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긴장감 도는 장면

작성자
Lv.16 TrasyCla..
작성
14.08.10 13:25
조회
1,668

 

 여러 정의가 있으리라고 봅니다. 장르에 상관없이 내용 전개 속에서 긴장감이 도는 장면... 전투씬, 심리전, 진실을 밝히는 부분이나 사건의 전말이 드러나는 부분에서도 충분히 긴장감이 감돌 수 있으리라 봅니다.

 

 근래 들어 문피아 활동에 박차를 가하다보니 소설도 자주 보게 되었는데 긴장감 도는 장면을 주로 보다보니 이런 생각을 하는군요. 대략 인기있는 소설도 이런 긴장감 도는 장면에서의 묘사력이나 전개력, 복선 깔기가 제대로 잡힌 것들이고 말이지요. 물론 좋은 소설은 대부분의 면에서 훌륭하겠지만요.

 

 저도 그렇게 쓰고 싶지만 마음대로 잘 안되는게 현실이네요.

 

 뻘글을 올리고 사라지는 탈라켐이었습니다.

 

 

 

 p.s. 홍보 규정은 엄격하군요, 허.


Comment ' 5

  • 작성자
    Personacon BanS
    작성일
    14.08.10 18:29
    No. 1

    무조건 그런 건 아니지만, 호흡을 짧게 짧게하면 긴장감이 조금은 올라간다고 배웠습니다. 길게 길게 해도 잘쓰시는 분들은 긴장감이 넘치겠지만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TrasyCla..
    작성일
    14.08.10 18:30
    No. 2

    아, 생각해보니 그런 장면들마다 문장이 짧은 특징이 있었군요. 에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8.11 12:45
    No. 3

    카운트 다운도 효과적이라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TrasyCla..
    작성일
    14.08.11 13:23
    No. 4

    그건 어떤 표현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8.11 17:14
    No. 5

    폭탄이 터지기까지 60초 가량... 빨리 찾아내서 제거하거나 사람들을 대피시키지 못한다면 끝이다. 나는 사람들에게 폭탄이 터질 거라고 말했다. 하지만 헛수고였다.

    36초. 나는 대피를 포기하고 폭탄을 찾기시작했다. 예상되는 곳은 5곳...

    13초. 제길... 나머지 4곳은 아니었다. 남은 곳은... 기차역... 폭탄이 터지면 걷잡을수 없게 돼...

    8초. 폭탄을 찾았다. 해체는 시간부족이다... 그렇다면 이 것을 들고 탈출하는 것... 뿐 이다.

    4초. 폭탄을 들고 뛰다가 사람들과 부딪쳤다. 다행히 폭탄에는 충격이 가지 않았다.

    2초. 기차역 밖까지 나가려는 시도는 헛수고였다. 나는 아직까지도 열차 탑승 라인을 빠져나오지 못했다... 이제... 끝이군...

    1초. 나는 포기하지 않고 달렸다. 그러나 역시 열차 탑승 라인을 나가는 것은 역부족 이었다... 그리고 폭탄은... 폭발하고 말았다...

    이런식의 표현 이랄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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