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8

  • 작성자
    Personacon 탄탄비
    작성일
    14.08.06 23:25
    No. 1

    전 최대한 안 만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백우
    작성일
    14.08.06 23:26
    No. 2

    처음에는 가장 좋아하는 작가님 소설을 참고해서 캐릭터 특성을 맞춰 비슷하게 지어보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4.08.06 23:38
    No. 3

    저는 한시나 한어로 된 책을 뒤져봅니다 한줄만 찾아도 응용이 슝슝~~
    담연무려(澹然無慮) 이천위개(以天爲蓋)
    마음을 편안히 하여 생각을 없이하고 하늘로 덮개를 삼고~
    이런 구절 하나만 찾아도 뭐.. 담연 무려 천위개 이런거 슥슥 쓸어담을수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우울삽화
    작성일
    14.08.06 23:57
    No. 4

    오오. 멋진 방법이네요.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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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kaliss
    작성일
    14.08.07 00:06
    No. 5

    무공 초식 같은 경우는 어떤 자세로 어떤 형태의 몸짓을 하는지 떠올려봅니다. 혹은 그 무공이 시전된 형태가 어떤지를 떠올려봅니다. 그 다음에 그걸 한글로 풀어서 써요. 그리고 나서 한자로 옮깁니다. 이게 아무래도 제일 좋더군요. 근데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우울삽화
    작성일
    14.08.07 00:13
    No. 6

    그렇지요. 미사여구가 아닌 뜻이 제대로 있는 이름을 만들기가 힘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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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lakeside
    작성일
    14.08.07 02:03
    No. 7

    어느 때 부터인가 무협에 등장하는 인물은 외호/별호가 당연히 있어야 하는 것 처럼 되었고 이 별호도 점점 거창해 지는데 사실 중국에서 외호에 왕/제/황 자가 들어간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반역죄로 몰아 9족이 멸문 당해도 할 말이 없는 것이지요. 그리고 정말 이상한 것은 싸움 하면서 초식을 외치는 장면인데 동네에서 개싸움 한 번만 해 보더라도 이게 얼마나 가소로운 장면인지 알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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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dl******
    작성일
    14.08.07 16:03
    No. 8

    초식같은 경우에서는 kaliss 님처럼 생각해서 쓰는게 제일 좋지요. 근데 별호 같은경우에선 별호를 가지게 되는 캐릭터의 살아온 삶에 맞추어서 지어야하는데 그리되면 진짜 시간 엄청 잡아먹는게 참 눈물 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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