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4.07.31 12:26
조회
1,096

소설을 적게 쓰던 많이 써보던 어느순간 소설의 흐름이나 그런게 먼 산으로 가던지 스토리맥락이 이상해져서 막장이 되는경우가 허다해요

 

이런경험 하신분들 있나요?? 조금 많이 써보고 싶은데 또 이럴까봐 무서워서 못쓰겠음 ㅠ 어떻게 하면 이런걸 극복할수 있을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9 BlackWha..
    작성일
    14.07.31 12:31
    No. 1

    산으로 가던 강으로 가던 끝까지 붙잡을 수 있는 근성과 다소 급마무리라 할 수 있으나 끝을 맺을 수 있는 책임감.
    그리고 그때의 실패를 발판삼아 좀더 나은 작품으로 만들 수 있게 할 수 있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7.31 12:35
    No. 2

    아..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중도포기해서, 그저 근성하고 책임감이 부족했던거같네요.. 마음에 콕콕 와닿네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Mericano
    작성일
    14.07.31 12:45
    No. 3

    저도 여기서는 아니지만 글을 쓰다보니 산으로 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때 그만둘까 싶다가도 졸작이라도 완결을 내봐야겠다는 생각에, 글을 쓰기전에 정해두었던 스토리라인을 제외한 모든 것을 과감히 생략하고 스토리라인을 벽 한쪽에 붙여두면서 충실히 적었던 것 같아요. 결국 졸작이지만 완결을 지었고, 다시 한번 처음부터 읽으면서 반성을 하며 다음 작품을 좀더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그려나가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죠. 그래봤자 한편밖에 완결해보지 못한 초보작가지만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야생화
    작성일
    14.07.31 12:56
    No. 4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완결을 생각한다면 자신의 작품에 애정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작품에 따라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사람의 관심에 따라 흔들리면 다른 작품을 써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모두에게 만족을 주는 작품을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만 자신이 만족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완결에 가는 과정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첫부분과 마지막 부분을 설정한 다음에 작품 구상을 하면 스토리가 이상한 곳으로 가는 것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품을 써 가면서 결말 부분을 자연스럽게 도출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그러기 전까지는 결말을 구상한 다음에 쓰는 것을 권유하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도선선자
    작성일
    14.07.31 15:09
    No. 5

    처음과 끝을 정해두고 써야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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