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쓰는 자신이 보기에도 글이 재미없게 느껴지니 참 어렵습니다.
맨 처음에는 정판을 써보고 싶었고
그 정도 실력은 안 된다고 생각해 선택한 것이 가문 회귀물을 정판 분위기로 쓰는 것.
그런데 제 실력으로는 이것마저도 역부족인 듯 합니다.
초반 부분이 제가 봐도 재미없게 느껴지네요.
방랑기사나 알브레히트 연대기, 서자가 너무 잘한다 같은 소설들.
읽을 때는 참 별 생각 없이 읽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그 작가분들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소설을 직접 한 번 써보니 이제는 더 이상 소설 읽을 때도 아무 생각없이 즐겁게 읽기는 힘들 것 같아요.
웹소설.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ㅋ
기성작가분들 존경스럽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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