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노벨이란 거

 안녕하세요. 드래곤 뉴트입니다.

 요즘 한담에서 자주 보게 되는 글이 있습니다. 바로 ‘라이트 노벨의 정의'. 다들 어쩌면 제각각의 정의를 내리고, 똑같은 정의를 내리시는 많은 분들이 계셨는데요.

 저도 거기에 한 번 동참해 보려 글을 적어봅니다.

 우선 라이트 노벨의 정확한 뜻은, light novel. 밝은 소설? 그렇게 해석하신 분이 있으시다면…… 뭐 틀린 뜻은 아니지만 이 경우에는 라이트를 가볍다라는 뜻으로 보아 가벼운 소설.

 즉,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가벼운 마음으로 구독 가능한 소설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깐 여러분!

 라이트 노벨이란 건 말이죠. 일본에서 만들었다고 경멸하거나 그럴 만한 것이 아니라, 그저 모든 장르가 포함되는 가벼운 주제로 만들어낸 소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판타지 같은 경우에도 주인공이 무슨 성자처럼 고찰을 합니까? 아니면 여러 교훈을 담고 있습니까?

 그저 통쾌하고 재밌으면 그만인 거 아닙니까? 그런 소설들을 전부 ‘가벼운 소설' ’가벼운 맘으로 읽을 수 있는 소설' 라이트 노벨이라고 보시면 되는 겁니다.

 P.S 솔직히 라이트 노벨이란 건 그 분야가 방대하기 그지 없기에 그냥―― 소설. 이라고 불러도 무리가 없을 듯합니다.

[흙색]

라이트 노벨이란게
애당초 일본에서 잡지같은데 끼여서 주간으로 연재되던 소설을 말하던거 아닌가요.
전혀 경시받을 이유가 없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다만 요즘 그 의미가 퇴색되어서 마냥 하렘,먼치킨 으로만 보이기도 하지만요

[거믄밤]

도대체 라노벨이 까이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판타지나 라노벨이나 다 비슷한 류인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