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40

  • 작성자
    Personacon 김정안
    작성일
    14.08.29 21:06
    No. 1

    현판에서 정치를 풍자해야하는 건 아니니까요.
    하자면, 누가 봐도 멍청한 정책은 욕할 수 있겠죠. 사대강이라던가 물고기라던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8.29 21:06
    No. 2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군요
    저는 일베쪽을 겨냥할 생각이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감자2021
    작성일
    14.08.29 21:17
    No. 3

    제가 조아래동네에서 현 대통령을 까는 글을 살짝 내용에 담았었거든요. 곧바로 댓글이 후드드득~.. 비난으로 가득찬 서평이 연달아 세개가 달리더군요. 그 전까지는 서평이 하나도 없었는데 말이죠. 근데 서평이라고 쓴게 딱 일베논리에요. 그래서 당신들 일베냐? 따졌더니 일베는 아니다. 하지만 일베를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하더군요. 그게 뭔말인지 아직 까지도 이해를 못하고 있어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8.29 21:19
    No. 4

    일베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일베한다고 당당히 밝히지 않아요.
    객관적으로 말하는 척하면서 일베를 옹호하는 논리를 폅니다.
    백퍼센트 일베하는 사람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사탕선물
    작성일
    14.08.29 21:10
    No. 5

    음..... 한국의 정치권은 건들수가 없죠.. 건들래야 __. 친일세력들이 너무 깊이 관여 하고있으니 아무리 주인공ㅇ ㅣ킹왕짱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한들 불가능합니다 신이 아니고서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사탕선물
    작성일
    14.08.29 21:10
    No. 6

    당장 그 친일 세력을 지지하는 특정 종교 단체가 일어나서 암살할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김정안
    작성일
    14.08.29 21:11
    No. 7

    그건 작품이 전국을 강타하고 나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사탕선물
    작성일
    14.08.29 21:12
    No. 8

    ㅎㅎㅎㅎㅎㅎㅎㅎㅎ현실적인 부분으로 따졌을때 이야기 드린거였습니다 ㅎㅎ. 소설에서는 그런 종교단체가 시도하는 모든 암살까지도 이겨내야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김정안
    작성일
    14.08.29 21:16
    No. 9

    아..소설 얘기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4.08.29 21:14
    No. 10

    개인적으로 글에서 정치를 말하려면 직접 공부를 해 보고 써야 합니다.
    안 그럼 글이 유치해질 수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산호초
    작성일
    14.08.29 21:14
    No. 11

    정치 종교는 건드리는 순간 독자의 절반이 떨어져나간다 생각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감자2021
    작성일
    14.08.29 21:21
    No. 12

    으악~..제가 좋아하는 인리셋의 산호초 님이다~..저.. 사인 한장만.. 굽신 굽신..^^.. 독자들의 반이 떨어져 나간다는 산호초님의 말씀이 가슴에 와 닿는군요. 안그래도 그런 경험이 있는데..ㅋ.. 근데 글을 쓰다보면 나도 모르게 그쪽으로 흘러가고 있거든요. 현실이 너무 답답해서인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8.29 21:24
    No. 13

    현대 사회에서 정치와 종교를 안 건드리기 어렵습니다.
    간접적으로라도 건드리게 되어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카밋
    작성일
    14.08.29 21:16
    No. 14

    정치라는 주제가 너무 복잡하고 어렵죠.
    항상 현판보면서 느낀건데 정말 개같은 정치인들만 나오니깐. 사람들이 정치인들 전부 저렇구나 하고 생각할까봐 걱정되긴 하네요.
    장르 소설은 아이들이나 학생들도 많이보니 생각없이 쓴글에 편견을 가질수도 있구요.
    [투표도 안하는 사람들이 욕한다는 것도 웃기네요]
    무조건 적인 비판말고 존경할만한 정치인들도 등장시키는게 좋을거 같아요.
    [우리나라 정치인들 중에는 별로 예를 들 사람이 없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8.29 21:18
    No. 15

    저는 독자로서 제 개인의 의견을 답글로 답니다.
    저는 정치적인 문제를 다루는 글을 읽기 위해 현판이나 장르 소설을 읽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런 글이 나오면 그냥 읽지 않고, 처음에는 다루지 않다가 중간부터 다루면 보통은 그냥 하차합니다. 그런 글을 다루려면 최소한의 관련 근거등을 따로 자료로 제시할 각주나 그런 정보등은 필수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장르소설을 즐기기 위해 읽기 때문에 그냥 읽지 않습니다.
    저는 정치, 경제 관련 서적을 볼때도 작가가 누군지를 보고 먼저 취사선택을 해서 보는 편입니다. 최소한 구글링을 하면 그사람이 쓴 사설이나 논문들을 대충 볼 수 있거든요.

    위의 댓글중에 사대강이 나쁜것은 분명하고 일반에 알려진 사실보다는 많은 일을 알수 있는 직종에 있어서 한말씀 드리자면 사대강이란 사업 이전에 그것의 1/10이하의 정비사업은 본래 계속적으로 하려고 했으나 예산부족으로 못하게 되었죠. 이것을 mb가 캐치해서 사업을 키우고 현재는 기업들이 더 욕먹고, 관련 교수들이 욕먹죠. 사실 초기에 관계했던 교수들중 몇몇은 진행이 말도 안되게 되는것에 항의하다 mb임기 말까지 거의 유폐됐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8.29 21:22
    No. 16

    정치를 다루려면 정치판 돌아가는 상황을 아예 몰라서도 안 되지만 그렇다고 깊이 파고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정치판을 지켜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그걸 솔직하면서도 재치있게 표현할 정도로만 알면 된다고 생각힙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8.29 21:27
    No. 17

    일단 저는 지금 파파이스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임을 먼저 말씀드리고 싶네요 ...
    글을 보면 작가들 대부분이 약간 진보적인 경향이긴 한데, 진보나 보수나 그냥 이래서 나쁘다 그렇게 쓰면 자신의 사상적인 방향을 정한 성인의 경우 그게 뭐든 상관 없겠지만 중,고등학생등의 10대들은 그 판단의 근거가 부족해서 좋지 못하다고 보고 오히려 반감을 느낄수 있기때문에 저는 그런 것은 좋지 않다고 느낍니다. 최근 일베에서 활동하는 10대들이 그런 비뚤어진 생각으로 그러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사탕선물
    작성일
    14.08.29 21:32
    No. 18

    에혀 참 안타까운 현실이죠_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의지사나이
    작성일
    14.08.29 21:24
    No. 19

    정치에대해서 쓰지말고 그냥 문제있는부분을 쓰면되져 꼭 정치색깔을 드러내지 않아도되요
    관피아면 그관피아부분을 쓰면되지 꼭 집권여당에 갖다 안붙쳐도되요.너무 상층부와 연결해서 사회썩은부분을 말하지 않아도되는데 거의대부분 다쓰더라구요 외국배경으로 소설쓸데는 안그러다가 우리나라배경으로하면 꼭쓰던데 그냥 외국이려니하고 쓰면 궂이 정치색안드러내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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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BlackWha..
    작성일
    14.08.29 21:24
    No. 20

    현판이 만약에 '디스토피아'적인 요소가 강하면 현실정치를 아주 스리살짝 비꼬아서 비판하거나 풍자를 해도 괜찮을 거 같지만....일반적인 현판에서는 글쎄요.
    요즘 서민들이 정치에 대해 굉장히 민감해서 괜히 잘못 건들면 정신적 충격이 클 수 있습니다.
    (일X를 포함한 일부 과격 단체들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의지사나이
    작성일
    14.08.29 21:28
    No. 21

    종교도 마찬가지 그냥 불교 기독교 쓰면되지만, 꼭 문제있다는 식으로 안써도되요. 쓰면 이왕쓰는거 그냥 좋은 내용쓰면됩니다. 사건사고는 그냥 인물들이 만들어내면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서은결
    작성일
    14.08.29 21:33
    No. 22

    가능하면 정치색이 없는 게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사탕선물
    작성일
    14.08.29 21:35
    No. 23

    일베라는 단체의 가장 큰 문제는 앞뒤 잘 모르고 무조건 공산당은 나쁘다 친일은 좋다라는 것이죠 일본은 당장 제 2의 임진왜란을 준비하고 있는데 -_-. 자신들이 논하고 있는 종북 좌파가 얼마나 의미도 없는지도 모르고 있고 어차피 공산당은 나쁘고 종북과 좌파도 나쁘지만 그걸 굳이 표현할 필요도 없는 건데 말이죠 진정 자신들이 무엇과 싸워야 하는지 모르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야당과 여당 전부 일본 천황에 충성을 맹세한 같은 친일세력인데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사탕선물
    작성일
    14.08.29 21:36
    No. 24

    당장 우리는 일본에게 침략당할 위험에 놓여서 서로 힘을 합칠 시기인데 종북이니 좌파니 공산당이 어쩌니하면서 같은 민족끼리 이간질 시키면서 거리만 멀어지게 하니.. 그리고 중요한건 그렇게 만드는 친일세력을 지지하고 있다는게 문제죠 일단 제 생각은 그렇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화랑세기™
    작성일
    14.08.29 21:39
    No. 25

    정치 쪽은 안건드시는게 좋습니다.
    이미 왠만한 사람들도 알고 있습니다. 좌든 우든 모두 똑같은 사람이라는 걸.
    어딜 지지하고 어딜 적든 구시대 정치이고 개화가 XX했음을 뜻합니다.

    좌든 우든 정신차리고 제대로 운영해야 할겁니다.
    민주주의개념이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자신이 원하는 최대한의 자유를 누리자는 뜻에서 세워진것입니다.

    하지만 변화되어 민주자본주의사회가 되었죠.
    남에게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자신의 자유(진리)만이 자유(진리)라고 생각하는 세상입니다.
    흑과 백의 논리로 놀고 있죠.

    여야 중 한곳을 택하지 않으면 죽어납니다. 회사에 들어가도 똑같습니다. 편가르기 나쁘죠.
    어쩔수 없다고 생각들 합니다. 이건 그 먼옛날 왕권이 살아숨쉬던 시대에도 똑같았습니다.
    해답은 있으나 할려고 들지를 않죠. 왜냐 이미 달콤한 맛에 중독되어버려 놓치기 아까우니까요.

    이이상 적으면 심화될 것 같아 이만 적겠습니다.
    모쪼록 정치에 대한 이야기는 되도록이면 조선시대부터하시는게 좋을겁니다.
    그냥 제 개인적인 사견이니 알아서 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흉갑기병
    작성일
    14.08.29 21:41
    No. 26

    처음부터 현실풍자를 위한 작품으로 기획된건 상관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뜬금없는 정치풍자는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설에서 서술하는 상황 하나하나는 모두 작품의 주제와 관련있어야 하니까요. 그렇지 않다면 사족이고 군더더기일 뿐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8.29 21:41
    No. 27

    저는 하드 SF를 연재하면서 개인주의를 비판하고 있죠.(일베, 전쟁, 비리, 정치 부패 등등이 개인주의에 포함 됩니다.) 결론은 전부 비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8.29 21:44
    No. 28

    저는 밸런스를 맞추기 귀찮은 나머지 설정 내에서 주인공이 세상 자체를 갈아 엎어버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킹메이커
    작성일
    14.08.29 21:42
    No. 29

    정치적 성향을 한쪽으로 드러내면 연재소설에서는 파탄을 맞기 마련입니다. 어차피 모든 일에는 찬반이 있기 때문에 한쪽에 손을 들면 다른 한쪽에 집중포화를 맞기 마련이지요. 차라리 가진 자, 힘있는 자를 뭉텅그려서 이야기 하는 편이 대리만족에는 좋습니다. 글쓴이가 생각하는 진실이 항상 진실일수도 없고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작가가 리플에 화난것같이 작가의 글에 화가 날수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감자2021
    작성일
    14.08.29 21:53
    No. 30

    근데 그 가진자들의 대부분이 일제 강점기부터 정치권 권력자들과 이리저리 얽혀 있다는 게 함정.. ^^.. 몬스터 홀 재밌데 읽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istari
    작성일
    14.08.29 22:01
    No. 31

    뭐 님이 진보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으면 그렇게 쓰셔도 됩니다만, 보수적인 입장에선 보기 불편합니다. 특히 요즘 이슈에서 그런 모습을 보면, 글이 그것을 감수할만큼 잘 쓰여진게 아니라면 저같은 독자들은 떠납니다. 그런식으로 읽다 만 작이 옆동네에 몇가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정치적인 문제라는게 사람마다 뭐가 문젠지 보는 관점이 다르다보니 그렇다 보는데요, 똑같이 정치권을 개혁한다고 해도 우리나라 현재 정치가 아닌 가상의 이야기가 나온다면 훨씬 낫겠죠.(다른나라를 모티브로 한다든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4.08.29 22:02
    No. 32

    정치를 담는다는게 너무 포괄적인 의미라 해도 되는게있고 건드리면 안되는 부분이 있달까요.

    전 대한민국에 국회의원은 있어도 여야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정책과 그 이행여부, 그에따른 반응 등에 관한 이야기라면 거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편향적인 색깔론, 그리고 위에 거론한 내용에 따른 반향으로 반대정당에 대한 근거없는 옹호. 이런 내용이 나오면 그냥....

    보통 정치를 알고 관심을 갖고 찾아읽는데 판타지를 읽진 않잖아요. 작가 개인의 정치관을 판타지에 맞게 풀어내다보면 잘하는것보다 못하는게 수십배는 더 많을겁니다. 이점은 확신이드네요. 상황에 맞는 설명과 개념정리등을 달면 그건 더이상 현대판타지가 아니게 될 테니까요.

    오해와 비판 비난덩어리의 글을 과연 판타지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종교와 정치는 가볍게 다뤄서는 평생에 듣지못할 욕을 사서 듣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술자리에서 소주안주로나 떠들 이야기지요... 아니면 제대로 공부하셔서 정치학 서적을 쓰심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qudtls
    작성일
    14.08.29 22:56
    No. 33

    독자로써 정치적인 내용이 짙어지면 읽기가 싫습니다... 우리나라는 정치문제 이야기는 언제나 반반으로 갈려서 팽팽하잖아요? 작가님이 소설에서 어느쪽 손을 들어주던 간에 납득할 만한 이유가 없다면 반대편의 나머지 절반은 전혀 주인공에 감정이입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싫은 이유는 주인공이 너무 자신의 사상을 진리라는 듯이 말하기 때문이에요. 정치적 의견이 사람마다 다를 수가 있는건데, 현판에서 꼭 정치이야기를 넣으시는 분들은 어쩜 그렇게 확신을 가지시는지...

    정 정치인들을 까고 싶으시다면 현실의 정당이나 인물이 생각나지 않도록 완전히 새로운 당이나 인물을 창조해서 까시는게 좋습니다. 그 당의 지지자들은 불쾌 할 수 있으니까요. 예를들면 소설속에서 새머리당의 친일파대통령 이뭉박이 악덕대기업샘숭과 음모를 꾸며 대한민국을 일본에게 팔아넘기려 한다고 서술하면 당연히 새누리당 지지자들과 삼성을 좋게보는 사람들이 싫어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탄탄비
    작성일
    14.08.29 23:12
    No. 34

    쓰고싶은대로 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네오3
    작성일
    14.08.29 23:42
    No. 35

    정치 얘기는 안 쓰는게 좋겠습니다. 정치 가치관 다른 이야기 진행은 정말 참기 힘들거든요. 종교야 퐌타지니까 그러려니 해도 정치는 정말 정말 치가 떨려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8.30 00:19
    No. 36

    정치 관련 얘기는 그냥 악덕한 짓을 벌인 몇몇 을 투영한 캐릭터를 박살낸다. 이런 카타르시스적 요소로 쓰이는 것 말고는 딱히 좋은 경우를 못봤네요. 너무 까려고하면 내용이 재미없어지고, 전자같은 방식은 양산형의 스멜이 난달까요.. 참 막막하죠. 작품성향이 정치에 관련이 있다면 넣으셔도 독자들의 용인범위에 있으리라고 봅니다. 어디까지나 그내용으로도 재미를 준다면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쿠리오
    작성일
    14.08.30 00:59
    No. 37

    장르소설에서 정치색을 드러내는건 금기라고 봅니다.

    유일한 예외는 장르가 정치물일 경우겠지만, 그래도 가상의 세계를 쓰는 편이 좋다고 보네요.

    작가의 정치관과 독자의 정치관이 다르면 해당 독자는 작가의 글에 심각한 불쾌함을 받고 글에서 떨어져나갑니다.

    더군다나 필요한지도 의문입니다. 현대판타지라 해도 가상의 무능하고 부패한 정부를 비판하면 모를까, 굳이 현실에 존재하는 정부를 끌여들여 비판한다고 깨어있는 작가가 되는건 아니거든요.

    감자님은 현 정부가 마음에 안드시는거같은데, 선거결과가 말해줬든 감자님과 의견이 다른 절반이상의 국민이 있습니다. 통계적으로 감자님의 글을 읽는 사람의 절반 이상이 정치색에 불쾌함을 느낀다는 소리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뚱뚱한
    작성일
    14.08.30 02:56
    No. 38

    조x라 에서의 광악 님의 살인독재자 를 보시면 됩니다. 추천해드립니다. 광악님의 복음행도 추천해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루시펠13
    작성일
    14.08.30 04:39
    No. 39

    입장을 바꿔서 독자가 아니라 먼치킨 주인공처럼 내가 그런힘을 가진다면으로 생각하면 저도 정치권과 재벌의 유착부터 부술것 같습니다 (꽤나 힘이 쎄야 나서겠지요. 왠만큼 정도의 힘으로는 못부수고 오히려 내가 연구소에서 해부당할수도 있으니까요 ^^)

    당연히 현대물에서 그만큼의 힘을 가진 사람이고 또 그가 정의감이 있다면 한국 사회에서 가장 강력하게 존재하는 악인 정치 경제를 손대겠지요.

    그건 무척 자연스러운 거라고 봅니다.

    다만, 정치고 뭐고 자기만 생각하는 주인공이라면 그냥 자기만 행복하면 된다는 식으로 살겠지요.

    주인공 설정에 따라 행동하는 것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낙변
    작성일
    14.08.30 14:02
    No. 40

    저 같으면 사법부 쪽부터 손볼듯.
    사법부 문제는 학연 지연 혈연으로 연결되고
    그럼 그냥 전반적인 사회문제고
    결국은 다 뜯어 고쳐야 한다는 건데
    정치권만 바뀐다고 문제가 해결되는건 아니죠

    이런저런 욕은 하지만
    자기 주변에서 벌어지는 학연 지연 혈연은 잘 넘어가는
    모든 사람들의 사회문제

    선후배관계를 없애야돼 그냥 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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