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글의 목적이 정말로 궁금하지 말입니다.

저도 참... 받아보고 싶지 말입니다.

농담입니다. 진짜 농담이에요.

그런거 가지고 이런 한담 쓰는 건 아니구요. ㅎㅎ

추천이란 것이 한 번 하기만 하면 그 효과가 엄청나지 말입니다. (줸장 다나까 쓰니까 괜히 이상하네요. 간만에 써보려다가 포기합니다.)

선작이 20~30은 가뿐히 많으면 50까지 단 방에 상승하더군요.

여러분은 추천을 왜 하시는 건가요?

아... 그 시비트는 것이 아니오라... 추천의 이유가 무엇이냐... 그것을 물어보는 겁니다.

그래도 어감이 상당히 이상하네요. 크윽... 오늘 왜 이러는 것인가.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묻겠습니다. 추천의 목적이 무엇이신가요?

이 글이 재미있어서, 재미있으니까 다른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대부분의 이유가 이것을 바탕으로 하겠죠?

그런데, 이런 목적말고... 다른 목적으로 하시는 분도 계신가요?

꽤 재미있는 데... 이런 글에 선작이 왜 이렇게 적지? 등등 해서 작가를 도와드리기 위해서 라든지... 

혹시 그런 이유로 하시는 분도 계신가요?

[나카브]

별 이유가 있나요. 그냥 읽고 주관적으로 흥미있었다 하면 추천하는거죠. :)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한담에서 '추천'글 정도는 가볍게 가볍게 쓰는 편이 더 화기애애해보인다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PK마스터]

그런데, 혹시. 혹시. 혹시나 해서 한 번 물어봤죠. ㅎㅎ
다른 목적이 있는 문피즌이 한 분 이라도 계신지... 결국은 없는 건가. ㅠㅠ

[나카브]

근데 다른 목적으로 추천할 이유도 마땅찮잖아요? 중복 아이디를 이용한 자기 글 추천이라면 몰라...

[오준환]

저는 보는 글 마다 추천을 눌러줍니다.
같은 작가의 입장으로써 몇 천자의 글을 올린다는 것이 얼마나 고되고 힘든지 알거든요. 그 고생에 대한 댓가가 추천 버튼 하나라면 매우 싼 값이죠.
글의 재미 유무도 중요하겠지만......그래도 어느정도 읽을 만하다 싶은 건 다 추천을 누르는 이유입니다. 거기에다가 진짜 재밌는 소설이라면 댓글도 첨부하죠. ㅋㅋㅋ

[마니]

재미있는데 업뎃 속도가 느려서 작가님을 조르기 위한 용도로...추천할까 생각한 적은 있어요.ㅎㅎ
추천 버튼 누르는 이유는 늙은애벌레님과 같구요.^^

[BlackWha..]

오 이거 재미있네? 추천.
끝입니다. 이 이상 무엇을 설명하겠습니까?

[감주]

추천버튼은 힘내시라고 누르고
추천글은 연중하지말고 닥치고 글써! 라는 의미? ㅋㅋ

[Nakk]

추천글이 올라와있는 걸 발견했을 때의 감동은 정말... ㅠㅠ
추천/추강/홍강해주신 분들의 닉은 전부 외우게 되더군요

[작은불꽃]

"~ 하지 말입니다." 이건 정말 이상한 국어 파괴 행위라 생각합니다.
다/까로 끝내야 한다는게 그런 식은 아니잖아요?
제가 군대에 갔었을 때는 전혀 그렇지 않았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젊은 군인들이나 텔레비전에나 그런 이상한 말투가 유행하더군요.
정말 이상하고 듣기 싫은 말투입니다.
제발 군대도 정신차리고 이상한 말투를 쓰지 않았으면 좋겠지 말이지 말입니다.

[판단력]

국어 파괴 행위까지는 모르겠지만 저게 왜 군대식 말투라고 알려진건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입대전에 저런말을 텔레비전에서 들어본적 있지만 실제론 병장달때까지 한번도 써보지도-써볼생각도- 안해본 말인데 어느부대말투일까요?

[환산]

ㅋㅋ 저희 부대는 말입니다, 말입니까 그런 류의 말을 쓰지 말라고 하더군요 ㅋㅋㅋ

[거믄밤]

저는 저런 말투가 독특하게 느껴지던데... 국어 파괴 행위라 싫어하는 경우도 있었군요..;

[독거미sp]

감탄사 쓴다고 많이 처맞았었는데.
"감탄사 쓰지마라."
"아, 알겠습니다."
"감탄사 쓰지말라니깐."
"아, 죄송합니다."
퍽.
-_-

[판단력]

1. 재밌는글을 찾는 당신의 마음 내가 잘 안다.(동병상련)
2. 조회수는 적지만 좋은글이 있다.(홍보)
3. 한자리수의 댓글은 영향력이 너무 크다.(염려)
4. 당신은 추천받을만한 글을 쓰고 있다.(칭찬)
5. 그러니 완결을 내어달라.(부탁)

ps. 마음의 소리라서 높임말을 쓰지 않았습니다.

[현한아]

내가 이런 재미있는 글을 읽고 있다는 자랑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