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3 벽안
작성
14.07.21 22:16
조회
1,660

저는 연재를 시작한지도 얼마 되지 않고 활동도 거의 안하는 편이라 누가 어떠한 관계이고 어떠한 사건을 통해 어떠한 대립을 가지고 있는지 알지 못합니다.

다만 제3의 입장에서 보면 현재 연재한담의 공지사항은 문제도 있고 잘 지켜지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현재 올라와잇는 공지사항에는 민가닌님께서 댓글다신 공지사항이 없고 공지사항 내에 해석하기에 따라 분란을 일으킬수 있는 요소도 있습니다. 공지사항은 노출되기 쉬운곳에 알기 쉽고 간단하며 오해의 소지가 없어야 됩니다. 예로 작가 개인사정에 의한 연재주기 변경, 이건 어떻게 보면 사적인 이야기이고 어떻게 보면 연재에 관한 이야기라 판단이 힘듭니다.

 

또한 민가닌님께서 올린 댓글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이지만

- 소모적인 댓글 논쟁이나 과격한 글등, 서로를 배려하지 않는 글은 과감히 삭제합니다.

- 비아냥, 욕설, 비방, 악의가 느껴지는 댓글등도 바로 삭제합니다.

이 내용은 현재 너무나도 안지켜지는것 같습니다.

 

무명박님이나 밑 댓글에 가리온님이나 누가 봐도 이 공지사항에 저촉되는 행위를 그리고 일반 상식적으로 생각했을때 당연히 분란을 일으킬 말들을 아무런 고민없이 그냥 쓰는것 같습니다.

 

사담이긴 하지만 제가 다니는 모 커뮤니티 사이트에 도서게시판에는 꽤나 큰 독자층들이 문피아 또는 XXX, XXXXXX 등의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는 독자가 상당수 있는데 이곳에서 문피아를 언급하면 XXX보다 나은건 없는데 너무 있는척 하고 접근성도 낮다. 라고 평하는게 중론입니다. 물론 한 커뮤니티 사이트의 허황되고 오만한 잣대라고 볼수도 잇지만 오늘 보인것 같은 서로 아집에 휩싸여서 서로 물고 뜯는 모습을 보면 그것도 아닐것 같다고 생각되어서 씁쓸합니다.

 

하루 빨리 공지사항의 갱신과 최신화 , 그리고 그 공지사항에 대한 깔금한 준수와 제제가 필요합니다. 위 공지사항만 지켜졌어도 이렇게 큰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P.S 근데 이글도 연재에 관한 글이 아니라 공지사항에 저촉되는듯합니다. 연재한담 게시판 내의 일을 게시판내에서 쓸수 없다니. 뭔가 아이러니 합니다.


Comment ' 15

  • 작성자
    Lv.25 Scintill..
    작성일
    14.07.21 22:19
    No. 1

    솔직히 지금 연재한담 많이 누그러진 편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점소이99
    작성일
    14.07.21 22:23
    No. 2

    무명박님이 과하게 표현하신 것은 맞지만 굳이 이렇게 한담에 올려서 일을 키울 필요까지는... 차라리 고객지원의 건의사항란에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문피아가 주식회사로 돌아서고 홈페이지를 새로 리뉴얼하면서 서로간에 불편해진 점이 많습니다. 이것은 운영자분들께서 대안을 주셔야지 회원들끼리 왈가왈부하면서 싸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평범한 논의가 되면 좋겠지만 논쟁이 벌어지게 되면 서로 감정이 상하고 좋게 끝나지 않게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벽안
    작성일
    14.07.21 22:32
    No. 3

    맞는 말씁입니다. 다만 저는 현재 만연한 연재한담내의 분란에 대해 게시판 이용 당사자인 작가/독자 분들께도 말씀드리고 싶어서 적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무명박
    작성일
    14.07.21 22:27
    No. 4

    결론은 딱 아래 사항 하나입니다.

    연재 한담 게시판 규정에 있는 내용입니다.
    --
    3. 공지, 이벤트 글, 알림 글은 연재 게시판의 공지란에만 올리셔야 합니다.
    작연란과 정연란 작가분들이 연재 게시판의 연재란에 연재 소설 이외의 글- 이벤트, 공지, 알림글-을 쓰셨을 때에는, 언제든지 운영진이 개입해 해당 연재란의 상단(진한 녹색으로 표시된)에 있는 공지란으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
    위 문구들을 가지고 규정 규정 이라고 하는데 이 규정 자체가 비록 한담게시판 규정집에 올라가 있지만 그 규정에 대한 문구는 이곳이 아닌 작가들의 소설 연재란에서 공지로 올려야 할 것을 연재 목록, 즉 소설이 올라가야 할 목록에 소설이 아닌 개인 글이나 알림글 공지글을 올려서 그 조회수가 합산되어 일간베스트 신인베스트에 올라 가도록 하는 부정 행위를 방지 하고자 한 내용입니다. 이곳 한담 게시판 규정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규정이라는 것만 확실히 알고 있으면 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벽안
    작성일
    14.07.21 22:32
    No. 5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무명박님의 말씀이 백번 옳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한담내 올라온 규정만 보면 나이트쑈님의 글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다만 표현하신 방법과 뉘양스가 안타까울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민가닌
    작성일
    14.07.21 22:59
    No. 6

    이부분은 맞는 말씀 하셨는데,
    사전설명없이 대뜸 완장질하는사람이 많다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니 다른분들이나 저나 다른규정 생각하고 말을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민가닌
    작성일
    14.07.21 22:34
    No. 7

    정담란, 토론란, 건의란도 있지만 한담란만큼의 유동인구가없죠.
    내글 내생각을 공유하고 피드벡하고 싶은건 누구나 마찬가지구요.

    실상 오래된문제이기도하고,
    잘못된애정? 때문이랄까
    매일같이 규정어기는 글들을 한두개씩 보다보면 공지좀 한번쯤 읽어보지 하곤 답답할때도 있죠.

    예전에는 한담란이 미친듯한 리젠으로 몸살을 앓던적도 있었고
    규정이 강화되면서 정담란이 조금더 살기도하구,

    모바일로쓰다보니 횡설수설 옛기억 돋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4.07.21 22:36
    No. 8

    공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서도란
    작성일
    14.07.21 22:39
    No. 9

    한담란이 최근에 좀 등한시 된다?는 느낌은 있었어요. 관리가 썩 잘 되는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좋아하는 공간인데 좀 더 신경써서 관리되면 좋겠어요.ㅜ 규칙이 빡빡해도 열심히 지킬 생각 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우울한날
    작성일
    14.07.21 22:44
    No. 10

    요즘들어 날씨가 더워서 신경이 날카로워들 지신 모양입니다. 좋게 말할 수 있는 말도 너무 시비를 거는 것 처럼 보이고 과잉 해석?으로 공격적인 덧글을 다시네요. 상대방이 욕을 하더라도 좋은말로 타일러서 납득시키는 것이 올바른 자세인것 같아요 ㅎㅎ... 어른들 이시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넋서리
    작성일
    14.07.21 22:50
    No. 11

    규정을 바꾸지는 않았는데, 적용이 그 전과 너무 달라져서 '분란'이 생긴다고 봅니다. 규정위반이면 바로 '주의'고 누적이나 심각하면 '경고'고 경고가 쌓이든지 더 심각한 사인이라 판단하면 '영구불량사용자등재'까지 종종 보아온 저로서는 '게시판관리기능마비'라고 평하고 싶군요.
    당연히 개정되지도 않은 규정이 다르게 '적용'되고 있는데 대한 직접적인 항의는 물론, 그 덕택에 반사이익을 얻고있는 '위반자'에게도 좀 더 '날카로운'반응이 돌아가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블레드
    작성일
    14.07.21 23:07
    No. 12

    작가나 독자나 우리는 글을 접하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글을 쓰다보면 어조나 뉘앙스, 글의 문맥에 따라서 그 화자의 감정을 읽어낼 수 있지요.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는 옛 고사까지 가지 않더라도,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라는 속담까지 가지 않더라도, 요즘 보면 너무나도 공격적이거나 불친절한 글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제가 이곳에 온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요. 여튼 한담이라 한다면 휘영청 뜬 보름달 아래 물 맑은 정자에서 청주 한잔 앞에 놓고 한가로이 노니면서 담소를 나누어야 어울릴 것 같은데, 지금은 상 뒤집어 엎고 멱살잡고 술병 깨지고 요리가 어지러이 날아다니는 저잣거리의 객잔같은 느낌입니다. 사람 사는 맛은 있다 쳐도 말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서도란
    작성일
    14.07.22 00:01
    No. 13

    오! 글 사이트다운 비유네요. 멋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필로스
    작성일
    14.07.21 23:17
    No. 14

    블레드님의 말씀에 완벽하게 공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7.22 06:59
    No. 15

    상 뒤집는 사람도 있어야죠. 블레드님의 말에 공감하긴 하지만, 총대 맬 사람이 없으면 결국 묻히고 문제점들이 산적해져서 썩어 고인물이 될 때까지 아무런 변화도 없을 것입니다. 무명박님이 저런 언사를 한 데엔 그런 이유도 있겠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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