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꿈에서 정말 재밌는 소재를 찾았는데...

꿈의 내용인즉슨,

SF의 기술력을 가진 사람이 타임머신으로 무협의 시대에 시공간이동을 한 내용이었어요.

SF의 기술은 막 레이저총, 폭탄, 공중부양장치이었고

무협의 지존들이 SF의 시대에서 시공간이동을 한 미래인을 적으로 삼고 공격하는 내용이었죠.

먼치킨 Vs 초 먼치킨의 싸움;

눈을 떴을때만해도 ‘와 재밌겠다’ 했는데

냉정하게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냥 주구장창 싸우기만 할 것 같네요-_-;

[우울삽화]

그런 소설 본 적이 있는듯...

[엔띠]

100:101이나 1:2나 그냥 1 차이죠...

[구유[舊遊]]

시공천마였던가 ㅇㅅㅇ?
비슷한 내용이었던 것 같네요 ㅎ

[환등]

중요한건 소재보단, 어떻게 풀어나가냐 인것 같습니다.
아무리 평범한 소재도 비범하게 쓰면 재밌는 거고, 아무리 비범한 소재도 평범하게 쓰면 재미가 떨어집니다.
한식요리사에게 푸아그라를 갔다 준다해도 한식요리사는 제대로 다룰 수 없을 테고, 프랑스요리사에게 된장과 김치를 준다해도, 그렇게 만족스럽지 못하겠죠?
좋은 요리에 필요한 것은 물론 좋은 식재료도 있지만, 그보단 어떻게 손질하고, 어떤 레시피로 만들지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읽다.]

저도 본 적 있네요
당시에 주인공이 배트맨 코스프레하고 무림지존들 하나씩하나씩 싸웠던거같은데
되게 유쾌했던 기억이 있네요ㅋㅋ

[Greed한]

비슷한글을 본것같긴한데...오히려 제 취향이 아니더군요.

[티말]

비슷한게 하나 있던거로 기억합니다만..
분명 내용이..무림에서 고수이고, 환골탈퇴인가로 변화를 겪은 후에
다른일로 살아가다가 미래에서 온 타임머신을 가졌다가..
뭐, 그런내용인데..제목이 기억안나는군요. 뭐 어쨌건 비슷한게 있긴해요.
미래에서는 비급같은게 필요해서 가지럴 올테고, 과거에서는 가져가니
그걸 막을려고 움직이니 결과는 정해져있죠.
싸움밖에 없을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