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통계 보는 것이 제법 재밌네요.

문피아 성향상 명의도용(?)으로 아이디 가입하는 건이 얼마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하기에 구독자 통계와 실 구독자와의 오차가 그리 크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구독자 통계를 보게 된 것은 그리 최근의 일이지만 구독자 통계를 보면서 제가 몰랐던 연령대의 성향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솔직히 최근 작품은 좀 잔인하긴 하지만 저연령층들이 좀 더 선호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전작품보다 연령층이 더 높더군요. ㅇㅅㅇ;

솔직히 막 나가는 이야기인 제 새 작품을 보아주시는 독자분들의 연령대가 높다는 것에 저는 사실 얼굴이 종종 화끈해지곤 합니다. ㅎ;

 글을 쓰기 전에는 20대분들이 많이 봐주실줄 알았거든요 ㅎ;

의외이긴하지만 좀 더 화이팅 해야겠습니다. 

다양한 연령층이 독자로 있다는 것은 부담감과 동시에 글 쓸 의욕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입니다. ㅎ

뭐 간만에 한담으로 주저리 주저리 써보았습니다. 

[환산]

화이팅 하세요! 화이팅 화이팅! 저도 힘을!!!! 파파파박!

[푸르샤]

전 구독자가 거반 남자에 50대더라고요.
해서 왜 그런가 연담에 올렸더니,
제 문체와 50대 성향의 감성이 제 글에 묻어있다고......
아이고 그래서 제 소원은,
여자와 젊은 독자가 제 글을 보는 것입니다.

[서도란]

옹ㅋㅋ 신기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