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이 없으면 성취도 없다고 하는데 꼭 고통이 있다고 해서 성취도 있는건 아닙니다.
라는말을 언젠가 들었습니다. 좀 되게 많은걸 느끼게 되더라구요. 웃겨서인지 아니면 제가 저 고작 유머를 뇌가 아닌 심장으로 들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하나 확실한건 전 살면서 뇌가 아닌 심장으로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는건 배웠다는거고 이건 제 인생에서 살면서 가장 큰 지식이 되었다는거죠
가슴으로 듣기 위해선 계산과 이해가 아닌 공감이 필요합니다. 자신이 느낄수 있을 만큼의 공감이요. 문피아 여러분들은 그 말이 어떤건지 잘 아실겁니다. 살면서 너무나도 힘들었고 한번이라도 길이 트이는걸 보았으면 저 말에 공감하실겁니다. 이해가 아니라요.
어려운 개념을 설명했는지 모르겠지만 이해의 이전에는 공감이라는 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어려운 개념을 수많은 말로 설명해 드릴수 있지만 제가 느끼는 만큼만 이젠 설명해 드릴정도가 되었는데 그건 제 글을 통한 꾸준한 훈련의 결과였고 공감이 가르쳐준 다른이의 시점 눈에서 바라볼수 있는 축복아닌 축복입니다.
이해란 말의 한자는 다스릴 리에 깨닫다 해자를 씁니다.
즉 깨달음을 다스렸기에 이해가 있다는 것이지요.
공감이란 말은 느낄감에 한가지 공. 즉 한가지를 느낀다는 것입니다.
공감이 있어야 이해가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가 아니라 그게 “단어”나 가장 오래된 문자인 상형문자가 되어서 지금까지 전해진다는걸 생각해 보면 그 의미가 단순하지 않다는건 잘 아실겁니다. 상대의 의견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는게 아닙니다.
단지 눈앞에 있는 증거를 여러분께 말씀해 드린겁니다.
저게 바로 주역이 세상을 푸는 방식이며 아주 간단한 주역의 개념을 설명해 드린겁니다.(저도 잘 알지 못합니다만 여기서 더 배웠다간 제가 만신이 됩니다;; 확실히 범주 자체가 저라는 인간범주를 넘어서는게 조금 위험해 져서. 좋은말로 만신이고 나쁜말로 자폐라고 하죠. 사람과 사람이 대화가 안될지경까지 생각을 하게 되고 근원인 이유를 찾게 되니. 그게 만신이라고 봅니다. 저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주역을 배우라고 말하는건 절대 아니고 가슴으로 듣는말에 대한 개념을 이해라는 행위로 이해하지 않으셨다면 좋겠습니다.
자신을 바꾸기 위한건 이해와 지식이 아닙니다. 대학교수도 아무리 지식을 많이 가진 사람도 가슴으로 듣지 못하여 고통 받습니다.
부족함을 인정하세요. 제가 여러분이 가슴으로 들을수 있게 주역이라는 거울을 통해 세상을 비춰드렸습니다.(이건 공부가 아닌 이 세상을 사는 모든사람들이 세상을 보는 방법에 따라서 다릅니다만 이 세상을 본다는걸 남에게 이야기 해줄 수 있는 사람은 이야기 해주기 위한게 정말 힘듭니다.)
부족한건 부끄럽지 않습니다. 단지 느끼지 못한게 가장 모든 인간의 현재 2014년의 세상속 사람들의 인생에서 슬픈일입니다.
꼭 제말을 가슴으로 들으셨길 바랍니다.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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