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은 어떨 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가슴이 좀 먹먹합니다. 욕설, 비난, 비하 발언은 당연히 나쁜 걸 알고 있고 플래티넘 계약 하신 작가분들 중 간혹 조항에 어긋나는 짓을 행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다만 많은 분들이 배척하는 것처럼 보여서 뭐랄까...마땅하면서도 안쓰러웠어요.
현재 대표적인 본보기로 문피아 약관에 의거해서 한 분이 영구 정지에 연이어 문피아에 못들어오게 됐어요. 더군다나 아래에 다중계정의 이용 작가님도 마찬가지구요.
속이 시원하다기 보다는...자정작용이라고 보기 보다는...그냥, 역지사지로 생각해 본달까요...
뒤늦게 후회하기 보다는 가슴 깊이 새겨봅니다.
그리고 이따금씩 옆동네에서 문피아로 넘어왔다고 배척하시는 건 뭐랄까...편견이에요.
작가라는 직업이 먹고살만해야 보다 좋은 글이 나오잖아요? 오히려, 좋은 현상이라고 봐요. 물론, 저도 성적인 의미로 쓰이는 플래는 조금 거리껴지지만...그에 못지 않게 유명한 작가도 많아요. 특히, 스포츠 소설 흥할려면 옆동네에서 넘어오면 오히려 문피즌 독자분들에게서 반가운 소식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보다 재밌는 글 읽을 수 있으니까요.
서로서로가 윈윈이랄까요...
*그냥 한탄 글이에요. 작가 이야기에 해당되므로 이렇게 놔둔겁니다. 문제 될 시 지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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