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의 힘이 정말 크네요.

75회를 연재하는 동안 제법 조회수도 나오고 선작수도 나오더군요.

첫 작품이라 만족했습니다.

그러다가 피치 못할 사정으로 석달 동안 연재를 중단해서인지 선작수가 많이 줄어 버렸습니다. 6월부터 다시 연재를 재개하기 시작했습니다.

잊지 않고 오랫 동안 기다려 주신 독자님들이 반겨주시더군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욕심내지 않고 연재를 이어갔죠.

조회수도 조금씩 늘고 선작하시는 분들도 조금씩 늘더군요.

헌데 선작수 175에서 좀처럼 늘지 않는 것입니다. 의식하지 않으려 해도  신경이 쓰이더군요.

그런데 어제 저를 아껴주시는 독자 한 분께서 추천 글을 연재한담에 올려 주셨습니다.

 정말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첫 추천글이었거든요.

그리고 만 하루가 지나기도 전에 선작수가 30 건 이상 늘었습니다.

놀라웠습니다. 추천글 하나가 얼마나 큰 힘을 보여주는지...........

그 결과 처음으로 연작수 200을 찍었답니다.

기쁜 마음에 자축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추천글을 올려주신 독자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글을 올려 봅니다.

 

[필로스]

맞는 말씀입니다. 특히나 추천을 받으면 추천하신 분께 누가 되지 않도록 정말 열심히 써야 하기에 더 노력할 수도 있는 것 같더군요^^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화사]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재미있게 쓰라는 격려인 듯 합니다.

[김정안]

공감합니다.
흠..배가 불르셨...큼 아닙니다.

[화사]

배가 부르긴 했죠. 이렇게 고마운 독자분이 계신데 어찌 배가 부르지 않겠어요.

[공수거]

오호 너구리 한마리가 올라 오는데 그 여파로 선작이 늘었나 봅니다.
계속 늘어 나길 바랍니다.

[화사]

감사합니다. 공수거님 덕분이지요. 오늘 올릴 글에 감사 말씀 올리려고 했는데.............

[윤도경]

전혀 뚱딴지 같은 생각인데, 다음 태풍 이름이 신라면일지도 모른다는 음모론...ㅋㅋ

[화사]

헐,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음모라 - 구상 중인 차기작이 음모에 기반을 두고 있는데, 함께하시죠?!

[지하™]

추천의 힘따위 없어도 되니까, 추천만이라도 받아봤으면 하네요 허허

[위대한알라]

공감... 추천 받아보고 싶당;;

[화사]

지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면 어쩌라고^^;

[선생김봉투]

우왕, 부럽습니다. 저도 언젠가 추천을 받아볼만한 글을 쓸 수 있으면 좋겠네요.

[화사]

반드시, 언젠가는, 누군가 추천해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아멘

[공깃]

저도 언젠간 추천의 힘을 느껴보고 싶네요ㅠㅠ

[화사]

정진하시면 반드시 그런 날이 오겠지요?^^

[PK마스터]

저도 누군가 추천 같은 거... 한 번 해 주시면 안 되는 건가요...? ㅠ.ㅠ

[치킨빌런]

아무래도 다년간의 경험으로 봤을때
한번 연중했던 작품은 재연재 해도 오래가는 경우가 적더군요
그래서 개인적으론 재연재를 시작한 작품은 몇달간 꾸준히 연재가 다시 되었을때만 봅니다
아마 저만 이런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다른 독자분들도 마찬가지실테니
기존보다 더 정진하셔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화사]

예. 정진하겠습니다.