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2

  • 작성자
    Personacon 김정안
    작성일
    14.08.19 08:40
    No. 1

    대다수의 독자는 격려의 댓글 하나도 건네지 않죠.
    가끔 매정하다 생각합니다. 추천이나 댓글은 별로 힘든 게 아니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안양산형
    작성일
    14.08.19 09:21
    No. 2

    추천이나 댓글을 남기고 아니고는 보는 사람의 권한입니다. 쓰는 사람이 개입할 수 없는 영역이죠. 강요 할 수 없으니 갈구하는 것이고, 그러니 지치는 게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BlackWha..
    작성일
    14.08.19 09:02
    No. 3

    댓글을 달건 안달건 추천을 하건 안하건 독자 마음이지만....
    전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저 제 작품을 즐겁고 재미있게 봐주신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면서 그냥 놔둡니다.
    물론 지속적으로 홍보를 하긴 하지만....뭐 어떱니까? 달사람은 달고 추천할 사람은 하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안양산형
    작성일
    14.08.19 09:25
    No. 4

    일방적으로 갈구하는 자세가 늘 올바른 건 아닙니다. 언제 어느 순간이고 어떤 이유에서건 지치고 힘들 때가 올 테니까요. 그 때 스스로를 속이고 학대하면서까지 매달릴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계약을 하고 쓰는 걸 업으로 삼는 분들이라면 조금 다르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4.08.19 09:06
    No. 5

    당신들이 쓰러지건 피흘리건 뭘하던 관심이없죠.
    아 저 당신이란말 정말 공격적으로 보이네요. 더 좋은말도 많을텐데...
    책망을 왜하나요..볼 글은 많고 매일 더 생겨나는걸요.
    대다수의 차이는사람이 쓰는쪽이라는 말도 전혀 공감 못하겠습니다.
    오천명이 보는글을 수십명이 댓글달던글을 댓글하나에 접고 떠나버렸죠.
    물론 인기끌지못하고 소소하게 시작되고 사그라드는 글도 많겠지만 선택은 오롯이 쓰는사람만이 할 수 있는건데.

    일대 수십 수백 수천. 등돌리는 사람이 많다는건 따라가는사람은 그 몇배는 더 많다는걸 의미하고 언제나 갑은 쓰는사람입니다. 근데 그걸 너무 쉽게 간과하죠.
    언제나 이런 유사한 작은일에도 필요이상으로 예민하고 반대편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거같아서 이상하고 씁쓸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안양산형
    작성일
    14.08.19 09:19
    No. 6

    너도 나도 책망할 필요가 없단 말입니다. 보는 사람이 쓰는 사람에게 실망하고 떠나는 게 자연스러운 일인 만큼, 쓰는 사람도 쉬고 떠나는 게 자연스러운 일이란 거죠. 누굴 책망하고 따질 이유가 없는 일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4.08.19 09:33
    No. 7

    지금 47개의 댓글이 달린글에 중복댓글이 많긴하지만, 책망...뭐 따지자면 책망인 글을 쓴 사람은 단 두명 뿐이네요.
    아 뭐 무슨말을 하시는건지는 이해합니다만 그래서 이런 말꼬투리 잡는게 별 의미없어보이긴 하지만 솔직히 짜증이 나니 또 댓글을 달게되네요. 너도나도 책망이라니..

    예전보다 더 1%의 다름도 거부하는 분위기가 싫어서 한마디 거들려다 괜한짓 했다 싶네요.
    전 이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시월의시온
    작성일
    14.08.19 09:33
    No. 8

    얼굴이 없다는게 , 특히 '읽는 사람'의 얼굴이 없다는게 문제
    점이 될 텐데,

    읽는 사람의 얼굴이 없는 게 문제인데,
    읽는 사람의 얼굴은,
    쓰는 사람이 자신이 필요한 만큼,/간절한 만큼
    많은 시간을 들여 덧글을 관리하고 반응을 살피며 ,
    더 구체화 되어가는 덧글들로 , &보는 사람의 얼굴을
    상상하며
    읽는 사람,=보는 사람의 구체화 된 얼굴을
    붙잡고 오래오래 간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8.19 09:48
    No. 9

    글 쓰는 사람은 많은 사람이 봤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해 합니다.
    반대로 글을 읽는 사람은 보고 싶은 글이 많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서로 찾고 갈구합니다.

    독자중에는 글을 잘 못써서 글을 읽기만 하는 사람인 경우가 있습니다.
    짧은 단문도 원뜻과 다른 의미로 전달될때에는 독자로서는 댓글조차 함부로 못달아 줍니다.

    글 쓰는 사람과 읽는 사람은 각각의 객체인것인데, 누가 누구에게 강요하거나, 요구할수는 없습니다.
    각자 알아서 할일이거든요.

    독자가 댓글을 안달아도 냉정한게 아니라, 달지 못하여 안달아 드리는 경우도 있다는 말을 하고 싶은것입니다.

    유료부분은 돈이 끼어서, 내것으로 보고 있는데 완결안되고, 무작정 연중한다면 독자는 충격이죠.
    글쓴사람에게 배신감 느껴지죠.

    블럭 쌓기를 해 보셨다면 아실겁니다.
    100층을 쌓기로 약속하고 쌓다가 중간에 무너졌다고 포기하면 '그때 느끼는 감정'은 이루 헤아릴수 없습니다.
    즉 100층을 쌓기로 약속했다면 무너져도 다시 쌓아서 기어이 100층을 쌓아 줘야 합니다.
    그러한 약속하에 돈을 지불하는것이니까요.

    열번 스무번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독자는 양해란것을 해 줍니다.
    헌데 딸랑 한번 실패했다고 연중하면 독자는 양해는 커녕 배신감이 커질수 밖에 없습니다.


    연재는 약속이 없으면 연중하던 뭘하던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
    헌데 철저히 약속하고 어기면 배신일뿐이죠.

    누가 배신한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8.19 09:54
    No. 10

    유료연재 분량을 못채우겠다면, 불과 100글자라도 써서 올려서 연중하지 않고, 프리요금으로 올려서 (연재횟수와 날자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이만큼 노력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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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7 여루별
    작성일
    14.08.19 11:13
    No. 11

    돈이 들어가지 않는 글에는 이런글들이 이해가 가지만 유료 연재하는것은 예외라고 생각합니다. 유료 연재는 댓글 달려면 돈주고 달아야 된다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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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YU나
    작성일
    14.08.19 22:37
    No. 12

    많이 힘드셨겠습니다.

    좀 더 힘을 내셔서 으쌰으쌰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도고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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