렇다 클레임을 거는줄 아십니까?


그 부당하고 치명적인 태클이, 언제라도 자신들의 아킬레스 건에 들어오지 말라는 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같은 처지에 있는 축구선수가 당하는 일이라면 자기 역시 언젠가 그런 꼴을 당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작가님의 글에, 작품에 대한 말도안대는 비매너적 댓글이 달리게 되면, 다른 작가님들이 볼때 그게 결코 남의 일처럼만 보일까요?

언젠가 그런 치명적인 공격과 반칙, 태클이 나에게도 돌아올수 있기때문에 모두들 나서서 한소리 하는 겁니다.


그딴 더러운짓 하지말라고!


말이 엉떵한데로 샜는데, 아무튼  작가님들이 하는 일은 문학입니다.

순수한 문학, 사람의 감성과 마음을 녹이고 영혼을 쓰다듬어주고 지극한 정신적 쾌감을

주는 문학도 , 글쟁이란 말입니다.


우리들은 과학자도 아니고 수학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화학자도 아닙니다.

증권시장 증권맨도 아니고, 은행원도 아닙니다.

그리고 서로가 서로를 공격하지 않으면 죽고 못사는  전쟁터의 군인은 더더욱 아닙니다.


그러니, 제발 글을 쓰고 댓글을 달때 생각을 하고 달았스면 좋겠습니다.


한대 툭 때려놓고 상대방이 아무말 안하면 어? 괜찮네? 이거 절대 아니잖아요


누구는 맞는게 좋아서, 태클당하고 반칙당하는게 좋아서 아무런 말도 안한답니까?


아무튼, 그저 최소한의 ㅇ예의를 지키었으면 좋겠습니다.


동료의식도 가지구요


솔직히 다른이에게 질투나고 질투하는건 인간인 이상 어쩔수 없는 자연스러운 감정이지만, 그렇다고 그런 마음을 공격적으로 드러내어 타인을 상처주면 안됀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긴글이였습니다. 



Comment ' 21

  • 작성자
    Personacon 구유[舊遊]
    작성일
    14.09.04 22:08
    No. 1

    옳은 말씀입니다.
    제발 이글을 보고 깨닫는 바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4.09.04 22:08
    No. 2

    전 그렇게 하면안된다고 했다고
    모욕적인 인신공격도받았더랬죠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김창용
    작성일
    14.09.04 22:10
    No. 3

    재밌는건 그 태클 한 선수는 자신도 극심한 태클을 당한 적이 있고 그거에 대해서 항의 한적이 있다는 거에 있지요.
    자신이 당해서 어떤지 알면 안해야 되는데 자기가 태클을 걸고 있으니
    그리고 내가 태클을 한 이유는 이 축구선수의 발전을 위해서라고 하고있으니 참 재밌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14.09.04 22:15
    No. 4

    저는 좀 생각이 다릅니다.

    재미 없으면 재미 없다, 왜 인기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해도 됩니다.
    엉망이면 엉망이라고 말할 수 있고, 표절작을 발견하면 저건 표절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작가라고 해서 개인의 감상이나 비평, 또는 분석 내용을 언급하지 말라는 건 일종의 폭력이거든요.

    하지만 그럴 경우, 자기 글에 대해서도 똑같은 잣대를 가져야겠죠.
    나는 남을 까지만 남은 나를 까서는 안 된다는 식만 아니면 괜찮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4.09.04 22:20
    No. 5

    재미없다면 재미없다는데서 그치는게 아닌 한발더나가서 재밌는지도 모르겠는데 선작,조회수는 높다라고 하는건 문제가 있지않을까요?
    경우에 따라 작품 뿐만아니라 그 작품을 읽는 독자 혹은 그 선작, 조회수가 뭔가문제가있다는 식으로 이해될 수도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14.09.04 22:25
    No. 6

    저는 문제 없다고 봅니다.

    왜냐면 그런 말이 나온다고 해서 해당 글의 퀄리티가 달라지는 것도 아닐 뿐더러, 그런 경우 대부분 능력 없는 사람의 징징대기 정도로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요.

    게다가 그런 말이 나와서 그 글을 안 보는 독자가 있으면, 정말 그 글에 뭔가 문제가 있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7 징징모드
    작성일
    14.09.04 22:26
    No. 7

    안타까운 일이에요... 한담은 비평란이 아닌데...
    솔직히 표현의 자유가 있다고는 하지만 특정 작품에 해가 될 내용이라면
    한담에서 말하기에는 조금 문제가 있었지 않나 싶어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14.09.04 22:27
    No. 8

    참고로, 그런 말로 인해 추천조작이 밝혀진 사례도 있는 걸로 압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0 형풍풍
    작성일
    14.09.04 22:27
    No. 9

    사실제가 이런 장문의 글을 쓴 이유는 저 아래 한담의 게시글중 어떤 회원님이 남긴 댓글이 솔직히 모든 문피아 회원님들이 보고있는 공개적인 웹공간상에서 자칫하면 그 작가님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입힐수도 있는 너무나도 절묘한 타이밍에 위치에 놓여있었고 그런 상태에서 공격이 들어 갔기 때문입니다.

    축구를 할때 똑같은 태클을 해도 , 설사 백태클만 하더라도 어떤 자세로 어떤 위치에 태클이 들어가느냐에 따라 그저그런 태클로 끝날수도 있고 아니면 태클을 당한 선수의 아킬레스 건이나 다리를 부러트려 그 선수의 선수생명을 끝장 내버릴수 있는 치명상을 입힐수도 있는것 아니겟습니까?

    요는 축구를 할때도 태클을 할수도 있고 다소 위험한 백태클을 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태클을 할때 하더라도 공을 건드려야지 사람의 다리를 부러트리면 안돼는것 아니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14.09.04 22:31
    No. 10

    그 글은 저도 퇴근 전에 보았습니다.

    하지만 특수한 사례가 있다고 해서, 그런 위험을 내포한 모든 일반적인 행위를 막아버리는 것은 폭력입니다. 그렇게 되면 작가는 어떤 작품의 표절 사례를 알게 되어도 말하면 안 되는 상황까지 확장될 수가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4.09.04 22:33
    No. 11

    문제조작사례가있다면
    그걸근거로들어서 추천,조작수가 높다는데 문제제기를 하는건 옳지만
    단순히
    재밌는지 모르겠다
    라는 측정불가능한 주관적잣대로 재단할수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14.09.04 22:35
    No. 12

    왜 재미있는지 모르겠다는 건 그냥 개인의 감상입니다.
    단순히 그 내용만으로는, 글에 문제가 있다고 받아들여질만한 내용은 아니죠.

    만약 '그렇게 재미없는 글을 재미있다고 보는 사람들 정신 상태가 궁금하다' 같은 경우면 문제가 되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김창용
    작성일
    14.09.04 22:32
    No. 13

    백린님 말처럼 자유는 보장해야 합니다!

    그런데 백린님이 이건 아니다라고 한짓을 대놓고 하신 누군가가 계시네요.

    내가하면 로맨스고 남이하면 불륜이다 라는 마인드를 가진 어떤 누군가가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14.09.04 22:33
    No. 14

    예. 그 건에 대해서는 저도 알고, 분명 잘못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7 징징모드
    작성일
    14.09.04 22:43
    No. 15

    그렇죠. 그런 것뿐만이 아니라 뭐든지 강제로 막으면 폭력이겠죠.
    저도 무언가 잘못된 점을 발견했었는데 상대쪽에서 막아버리니 어떻게 할 길이 없더군요.
    공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순탱이엄마
    작성일
    14.09.04 22:15
    No. 16

    저도 이글을 많은 분들이 보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모든분들이 한번씩만이라도 역지사지와 타산지석에 대해서 생각해 보시면 좋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4.09.04 22:19
    No. 17

    사람은 누구나 개인차가 있습니다. 같은 음식점의 같은 사람이 만든 요리도 나는 맛있지만 상대는 별로 짜고 매워서 싫다고 말할 수 있어요. 요리뿐만 아니라 의상, 문화, 게임, 어떠한 것들 전부 다 차이가 나는 겁니다.
    저마다 자신만의 가치관, 자신의 경험, 자신의 이상향과 싫어서 거리를 두는 것이 다르죠.
    다른게 정상입니다. 다르기 때문에 이 세상이 복잡하면서도 재밌는 거구요.
    서로 똑같으면 그런 세상은 끔찍할 겁니다. 모두가 재밌다. 그런 때가 찾아들면 더 이상 발전이 없어요. 발전이란 서로의 욕구를 맞추기 위한 중간을 찾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 하거든요.

    자기가 재미를 못 느낀다면 그걸로 그만, 자기가 재밌는 글을 찾아 보면 된다고 저도 생각해서 덧글을 남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4.09.04 22:19
    No. 18

    조금 뜬금없는 이야기겠지만, 이 글의 조회대비 추천수 부럽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神殺
    작성일
    14.09.04 22:28
    No. 19

    저는 애매한 작품들이 있기는 합니다.
    저도 선작해서 괜찮게 보고 있는데 아주 재밌지는 않아요.
    그런데 선작수와 조회수, 추천수는 폭발하는 작품들이 있더군요.
    그럴 때는 내가 못 느끼고 다른 사람들이 이 작품에서 더 강하게 느끼는 재미가 뭔지 찾습니다.
    그 재미를 찾아서 같이 즐길 때도 있고, 찾았지만 저랑은 안 맞아서 그냥 똑같이 가는 경우도 있고, 못 찾고 흘러가는 경우도 있네요.
    어쨌든 확실히 재밌다는데 굳이 이래이래서 재미없어! 라고 까내리는 사람들은 역겹더군요.
    뭐, 이러이러한 점이 보충되면 더 재밌어질 것 같다! 정도면 모르겠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백락白樂
    작성일
    14.09.04 22:51
    No. 20

    동감동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디쿠
    작성일
    14.09.06 09:58
    No. 21

    취향인거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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