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9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4.07.13 10:56
    No. 1

    받으신 쪽지가 아래 게시물 본문과 같다면 힘드시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4.07.13 12:55
    No. 2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김정안
    작성일
    14.07.13 16:41
    No. 3

    몰아가기에 한쪽 의견만 듣고 말씀하시는 겁니까? 제가 게시판 활동 처음하는 것도 아니고
    쌍방의 의견은 들어봐야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4.07.13 17:59
    No. 4

    김정안님도 두서 없음을 인정하고 댓글로 본문이 아닌 댓글을 봐달라 하셨을텐데요?
    쪽지 내용은 관심 없지만 올리신 게시물 같이 두서 없이 적은 것이라면 읽기 힘들 수 밖에요.
    방금 올린 게시물 보니 그 상태 그대로 보내신 듯 한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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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7.13 11:15
    No. 5

    예술과 외설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일 뿐이죠.
    학생이 포르노 보면 그 배우들이 옷을 입고 있다고 해도 혼나야겠지만,
    학생이 예술을 보면 그것이 알몸에 음모까지 표현되어 있다고 해도 (정상적인 어른이라면) 혼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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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아르제크
    작성일
    14.07.13 11:32
    No. 6

    그게..네이버 미술정보에 쿠르베의 모 그림을 학부모들이 내려달라고 했다는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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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7.13 11:34
    No. 7

    (정상적인 어른들이라면)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우이윤지
    작성일
    14.07.13 11:44
    No. 8

    유명하죠 세상의 기원과 전쟁의 기원. 꽤 황당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원스타
    작성일
    14.07.13 11:54
    No. 9

    글쌔요... 정상적인 어른이라면 혼내지는 않겠지만 보지 말라고는 할것 같군요. 생각을 해보십시오. 만약 학생이 그 예술을 보며 그짓(다시리라 믿고.)을 한다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7.13 11:58
    No. 10

    예술 보고 흥분하면 그 학생도 제 정신은 아닌 것 같군요.......
    뭐 어디에 있는 비너스상은 가슴이 거멓게 때 탔다고 하지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4.07.13 12:07
    No. 11

    예술 보고 흥분할 수도 있죠. 아닌가요? 저는 어렸을 때 비너스의 탄생이나 기타 등등의 벌거벗은 명화를 보고 그런 의미에서 좋아했는데요.
    예술의 목적이 말초신경의 자극에 있지는 않겠지만, 표현을 보고 말초신경이 자극되는 것을 '제정신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7.13 12:10
    No. 12

    예술을 예술로써 즐기지 않으면 그럴 수는 있죠.
    제 정신이 아니라고 한 부분은 사과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어린 나이나 혹은 성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면서 예술에 대한 관심이 적다면(에술을 보고도 예술인지 모른다거나 하는) 예술품을 보고도 흥분할 수 있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4.07.13 12:12
    No. 13

    예술과 외설. 구분이 참으로 애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고전 명작을 놓고 '외설'이라고 말할 사람은 없을겁니다만, 현대 예술에서는 '외설'로 보이는 것도 상당히 많습니다.
    일례로, 영화계에서 내놓는 작품들 중에 '예술'을 표방한 '외설'들이 많았죠. 제 기억에 가장 뜨거운 논쟁이 됐던 것은 '거짓말'이었던 것 같네요. 똥 싼 것까지 집어먹는 그 영화요.(듣기만 했습니다.) 감독은 '예술'이라고 주장했지만, 과연 그걸 예술적 감상을 위해 본 사람은 얼마나 됐을까요? 감독이 그걸 예상 못하고 만들었을까요? 당연히 논쟁을 만들려고, 예술로 포장된 외설로 관객을 모으려고 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우이윤지
    작성일
    14.07.13 11:51
    No. 14

    1. 일본이나 미국 메이저리그 동영상이 있고 접근성이 용이한 만큼, 제한되지 않은 판타지 소설에서의 성적 표현이 유의미한 수준의 청소년 독자를 끌어모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표할 수 밖에 없군요. 저로써는 이 사항에 대해서는 회의적입니다.

    2. 말초신경 자극 그 자체도 충분히 목적성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하튼 돈 주고 보는데 왜 야하지 않느냐 라는 질문을 던지는 독자도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쓰는 입장에서도 곤란한 부분이겠죠.

    3. 동의합니다. 문제된다 싶으면 그냥 19금 달고 쓰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그 결정은 전적으로 작가의 몫-혹은 문피아 운영진의-이며, 그 수위가 아웃이냐 아니냐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이끌리는 바, 이에 대해서는 아직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하지 않나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4.07.13 12:05
    No. 15

    1. 유의미한 수준의 청소년 독자를 끌어모을 수 있는지는 의문이라는데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런 시도로 보여지는 글들은 상당히 많다는 것도 사실이죠.
    2. 돈주고 야한 것을 보고 싶다면, 19금 소설 중에서 대놓고 하기 위한 글을 보면 될겁니다. 왜 엉뚱한 곳에서 서비스를 찾으시는지...ㅎ 작가도 그것에 부담을 느낄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부담을 느낀다면 과감하게 19금으로 가시든지.
    3. 네, 19금 달면 됩니다. 그런데 왜 19금 달린 것과 수위는 비슷한데, 안달고 쓰시는 글도 많은 건지...^^;

    말씀하신대로 소설에서 19금의 수준을 정하는게 쉽지 않은 일이겠으나...
    두 종류의 기준을 제시하고 싶습니다.
    1. 영화나 영상물의 표현 등급을 따르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영화는 직접 보여주고, 소설은 상상을 자극한다는 차이는 있지만, 대략 비슷하게 따를 수는 있다고 봅니다.
    2. 청소년 자녀가 있다면, 자기 자녀에게 떳떳하게 보여줄 수 있으면 19금을 달지 않아도 되겠죠. 하지만 자기 자녀에게 못보여줄 내용을 다른 청소년에게는 보여준다?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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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4.07.13 12:08
    No. 16

    맞는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청소년들은 야동이 있다고해도 호기심이라는 것이 당연히 19금이라는 것에 손이 가게 되어있습니다. 왠지 인증해서라도 한번쯤은 보고 싶고.. 널려있는 야설 다운받아서 봤다면 호기심이 발동하지 않을 지도 모르지만..

    그리고 애들 눈에는 뭐든지 다 성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성숙하게 예술을 예술이라 볼 만한 눈이 없고 그저 그런 쪽의 호기심이 발동할 수 있으니까요.. 나이가 차면서 바뀌겠죠. 그런데 청소년기에는 예측할 수 없는 시기이니까.. 충분히 그들의 호기심을 자극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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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김정안
    작성일
    14.07.13 16:37
    No. 17

    작은 불꽃님은 상당히 무서운 분이시군요.
    당신이 저를 모르고 있다는 것 부터가 무척 당혹스러운 언사라는 건 생각도 안하고 있습니다.
    왜냐? 당신은 이미 저와 대화를 많이 나눴거든요...제 글에 댓글을 몇 개나 달아주시고 절 깡그리
    잊어버리셨군요. 그게 일부러 그런 척인지 댓글을 달 때 그냥 형식적으로 달고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밑에 글은 제가 매우 이상하게 쓴 걸 몇 번이고 인정했지만 잡고 늘어지는군요.
    쪽지로 말했죠. 당신의 글에서 액션 장면은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것이 아니면 뭐냐고
    대체 어디까지 모순인 부분인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김정안
    작성일
    14.07.13 16:39
    No. 18

    저격은 맞지만 저격하려고 당신의 글을 읽은 건 아닙니다.
    제대로 말하자면 저격을 하고서 읽었죠. 당신 글을 차분히 읽고 인정까지 했지만 여전히
    저에대해선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군요.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하는 것이 논쟁의 기본이어야
    한다고 봅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함수
    작성일
    14.07.13 18:54
    No. 19

    순수문학에도 많이 나옵니다. 친구 마누라와 바람피는 장면. 시작부터 끝까지 섹스만 나오는 소설. 아무도 그걸 외설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죠.

    물론 사람마다 판단하는 기준은 재각각이지만, 이 경우엔 작은불꽃 님이 그런 글을 피하시는 것밖에는 답이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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