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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적어도 수고하세요. 보다는 나은거 같습니다ㅎ
어제 대화중 알게된 댓글인데 뭔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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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하지요. 사실 처음엔 그런 댓글이 달리는 것만으로도 참 감사하고, 고맙고 힘이 나면서 더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아직도 그런 분들께는 항상 감사한 마음이지요, 그런데 참 간사한 것이 점차 댓글을 다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떄때로 긴 댓글이나 글에 있어서 참 유익한 댓글들을 보게 되었을 때, 그 아래 짦막하게 적혀있는 건필하세요, 혹은 잘 보고 갑니다 라는 댓글을 보았을 땐 그 이전보다 감동이나 감정들이 덜 들게 됩니다.

그렇다해서 감사한 마음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만, 참 비교적으로 달라지게 되지요. 하지만 글을 처음 시작하거나, 달리지 않던 글에 댓글이 달렸을 시엔 어떤 내용이건 참 감사하고 힘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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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주는게 어딥니까.
엎드려 절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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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일단 힘은 됩니다.
특히 대부분의 작가님들의 작품에는 댓글이 거의 없어요. 이런 경우, 그 한마디 말이라도 큰 즐거움을 줍니다.
물론 댓글에 대해 일일이 답글을 다는 것이 목표인 저의 경우는....이전에는 모르겠지만 건필하세요, 잘보고 갑니다 같은 내용이 없는 댓글은 기쁨이 됩니다만....답글 쓸 때 조금 지치는 것도....;;
물론 그래도 좋습니다.
좋은 것은 좋은 겁니다. 결국은 댓글 없이 지나치기보단 댓글이 무척 힘을 줘요.

어떤 내용의 댓글이든 악플만 아니라면 댓글을 달아주는 분 한 사람만으로도 작가는 다음글을 쓸 수 있는 강한 원동력을 얻는 거지요.


....말은 이리하지만 전 댓글 한둘로 만족 못하지만요. 케케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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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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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이 없는 작가가 얼마나 외로운데... 그런 덧글이라도 잇으면 얼마나 힘이 나는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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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고마워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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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악플도 아닌데 이런 댓글도 가리는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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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습니다.. , 잘 보았습니다! 하는 댓글을 주기적으로 달아주시는 독자님들이 계십니다. 안보이면 오늘은 재미가 없나? 하고 불안합니다. 보이면 반갑습니다.
충분히 기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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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고맙습니다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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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힘 납니다. 아니죠, 기분이 최고조가 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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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납니다. 그런데 저도 작가이지만, 다른 분들 글 읽을 때 절대 댓글 달지 않아요...
왜냐하면... 모아서 글을 폭발적으로 읽는 스타일이라 읽는데 집중하다 보니 댓글을 달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더라고요. 나쁜 독자죠 - -; 알면서도 안 고쳐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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