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도중에 짤려서 제목 의미가 반대로...

제가 쓰고 있는 글의 제목이 ‘마왕을 위한 동화는 없다’입니다....

그런데 오른쪽에 뜨는 제목은 도중에 싹뚝 잘려서 ‘는 없다’가 날아가 버렸지요.

즉 ‘마왕을 위한 동화는 없다’ ->‘마왕을 위한 동화’로 뜨는 현실....

제목의 의미가 반대가 되어버렸습니다.ㅜㅜ

거기다 미묘하게 뭔가를 연상시키는 듯한....

오해하고 안 보시는 분들이 있을까 걱정입니다. 그렇다고 글 내용을 가장 잘 드러내는 것 같은 제목이라 그리 결정해서 바꾸기도 뭐하네요...;;;

[엔띠]

지금은 모르겠는데, 옆에 뜨는 글자수가 7자로 제한이 있으니 가능하다면 제목을 줄여달라는 공지가 있었습니다.

[은빛광대]

짤릴 것은 알고 있었지만 하필 그렇게 잘릴 줄이야....이지요ㅜㅜ

[탄탄비]

이 심각하면서도 유쾌한글은 대체.... 제 소설에 개그로 써먹어도 될까요

[은빛광대]

얼마든지 쓰셔도 됩니다^^

[명마]

바꾸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다음 웹툰에 마왕을 위한 동화라는 만화가 이미 있어요.

[은빛광대]

고민 중인데 아직 대체할 제목이 안 떠오른다는 게 문제...

[호모나랜스]

뭐, 저도 예전에 그런 때가 있었습니다. 글자 수가 짤려서 '얼굴이 약간 어둡다' 라는 말이 제한 때문에 '얼굴이 약' 라고 나와버렸죠. 그 때문에 약간의 오해가......

[탄탄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뿜었음다

[은빛광대]

저도 뿜었습니다. 문제는 마냥 웃을 수만은 없다는 게....

[송문리]

저는 두번째가 더 좋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