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9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8.29 22:45
    No. 1

    저는 초기 설정이 많다보니 현재 나와있는 것들은(중력자나 중성미자, 기본적인 법칙들, 군대 규모체계 등등) 설명하지 않죠. 검색하면 알기 쉽게 나오니까요. 물론 독자분들이 요청하면 상세하게 설명 해드리겠지만 요청을 안한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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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4.08.29 22:47
    No. 2

    sf야 아직은 매니악한 장르다보니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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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사탕선물
    작성일
    14.08.29 22:46
    No. 3

    훔... 아직 제가 배워야 할께 많다고 말씀하고 싶으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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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4.08.29 22:55
    No. 4

    십대와 이십대가 문제가 없진 않겠죠. 그런데 생각하시는것 이상으로 십대와 이십대는 근현대와 현 정치권에 이르기까지 관심이 많습니다. 저 또한 아직까지는 이십대지만, 어려워서 못읽을 연재글보단 눈에 안맞아서 안읽는 글이 더 많고, 어려운글은 필요한부분만 취사선택해서 읽어요.

    1~20대가 무겁고 복잡한것을 싫어한다는것엔 동의합니다만, 연재소설을 읽는데 있어 무겁고 복잡해서 읽지 않는건 아니라고 말하고 싶네요.

    무겁고 복잡한 내용을 다룬다는건 또한 그 글을 읽는다는건 그만한 메리트가 있는 일이고, 가벼운 글 이상의 정신력과 시간을 소모할 가치가 있는데, 그게 전문적으로 다룬 책 이상, 혹은 그에 근접할 내용을 담고있는가가 문제가 아닐까요.

    사탕선물님의 글을 읽지 않고 이런글을 써서 조금 걱정이 되긴 하지만, 뜻을 전달하는데엔 무리가 없을것 같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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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8 사탕선물
    작성일
    14.08.29 22:58
    No. 5

    ㅎ.. 참고 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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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사탕선물
    작성일
    14.08.29 23:02
    No. 6

    LoveHM
    나중ㅇ에 제글 비평좀 부탁드리겟습니다 일단 소설의 대략 전체 적인 중요 부분은 1~10화에 다 실려잇습니다 11화 완결까지는 매끄러운 유리판위에석 굴러가는 유리구슬꼴이지요 그동안 1~10화를 쓰면서 시간이 많이 걸린 이유도 그 이유도 있지요 보다 확실하게 비평을해주고 수정할 부분을ㅇ ㅏㄹ려줄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네요 저에게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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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4.08.29 23:26
    No. 7

    제가 비평할만큼 글에대해 조예가 깊지도 않고, 잘 하는 사람도 아니지만 글을 읽고 전체에대해 정확한 비평을 할 수 있는사람은 드물겁니다.
    원하는 방향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더 많은사람에게 읽힐 수 있는글, 혹은 내용이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게 하는글 등 방향성이 있어야 좋겠죠.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식하고 살아갑니다.
    그러니 시스템이 문제가 있다 에서 끝나는글은 안읽죠.
    저 주제가 소설이되려면 일반소설 1~3권내의 분량에서 한가지의 주제를 내포하고 잘 쓴 소설이된다면 소설을 읽듯 보고난 뒤에 그 주제를 되씹어보는 교훈을 주는 글이 될겁니다.

    지금 상황이 문제가 있어! 라고만 하는 글을 읽을 필요가 있을까요....? 다 알고있는데 모른척 살아가는중에 기분만 꿀꿀하게...

    의문을 심는, 생각하게 하는 베스트셀러는 기본적으로 잘 쓴 글 위에 주제의식이 있기 떄문입니다. 한가지 내용을 전달하기위해서 수많은 이야기와 에피소드를 엮어 소설을 쓰는거죠. 설득력을 부여하기위해서...? 쉬이 읽히는 와중에 줄곧 한가지 중심을 나타내니 읽다보면 설득되고 생각하게만드는게 소설의 장점 아닐까요.

    그리고 판타지는 주로 중장편에 익숙한사람들이 읽으니 단편에 무거운이야기를, 그것도 너무 많은걸 쓰다보면 그냥 답답하기만 하니...어울린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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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8.29 23:16
    No. 8

    저도 비평해주는 분이 없다보니 어디가 문제인지를 모르겟더군요... 음 나중에 비평해주는 분들에게 신청해봐야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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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8 사탕선물
    작성일
    14.08.29 23:17
    No. 9

    무엇보다 글의 완성은 비평을 충분히 받아야 가능한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4.08.29 23:33
    No. 10

    주류가 아닌 글을 쓰시는 분들은 이게 더 힘들겠죠...네..
    가뜩이나 보는사람도 적은데 입소문이 나고 평이 좋아야 하나둘 취향이 아닌데도 읽어보길 시작할테고, 많이 보면 의견도 다양하게 나올텐데 보는사람이 적으니 ;ㅅ;

    저도 sf는 그저 안보는 사람중 하나라.. 좋은 인연이 닿으시길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감자2021
    작성일
    14.08.29 23:36
    No. 11

    좋은 내용의 글이네요. 근데 문제는 독자들의 기준을 어디에 맞춰야 하는가? 일듯 싶습니다. 모든 작가들이 그렇게 되기를 바라마지 않지만 모든 독자를 만족시키는 소설은 없을 테니까요. 쓰는것은 작가의 몫이고 판단은 독자들의 몫이라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사탕선물
    작성일
    14.08.29 23:40
    No. 12

    에혀 ㅠㅠ. 그래도 감자님의 리플을보니 죽엇던 풀이 희망을얻고 되살아나는듯합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4.08.29 23:45
    No. 13

    전 뭐랄까... 독자의 기준에 맞추지 말고 작가 스스로의 기준을 높여가는게 해답이 아닐까 합니다.
    이걸 좋아하니 이걸쓰고, 저걸 좋아하니 저걸쓰자 보다는 내가 이 주제를 쓰고싶으니 그걸 가지고 어떻게 더 완성도 높고, 잘 쓰며, 많은사람에게 읽히게 하는가.
    그게 주제의식이고 작가의 역량 아닐까요. 뭐, 대중의 시선은 자기만족 그 다음 아니겠습니까.
    표현하고 싶은걸 안봐준다고 덮어버리고 다들 잘 보는걸로만 쓰는거같으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사탕선물
    작성일
    14.08.29 23:47
    No. 14

    제가 그래서 여덜번째 이야기를써놓고 사개월동안. 글을쓰지않앗죠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4.08.29 23:42
    No. 15

    아 그리고 사탕선물님이 10대 20대는 한반도정세나 동북공정엔 관심도없고 뜻도 모른다 하셨는데, 동북공정의 정확한 뜻은 몰라도 역사로 장난질 치고있구나 하는건 다 알고 있을테고, 저기에 깊게 파헤치기엔 전문화를 요구하는 삶이 팍팍하죠.
    무엇보다 공부하는만큼 남는것이 있고 대가가 주어지는 사회에서, 파고들어봐야 내게 돌아오는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에 대한 지식은 그저 방대한 범위에 대한 지식욕이 있거나, 역사에대한 사명감이있거나 해야겠죠. 그러니까 알아야 함에 대한 의미부여가 전혀 되질 않는거죠.
    여유도 없는데 관심을 줄 가치가 없다. 이게 정확할듯.
    그 분야에 관해선 교육을 해야 할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어설프게 아는건 모르니만 못한 요즘 국제정세와 케케묵은 역사조작에 대해서 파고들고 이해하고, 또 아는만큼 알리고 싸우는일이 여유없는이들에게 강요하기엔 너무 잔인하죠.
    필요하게끔 만드는게 일단 우선시 되던, 최소한 바르게 알게만이라도 하던, 선결과제는 어른이 해야 할 일이지 삶에 치이는 학생이나 사회초년생이 스스로 해야할 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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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8 사탕선물
    작성일
    14.08.29 23:46
    No. 16

    그말 맞는거같네요 그래도 당장 우리자신에게 놓인 가장큰문제가 이렇게 등안시된다는게 가슴이쓰리네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감자2021
    작성일
    14.08.30 00:05
    No. 17

    문제는 이런거죠.
    예를 들면 ..'세월호 참사에 대해 정부의 초기대응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라는 것은 모든 분들이 알고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디테일하게 파고들어가다 보면 ..
    세월호 선장을 연행해 갔던 해경의 간부가 불법적으로 선장을 자신의아파트로 데리고 갔고 12시간 넘게 있었는데 그 시간에 무엇을 했고 누구를 만났는가? 왜 그 해경간부의 아파트 출입문에 있던 cctv 자료가 당일 것만 삭제됐는가?
    국가 재난 사태로 규정할수 있는 참사당일 국정의 최고 수반인 대통령의 사라진 7시간 동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나?
    재발 방지를 위해 정부는 어떤 조치들을 취하고 있나?

    그런데 이런 부분들을 이슈화 시키면 ..
    너무 정치적인거 아니냐?
    이제 세월호 이야기 그만 듣고 싶다.
    이런 반응들이 나오는 게 문제죠.

    각종 종편과 메이저 언론사들은 모든 세월호 문제를 유병언에게 국한시키려고 몇달동안 그에 대한 보도만 줄기차게 해대고 있고..

    그런데 과연 세월호 참사를 단지 정치적인 문제라고 폄훼하면서 도외시하는 행위가 옳은 걸까요.

    인터넷 시대.. 정보는 넘쳐나지만 깊이 파고들지는 않는다는게 문제인 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4.08.30 03:11
    No. 18

    정치적이지 않은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사람(야)
    정치적으로 이용함에 맞대응해 정치적인일로 바꾸는사람(여)

    세월호 참사 이후 49일간 전 국민이 함께 슬퍼하고 애도했습니다.
    그뒤로 조사니 뭐니 시간끌고 유병언을 잡네마네 시간끌고 의원 누가 잘못했네 정부는 뭐했냐 책임론 꺼내니 특별법으로 세월호를 정치문제화 시켰죠.

    개인적인 생각으론 내게 준다는것 포기하기싫고, 내가 가지고싶은것까지 가져야하니까 반감을 갖는 국민이 늘어만 간다는겁니다. 이제는 본말전도상황이죠 이미 마음은 떠났으니까요.

    특별법 논란이 처음 시작되었을때, 정말 필요한것이 뭔가 생각해서 그것만 달라 했다면 지금 여론이 이렇게까진 안됐을텐데요. 유가족이라는 대한민국 전체로보면 아주 작은 인원의 집단에서도 의견이 통일되지 않고 욕심많은이 아닌이가 나뉘는데 어찌 정권을 탓할까요.

    지금 정부의 면죄부는 유가족들 스스로가 주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여야 모두의 도움을 거절하고 필요한것만 받아내던가, 정치적인 일로 점차 얽혀들어갈때라도 잘라냈어야했습니다.

    이미 늦었지요. 뭐 순수한 의도를 가진 이들이 많이 모인다면 어떤 변화가 생길지 몰라도 지금상태로는 더이상의 동정표나 이해를 받긴 글렀다고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4.08.30 03:13
    No. 19

    그러니까, 정치적인 문제라고 폄훼한다기보단 이미 정치적인 문제가 되었습니다.
    네. 그런거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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